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허블 망원경을 통해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최대 200km 높이의 수증기가 분출된 흔적을 찾아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나사의 발표는 유로파 지하에 바다의 존재 가능성 단서를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바다는 생명체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는 육상을 중요시하면서 바다와 바닷가를 개발위주의 관점에서만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바닷가는 난개발이 이루어지고 바다의 매립 등으로 해양환경과 생태계가 훼손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바다를 포함하고 있는 연안(연안육역+연안해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연안에 대한 인식수준과 향후 정부에서 추진해야할 정책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오니 바쁘신 가운데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