은평구, 권역별 '세무행정 One-stop 창구' 운영
- 구청을 중심으로 원거리 지역에 2개 창구(증산동, 갈현1동) 운영
- 지방세 신고 납부 절차, 신고시 유의사항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 은평구는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를 구민의 시각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편리한 상담 등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8. 26. 부터 '세무행정 One-stop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 '세무행정 One-stop 창구'는 생활 여건 변화에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에서 최초로 운영한다.
○ One-stop 창구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지역 등 세무 상담 민원 증가가 예상되고, 구청과 원거리에 위치한 증산동과 갈현1동 주민센터에 설치했다.
※ 증산동(1권역) : 수색, 증산, 신사1, 신사2, 응암3
※ 구청(2권역) : 녹번, 대조, 역촌, 구산, 응암1, 응암2
※ 갈현1동(3권역) : 진관, 불광1, 불광2, 갈현1, 갈현2
○ 구는 One-stop 창구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구청까지 오지 않더라도 세무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세무행정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 One-stop 창구에서는 구청에 방문해야 처리가 가능했던 지방세 관련 업무 및 세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지방세 관련 △ 취득세 신고납부 및 감면제도 안내 △ 재산세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 각종 서류(송달장소변경 신청서, 환급청구서 등)를 접수하면 구청에 즉시 연계하여 처리할 수 있다.
○ 국세 상담을 원할 경우, 마을 세무사와 연계하여 구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관련 내용들을 보다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 구는 세무행정 One-stop 창구 운영을 통해 구민 중심의 찾아가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먼 곳에서 구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민원을 최소화하여 세무업무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 지난 3년간 구청 방문 민원을 분석한 결과, 방문 민원 중 대다수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었으며, 고지서 발급 등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구는 위와 같은 구민 불편 사항이 One-stop 창구 운영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업무혁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무행정 서비스를 향상할 계획이다.
○ 우선,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법인과표팀을 법인관리팀과 주택평가팀으로 분리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인다.
○ 빈번한 지방세관련 법령 개정으로 납세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SNS 등을 활용한 지방세 안내 콘텐츠 제작, 노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도우미 운영, 카카오톡 환급신청 운영 등 구민의 알권리 서비스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