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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8년 09월 07일 시작되어 총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부산광역시님의 의견정리2019.05.21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관련 설문결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라벨을 본적이 있다와 없다가 각 2명으로

본적이 있는 경우가 50%이고

홍보 효과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지속적으로 광고를 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차원에서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역 대표 막걸리 업체와 협약을 맺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관련 문구를 라벨에 인쇄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4명 입니다. 결과보기
  • 1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어떠한 방법이 효과적일것 같습니까?
  • 2[필수] 다음과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라벨을 본적이 있습니까?
  • 3 본적이 있다면 홍보 효과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0/1000
※1443년 세종대왕이 창작한 기본모음자 중에서 으뜸이라 말한 "ㆍ"에 대해 1912년 '조선총독부'가 폐지하였는데, 이제라도 법제(法制) 마련에 찬성하는지요?_ 2023ㆍ11ㆍ13.

● 1912년 조선총독부가 폐지하였으나, 앞선 사람들이 무지하여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으로 21세기 우리가 IT기기(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하고 있지 아니한 세종대왕의 "ㆍ"에 대해 '국어기본법' 제3조ㆍ제3호(어문규정)에 의한 법령에 준하는 '한글맞춤법' 제2장(자모:字母)ㆍ제4항 규정에 "ㆍ"을 추가하고, 단독으로 사용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허용하고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에 융합되어 법조문 등에 있을 때 그 앞, 뒤의 "명사"에 대한 해석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법제 마련에 찬성하는지요? ※ 세종대왕이 창작한 "ㆍ"이 없는 모음을 우리는 "-"을 이용해 사용하고 있는데, 1912년 조선총독부가 '한글말살정책'으로 모음의 핵심인 "ㆍ"을 폐지한 저의를 헤아려 살필 이유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ㆍㆍㆍㆍㆍ을 계속 일정한 직선 공간에 무수히 찍게 되면 ------이 되고, 결국 선(線)이 되는데, 우리는 선을 이용해 사용하고 있으나, 세종대왕의 "ㆍ"에 대한 음가(音價)를 세종대왕처럼 낼 수 없어 세종대왕이 말하지 아니한 "아래아" 또는 "하늘아"라고 그 이름을 말하는 자가 지금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첨부는 2023ㆍ10ㆍ2. '제5회 법무부 통일법제 논문 공모전'에 응모한 본인의 논문인데, 법무부의 요건심사를 통과 후 본심사에서 교수3명, 법무부 내부 공무원 2명 총5명의 심사위원들의 평균 76.4점을 득한 사실이 있습니다. 해당 본인의 논문을 기반으로 북한에 없는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이 우리나라의 법조문이거나 공고문, 책 등에 존재하나, '문장부호'를 소리가 없어 말인 부사 "또는"이거나 "및", 접속부사 "그리고", 접속조사 "와ㆍ과"가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 2015ㆍ9ㆍ24 결정 2013헌바102에서 "또는"이라 해석ㆍ적용했고, 그와 관련된 대법원판례 또는 다른 대법원판례, 법제처 법령해석에서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본인의 논문에 적시한 내용에 1962ㆍ12ㆍ26. 종전 '대한민국헌법' 전문 등에 규정된 '문장부호' 쉼표(,)에 대해 가운뎃점(ㆍ)으로 개정한 연혁 등에 준하여 가운뎃점(ㆍ)은 소리가 없어 법조문 등을 읽을 때 소리 내어 말하는 자가 있다면 이는 바보에 준하므로 절대로 말하지 아니하는 이유 등으로 가운뎃점(ㆍ) 앞, 뒤의 "명사"는 독립해 개별적으로 권리 또는 의무의 주체이거나 해당 문장의 목적이 명백합니다. 또한, '산업표준화법'에 의한 산업표준 "KS X 5020:2011(2021  확인)"에 따르면, 천지인 자판배열에서 세종대왕이 창작한 기본모음자 중에서 으뜸이 말한 "ㆍ"을 이용해 지금의 한글 모음을 많이 입력하고, "권리ㆍ의무"를 입력할 때 가운뎃점(ㆍ)으로 입력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훈민정음해례본'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창작한 "ㆍ"의 이름이 없고, 음가(音價)만 있으나, 현재 그 음가는 지금의 '저작권법'에 따르면 저작권자에 준하는 세종대왕만이 소리낼 수 있을 뿐, 사람은 누구도 '훈민정음해례본'에 적힌 소리를 낼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소리는 목구멍에서 나는 것이 아니고 얼굴의 근육에 따른 미소를 포함하는데, 세종대왕 이외에는 그 소리를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음가를 사용하지 아니하고도 기본모음자 "ㆍ"을 이용한 다른 모음은 소리를 누구나 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을 검색하면 일본인 중 일부는 지금도 독도(獨島)에 대해 대한제국이 폐망한 1910.8.29. 