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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자리는 어느 곳인가요? 아마 분홍색상으로 설치된 임산부 배려석일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이 임산부 배려석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과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부터 7월부터 서울시는 지하철 객실에 임산부 배려석의 등받이와 좌석 그리고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한 언론사에서 임산부 배려석의 양보실태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의 내용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자리를 양보 받은 경험이 있는 임산부는 3명 중 1명꼴에 그쳤다는 조사를 시작으로 임산부를 위한 배려 활성화와 이후의 임산부 배려석 확대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였습니다. 즉, 이 보도의 취지는 임산부를 배려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하여 부각되었던 쟁점은 다음의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임산부 배려석 이용방안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한 측에서는 임산부와 같은 지하철에 승차하지 않은 경우 효율성을 위해 비어있는 자리는 이용해도 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면에 다른 곳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임산부인지 혹은 아닌지에 대한 판가름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자리를 비워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쟁점은 임산부 배려석 추가지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열차에는 한 칸 당 모두 54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양쪽 끝에는 이렇게 노약자와 임산부를 위한 좌석 12개가 있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두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한 것으로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임산부 배려석 추가 지정을 찬성하는 측은 교통 약자인 임산부를 위해 우리가 조금씩 불편을 감수하는 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배려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반대 측은 임산부의 수가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역으로 일반인들의 이익을 침해 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쟁점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생각과 더불어 임산부 배려석 외에도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여러가지 교통방안에 대한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전용 주차장 등우리 주변에는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숨어있습니다.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임산부 배려를 위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합니다.
... 무단방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유모차 이용자와 같은 교통약자에게는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389건이며, 사망자수 24명, 부상자수 2622명으로 전년도인 2022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였습니다. 이는 현재의 무단방치 규제를 ...
... 효과는 간접흡연 노출 감소를 통한 국민 건강 지표의 개선입니다. 특히, 담배 연기에 취약한 아동, 노약자, 임산부 등 건강 취약 계층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길거리 흡연이 줄어들면서 도시의 공기가 더욱 맑아지고, 만성 호흡기 질환 등 간접흡연 관련 질병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2) 공동체 화합 및 사회적 비용 ...
... 상승했으나장기적인 출생율 상승은 양육 지원, 일가정 양립 등의 복합적인노력이 필요한 과제입니다.성동구 역시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우리아이안심동행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워킹스쿨버스 등출산부터 돌봄, 보육 등 공적 영역에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
... 임산부 배력석이 있으면 임산부가 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정책이 시행되면 아이 낳아 양육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될 수 있다 ...
... 보며 마치 이 정책이 특히나 겉으로 표가 잘 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들을 위해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가방걸이와 안내방송, 임산부 배려석 등이 생겨났습니다.하지만 장애인은 어떤가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거나,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를 사용하여 걷는 모습을 떠올릴 것입니다.하지만 국가에서 인정하는 경증/중증 장애만 ...
... 및 복권기금 등으로 부터 예산 및 후원금을 받아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직원 약 150명, 차량 140대 정도 운영하면 한해 100억 이상 돈이 들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센터를 만들어 운영한다면 직원 급여 및 복지 비용만 해도 엄청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를 두고 배 ...
... 이동이 가능해졌고, 이동 시간도 늘어나고 비용 부담도 큽니다.특히 고령자, 학생, 교통약자들에게 환승이 많은 이동은 큰 부담이며, 지역 간 연결이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성남시는 수도권 주요 도시임에도 동해안과 연결되는 노선이 없다는 점은 교통 편의와 지역 간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아쉬운 부분입니다.개선방안우선 시민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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