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에 관심은 있지만, 비용과 안전이 부담되는 국민들의 참여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평창 숙박과 관련하여 비용이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하루 15만원의 숙박비, 3만원의 식비, 6만원의 교통비를 감당하기에는그들의 수입과 현실은 동계올림픽 참여가 매우 어렵습니다. 꼭 청년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평창이라는 곳에 더 많은 사람들과 관심이모이는 이때,재난에도 안전한 평창,안전한 평창 시민 이라는관광상품은어떨까요?요즘 지진, 폭설, 화재, 테러 등,재난규모의큰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국민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평창 올림픽은 지방과 정부가 함께 노력하고,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이며, 전국의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행사가 될것입니다. 그러나, 정전이 된다면, 단수가 된다면, 폭설로 인한 여러 사건이 있다면,행사장에서 발생한사고로급한 부상환자가 있다면, 테러의 위협이 있다면, 또 재난으로 인하여 모든 숙박시설의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 된다면,또 일반참가자인 국민이 재난으로 인해 아이들과 노인들이 함께 고립되었는데, 혹한기에 안전을 위한 시설을 찾아가야 한다면, 반려동물이 있다면, 혹은 내가 극한상황에서 봉사자로서 역할을해야만한다면,이러한 상황들에서도 재난대비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국민은 막상 상황을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체감하기 어렵습니다.그래서 저도, 한가지 아이디어 제안을 합니다.평창올림픽을 위해 참여하는 지방, 국가의 공무원, 경찰, 군인, 의료진,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평창올림픽을 경험해보고 싶지만, 숙박 및 숙식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훈련으로,평창의 공공시설, 학교, 기관,대피시설등을모두활용하여,대국민참여형 재난훈련을 진행한다면, 훈련 참여자는최소한의 적은 비용으로 숙박을 해결할수있고,각각의 참여자들도 1회이상의 대피훈련, 환자역할, 고립상황 등의 역할을 부여함으로서,재난 상황을 대비, 다양한 상황 전파에 따른 시설 및 체계 점검 등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소규모 시설내에서 이뤄지는 민방위 훈련, 화재훈련 보다는,사전등록하여 참여하는 봉사자와 시민들에게 벌어질 상황과 역할, 대피시설을 실제로 운영하고 참여하는 기회로 삼고,다양한 참여자들이 최소한의 참가비를 내서 참가비는 다시 지역화폐,재난구호물품의 교환권등으로 교환제공 한다면,부담없는 참여를 원하는 청년,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될것입니다.부족한 숙박도 해결하고, 동계올림픽 참여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국가적 규모의 재난 훈련에 참여하는 관광상품을 잘 홍보한다면, 비용적인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는 젊은 학생, 청년들에게는특히색다른 올림픽 경험이 될 수 있겠습니다.재난대비 대피시설을 훈련을 목적으로 대여하므로, 개최측의 부담도 줄이고,전국 많은 공공시설에는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폐기되어야 하는 다양한 구호물자, 소화기 등은그냥폐기하기 보다는,훈련으로서 소모-활용이 가능합니다. 또 기업들은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홍보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비용절감도 가능하겠죠.이와 관련된 전시장도 마련하여, 참여자들은 실제 대피배낭도 싸보고, 중소기업의 재난대비 물품, 식품류 들도 홍보 판매하고, 이와 관련,다른볼거리가부족한 동계시즌에, 평창을 찾는 국민들에게 부가적인 관광자원을 창출할수도있습니다.참여자도 자원봉사자는 아니지만, 재난 상황에서 정부의 역할,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가족과 이웃의 안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아이디어를 제안 합니다.
연관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