이전에 자기들 영토를 삼았다는 이유로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바, 북한 보다 앞서 우리나라가 세종대왕의 "ㆍ"에 대해 법제 마련을 하고 그 음가가 없는 바,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에 21세기에 융합되어 우리가 쓰고 있음을 널리 알려 앞으로 누구도 세종대왕의 "ㆍ"에 대해 폐지하지 못하도록 제한함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1912년 조선총독부가 폐지하였으나, 앞선 사람들이 무지하여 모르고 있었으나,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으로 21세기 우리가 IT기기(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종대왕의 "ㆍ"에 대해 '국어기본법' 제3조ㆍ제3호(어문규정)에 의한 법령에 준하는 '한글맞춤법' 제2장(자모:字母)ㆍ제4항 규정에 "ㆍ"을 추가하고, 단독으로 사용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허용하고 '문장부호' 가운뎃점(ㆍ)에 융합되어 법조문 등에 있을 때 그 앞, 뒤의 "명사"에 대한 해석 기준을 규정해 개정하는 것이 합당하고 생각합니다. ● '산업표준화법'에 의한 산업표준 "KS X 1001:2004(2019 확인)" 제14쪽에 세종대왕이 창작한 "ㆍ"이 있는 반면, 미국 비영리 단체가 제정ㆍ개정하는 유니코드(119E)의 경우 `형상이 있고, 한글오피스프로그램에도 `형상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법률에 의한 법령에 준하는 해당 산업표준과 그 형상이 전혀 다른 것이 있음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본인의 논문(원문에서 오기 일부 정정)과 그 심사결과, 국민제안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된 본인의 논문과 국민제안서 2023ㆍ10ㆍ9.의 일부 오기를 정정하기 이전의 원문에 대해 각 논문ㆍ어문저작물(기타)로 저작권등록된 사실이 있음을 밝힙니다.    혹, 해당 본인의 논문과 국민제안서를 인용할 경우 그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 중 세종대왕과 그의 신하가 창작한 "훈민정음해례본"에 존재하는 "ㆍ"의 형상과 유니코드(119E)의 `형상을 비교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끝- 2023ㆍ11ㆍ13. 장현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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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앞 물건 적치가 안되게끔 소화전 문구를 개선해주세요

아파트에 살면 각종 자전거, 유모차 등이 소화전 앞, 복도에 적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치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방시설법 제10조]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회시설의 유지 관리 1. (생략)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생략)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2호.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3호.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두거나 "소방기본법" 제16조에 따른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물론 소방서 차원에서 홍보활동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앱을 통해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소화전에 나와있는 문구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현재 상당수의 소화전에는 소화전 사용방법만 나와있고, 소화전 앞에 적치를 하면 안된다는 문구는 없습니다.  소화전 문구에 작게라도 [물건 적치 불가] 라는 문구를 추가하고 이러한 디자인 포함을 건물 시공 시 의무화하면 국민들의 인지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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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경기도 남양주 소방서(평내) 구급대원(3분) 칭찬합니다!!(23.9.2)

