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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3월 28일 시작되어 총 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발전)[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서포터즈단’ 홍보방안
이 생각은 "[대전시교육청] 교육기부 학부모 인식도 설문조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대전교육서포터즈단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배려와 나눔의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기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조사 실시결과 ‘대전교육서포터즈단’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어 ‘대전교육서포터즈단’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 대전교육서포터즈단: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지역 구성원 모두가 대전교육발전에 지속적이고 통합적으로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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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O종이에게

O종이! 남이야 죽든 살든 나 몰라라 눈 귀 다 닫고 내 몸만 편하면 행복이라 할 수 없겠지. 순하게 보이는 아이를 집단으로 괴롭히는 학폭 얘기를 들은 것처럼 두드려 맞아도 가만히 있다가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네. 얌전히 죽어줘 하는 소리는 아니겠지. 아무리 논리로 따져 보아야 우습게 알고 함부로 언행하는 악귀들이 적지 않으니 필요할 때는 강력한 어퍼컷으로 KO시켜 버리면 다시는 못된 짓거리를 하지 않게 될 수도 있네. 나는 대학에서 일하면서 감사원에서 나와 특별감사까지 받는 등 집단으로 지독하게 시달렸네. 그래서 대학 게시판뿐 아니라 1200명의 팔로워가 있는 트위터 등 여러 곳에 3백편이 넘게 글을 써서 알렸고, 대학의 규율부장이네 하고, 개작두로 모가지를 확 잘라버리는 중국 포청천처럼 내 호를 청천이라 받은 것이네. 의과대학은 교육, 연구, 진료를 하는 곳인데 서울학회에 연구 논문 하나 제대로 내놓지 못했던 참담했던 시절에 내 재산을 다 털어서 캐나다에 1년반 연수 가서 본격적으로 의학 연구를 해서 돌아와 대학에 내 돈으로 연구 기기를 사서 실험실 차려서 세계적 연구 논문들을 내놓았네. 내가 그렇게 캐나다 나갈 때나 들어왔을 때 대학병원에서 환자 진료에도 바쁜데 무슨 놈의 연구냐 주위에서 무수히 욕해 싸더니 지금은 ★★대학병원이 연구 중심 병원이라 홍보를 하고 있고, 수많은 세계적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대학다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네. 힘들었어도 세상이 올바로 나아가게 한 역할을 했다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여긴다네. 대나무 밭이 딸린 농장을 사서 곡괭이를 휘두르고 대나무 뿌리를 톱으로 싹싹 잘라 버리면서 스트레스 퍽퍽 풀어버렸던 것이 잘 한 것이고, 교수임에도 10년이나 버스 타고 출퇴근하다가 캐나다 가야 하니까 대학에서 제일 작았던 소형차 프라이드를 몰면서도 XX중고교에 집안 돈 탈탈 털어서 기부해 버려 내가 소문 안 냈어도 학생들을 통해 내가 그랬다더라 소리를 전해 들었네. 일반 교수들에 비해 진료수당을 좀더 받은 것이 얼마나 된다고 매달 월급에서 자동 기부하도록 조치해서 대학에 억대 기부를 한 것 등 나는 어려운 중에도 하고 싶은 것 다 잘 했다 자부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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