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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8월 09일 시작되어 총 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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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는 어느 곳인가요? 아마 분홍색상으로 설치된 임산부 배려석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이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과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부터 7월부터 서울시는 지하철 객실에 임산부 배려석의 등받이와 좌석 그리고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한 언론사에서 임산부 배려석의 양보실태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의 내용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리를 양보 받은 경험이 있는 임산부는 3명 중 1명꼴에 그쳤다는 조사를 시작으로 임산부를 위한 배려 활성화와 이후의 임산부 배려석 확대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였습니다. 즉, 이 보도의 취지는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하여 부각되었던 쟁점은 다음의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임산부 배려석 이용방안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한 측에서는 임산부와 같은 지하철에 승차하지 않은 경우 효율성을 위해 비어있는 자리는 이용해도 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면에  다른 곳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임산부인지 혹은 아닌지에 대한 판가름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자리를 비워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쟁점은 임산부 배려석 추가지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열차에는 한 칸 당 모두 54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양쪽 끝에는 이렇게 노약자와 임산부를 위한 좌석 12개가 있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두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한 것으로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임산부 배려석 추가 지정을 찬성하는 측은 교통 약자인 임산부를 위해 우리가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는 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배려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반대 측은 임산부의 수가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역으로 일반인들의 이익을 침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쟁점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생각과 더불어 임산부 배려석 외에도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여러가지 교통방안에 대한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6명 입니다. 결과보기
  • 질문1. 교통시설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 질문2. [필수] 임산부 배려석의 이용
  • 질문3. [필수] 임산부 배려석 추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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