늦었지만 경기도 남양주 소방서 평내구급파트(정식 명칭을 몰라 죄송합니다.) 3분께 감사드립니다. (소방교 박상민, 소방사 김민지, 소방사 김태훈) 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칭찬글란이 없어서 이 곳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화로 바로 출동하게 해주신 익명의 담당자분도 감사드립니다. 23년 9월 2일 토요일 아침, 성대 기관이 좁아져서 숨쉬기가 힘들어하던 남편에게 위급상황이 왔고, 119에 전화를 하고 바로 5분내 출동해주셔서 이력이 있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빠르게 이동해주셔서 다행히도 고비를 넘겼습니다.   남편은 림프종으로 성대쪽으로 암이 와서 방사선치료를 받았었지만 성대가 좁아져서 숨쉬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독감이 오면서 숨쉬기가 더 곤란해졌는데 토요일 아침 어린 아이들을 두고 제가 운전해서 병원가기도 힘들었고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를 했을 때  신속하게 출동해주셨고 오신 소방사님들께 상황을 설명했고 거리상 멀 수 있지만  119구급차 덕분에 30분만에 응급실에 도착해서 위급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숨길 확보를 위해 기관절개를 하게 되어 현재도 치료중에 있습니다.  정말 그 때를 생각하면 아찔하고 119가 아니었다면 어떠했을 까를 정말 느끼면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119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위급상황 시 우리가족을 구한 고마운 기관이며  고마운 분들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치료 중에 있어 뒤늦게나마 감사글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저희가족의 생명의 은인임을 알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방대원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생명을 위해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3분께는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성탄절인데  정말 저희에게 더 뜻깊은 날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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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무인수거기로 돈 벌고 환경 오염 확 줄이기!

페트병 무인수거기로 돈 벌고 자원 순환 100% 달성 도전~!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이 56억 개라고 합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페트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필과 재사용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지만, 이 역시 잘 시행되고 있지 않다고 해요. 페트병 쓰레기도 많아 문제지만,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분리배출 해도 페트병 선별 시설이 없어 일반 쓰레기로 처리된다더라구요. 깨끗한 페트병만이 제대로 재사용 될 수 있다는데, 보통 병을 씻어서 버리지 않으니까 자원 순환이 더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나온 게 페트병 무인수거기인데요. 페트병 1개에 포인트 10원을 주는 기계에요. 깨끗한 생수병, 음료병만 넣을 수 있죠. 저도 대형마트에서 접하게 돼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이걸 활용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1 : 이용자 증가 부풀려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4개월 전, 후로 따졌을 때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인 수거기가 금방 꽉 차는 일이 없어서 신경 안 썼는데, 요즘은 너무 금방 차서 수거되는 날만 기다립니다. ㅜㅜ (기계 안에 페트병이 꽉 차면 더 투입 불가능하게 돼 있음) 일주일에 3번 기계 속을 비우던 직원분이 5번 이상 오시는데도 하루를 못 버팁니다. 비워진 기계는 4시간도 되지 않아 다 차버려서 앱으로 기계가 비었다는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는 상황까지 되었답니다. ㅎㅎ (기계에 대략 1,000개 정도의 페트병이 들어간다고 해요) 이 일로 이걸 활용하면 페트병 자원 순환을 80% 이상은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2 :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 나이가 많으신 분만 이용할 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거기에는 2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습니다. 성별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고요. 누가 10원 벌자고 이걸 하냐 싶으시겠지만, 꼭 돈 때문이 아니라 기왕 내가 먹는 생수병 환경에 해 안 되게 버리자는 마음도 큰 거 같아요. 10원뿐만이 아니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만족감까지 얻는 거죠. 그래서 20~40대분들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한다는 것에 의미도 큽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3 : 돈이 걸려있으면 아무래도. 10원이라도 돈이 돼서 그런지 귀찮을 텐데도 아주 깨끗하게 병을 정리해서 가져옵니다. (라벨 다 때고 이물질이 묻지 않은 병만 기계에 투입 가능) 분리배출은커녕 일반 플라스틱과 섞여 있거나 라벨을 제대로 떼지 않은 페트병을 보면 ‘아~ 무인 수거기가 우리 동네에 있으면 생수병이 이렇게 쓰레기가 되지는 않을 텐데~.’ 참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 무인 기계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만 된다면, 동네에서 지저분하게 일반 쓰레기로 나가는 생수병은 찾아볼 수 없을 듯해요. ㅎㅎ (아파트 단지 내에 버려지는 페트병은 수거해가는 업체에 전혀 돈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만약,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당연히 아파트 페트병 쓰레기는 손대면 안 돼요. 절도입니다. ㅜㅜ!)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4 : 많은 인원을 요하지 않는다. 무인수거기 설치로 인한 자원 순환 증가는 이용자 수와 크게 상관은 없을 듯 싶어요. 무인수거기 1대 주변에 100명이 산다면, 그 100명이 다 이용해야 페트병 1,000개가 모이는 게 아니니까요. 그중 20~30명만 이용해도 페트병 1,000개는 모일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도 무인수거기에 매일 혼자 100개가 넘는 페트병을 가져오는 분이 계시거든요....ㅎㅎ     ★ 활용 방법 1 : 위치 선정 위치 선정 진짜 중요해요. 사람들 접근이 용이한 곳에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려주세요. 대형마트에 설치된 것(구청에서 관리 X)도 써보고 구청에서 관리하는 마을회관(?) 같은 곳도 가봤는데요. 구청에서 관리하는 무인수거기는 위치도 유동성이 많은 곳이 아니고, 사용 시간이 설치 지점마다 다르고 너무 제한적인 곳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구청 관리 무인수거기 중 제가 갔던 쪽은 연령대도 높았고 홍보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지 방문 인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해요. 제가 처음 접했던 대형마트는 다양한 연령대가 편하게 들르는 분위기였거든요. 마트 내 무인수거기 이용하고 있으면 마트 손님들이 지나가다 물어봐요.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고. 홍보가 저절로 되는 거죠. 지금은 금방 용량이 꽉 차서 이용 시간이 줄었지만, 그전에는 마트 열고 닫는 시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좋았고요. 이런저런 점 때문에 젊은 이용자도 늘어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부평 기적의 도서관 같은 구립도서관에 설치하면 좋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2022년 부평구청에서 무인수거기 활성화를 위해 전단지도 뿌리고 홍보도 열심히 한 듯한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고 활성화되지 못한 건 위치 선정에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대형마트 내 설치된 기기(구청 관리 X)는 4개월도 안 돼서 이용자 연령대가 다양한 건 물론, 이용자 수와 페트병 수거양이 눈에 띄게 늘은 걸 보면 어디에 설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듯해요. 여기는 홍보도 많이 안 한 걸로 알고 있어요.!   ★ 활용 방법 2 : 홍보와 교육! 어린아이,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되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린아이, 초등학생에게 쓰레기 배출 교육, 경제 관념 교육용으로 소개해주면 어떨까요? 무인수거기를 아이들에게 쓰레기와 용돈 개념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음료를 마시고 아무 데나 버리던 아이들이 무인수거기를 접해봤다면 한 번쯤은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이걸 그냥 버릴까? 아니면 무인 수거기에 넣어서 용돈을 쪼금 챙겨볼까?’하고. 요즘 아이들이 10원은 돈으로도 안 본다는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현명한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적은 돈에 가치를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용돈을 벌게 해야 하는데, 돈이 노동으로 생긴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그 방법이 참 적죠. 무인수거기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아요. 아이들은 페트병을 깨끗이 씻고, 직접 모으고, 스스로 직접 줍기도 하면서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것과 활용되는 것, 그것이 돈이 되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거예요. 그리고 덤으로 10원을 부지런히 모으는 경험을 통해 적은 돈에 대해서 긍정적인 경제 관념도 기대할 수 있겠지요. 그깟 10원 때문에 애들이 할까 싶으시겠지만, 주변에 버려지는 페트병이 많고 개인집에서 나오는 페트병도 적지 않아 아이들에게는 꽤 쏠쏠한 용돈이 될 겁니다. ^^ 무엇보다 10원이라도 페트병 넣는 재미가 좀 쏠쏠하고요. 노인분들에게는 소일거리 제공될 거예요. 일이 없으신 노인분들은 한 푼이라도 나올 곳 없나~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무인수거기를 아신다면 길거리에 버려진 페트병을 그냥 지나치실 리 없겠지요. 아마 선별 시설이 없어 분리배출 해도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는, 수거하는 기관에서도 돈이 되지 않아 싫어하는 아파트 단지 내 골칫덩어리 생수병은 아마 싹 다 찾아서 무인수거기에 넣으실 겁니다. 정말이지 무인 수거기 사용법만 제대로 아시면 분명 누구보다 열심히 사용하실 겁니다. 소소히 용돈도 버시고요.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많은 동네에는 관리소에 무인수거기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기 그냥 버려지는 페트병 다 거기로 들어갈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ㅎㅎ   ■ 문제점   1. 개인정보 유출 : 기계에 핸드폰 번호(=아이디)를 입력해야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데요. 화면이 커서 뒤에 있는 사람이 내가 누르는 번호를 훤히 보게 되어있어요. 그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만약,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리게 된다면 업체에 이런 얘기도 좀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2. 새치기에 또 다른 유형, 나 혼자 오래 쓰기 : 무인수거기가 보통 한 사람이 20~40개 이상 넣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어떤 분들은 한 번에 60~100개 이상 가져와서 여러 아이디로 포인트를 다 적립하세요. 한 번 적립하고 다시 뒤로 가서 다시 줄 서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안 그런 분들이 꼭 계세요.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랑곳이 없죠. 제가 가던 곳에서는 벌써 이걸로 말싸움이 여러 번 났답니다.... ㅎㅎ 이걸 어떻게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무인수거기에 안내문이라도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큰 싸움 나기 전에.   3. 절도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아파트 내에 페트병이 수거업체에 돈이 되는 물품인지 아니면 안 가져가는 게 나은 물품인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후자면 포인트 적립하겠다고 가져가는 게 수거업체에게도 좋지만, 전자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죠. 근데 그걸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가져오는 분도 계시는 듯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개인이 하루에 100개가 넘는 페트병을 가져올 수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4. 일단 내것만 대형마트는 워낙 장소가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런 경우를 못 봤는데, 구청에서 관리하는 무인수거기는 마을회관(?) 같은 작은 건물 안에 있다 보니 이용자 몇몇 분이 페트병을 쌓아놓으시더라구요. 그럼 수백 개가 쌓이면서 투입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그건 결국 다른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죠. 여러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하루 투입양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결국 그게 잘 안되는 거죠. 어떤 분은 페트병 잔뜩 쌓아놓고 무인수거기 관리하는 분께 투입을 부탁하기도 하더라구요. 거의 200개가 넘는 거 투입하는 것도 일이지만, 그렇게 부탁이 시작되면 가끔 오는 분들은 역시나 불편해지겠죠. 관리자분과 친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될 테니까요. 당장은 이용자가 많지 않아 큰 소란이 없지만, 홍보가 잘 돼서 점점 이용자가 늘어나면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문제점은 그냥 그동안 이용하면서 제가 불편했던 점을 적었어요. 후에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리게 된다면 구청이나 업체쪽에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무인수거기를 써보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쓴 얘기니까 심각하게 말고 그냥 슥 읽어주세요! 부족함이 많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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