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3월 06일 시작되어 총 1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춘기 제향 및 전통제례행사> 개최 안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2023년 춘기 제향 및 전통제례행사」를 개최함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행 사 명  :  남계서원 춘기제향 및 전통제례행사
2. 행사일시 : 2023. 3. 10.(금) 10:00
3. 장      소 : 경남 함양군 수동면 효리마을 입구 ~ 남계서원
4. 행사내용 : 제관행차 재현, 고천무 공연, 제향 봉행 등

**문의전화 : 055-962-1438
0/1000
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백성이 글을 모르게 눠둬선 곤란하오! 한자를 배우고 익히려면 너무 오래 걸리고 우리글이 아니어서 표현하기도 어렵소, 농사직설 같은 책도 한문이 아니라 쉬운 글로 씌였다면!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바로 세종대왕님이십니다.   그리하여 중국의 눈치를 볼 수도 있고, 한문을 익혀온 많은 사람들이 반대할 수도 있는 상황에 결심을 굳히고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일은 일일이 신하들의 의견을 묻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빠르게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널리 알려봐야 사방에 반대 상소만 올라올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날부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 젊은 학사들이 중심이 되어 말과 글자에 관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홍무정운>등의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하! 한자와 빗스한 문자를 만들면 일일이 그 뜻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전하의 뜻대로 하려면 소리글자라야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도 "내 생각이 바로 그것이오. 우리 입에서 나는 소리들이 몇 가지인지, 어떤 윈리에 의해 나는지를 자세히 연구하고 밝혀서, 그걸 글자로 만드는 게 좋겠소. 그 글자들만 합쳐도 얼마든지 글로 적을 수 있을 것이오." 집현전에서는 내내 '아' 나 '에' 같은 소리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한 학사가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내면 다른 학사가 그 입안을 들여다보면서 목청이 떨리는지 안 떨리는지, 혀의 위치는 어디인지 입술의 모양은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우리말이 소리 나는 원리를 찾아내는 일이 진행되자, 세종은 궁 안에다 정음청이라는 건물을 지어서 본격적인 문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자를 만드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닿소리는 집현전에서 학사들이 구분해 낸 대로 소리가 날 때 혀의 위치나 입술의 모양 등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홀소리는 하늘(ㆍ), 땅(ㅡ), 사람(ㅣ)을 기본으로 하여 그 모양을 각기 아래, 위, 또는 왼쪽, 오른쪽에 서로 합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마침내 1443년 새로운 문자가 완성되었습니디ㅏ. 사람이 내는 말소리를 분석하여 자음17자와 모음11자 모두 합해 28자의 문자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훈민정음입니다. "전하, 훈민정음으로는 무슨 소리든지 다 적을 수 있습니다." "개나 소가 우는 소리까지도 적을 수 있으니 참으로 신통합니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습니다." 집현전의 학사들은 감격해하면서 세종대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더욱 신중했습니다. "그렇지 않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오. 서둘러 발표하지 말고, 과연 배워서 쓰기 불편함이 없는지 시험해 보도록 하시오. 더 매만지고 다듬어서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충분히 고치도록 합시다." "저희들은 미처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옵니다." "훈민정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써 보게 한뒤, 충분히 검토가 되면 반포(세상에 널리 퍼뜨려 모두 알게 함) 하도록 하겠소." "예!" 그날부터 훈민정을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궁궐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배운 사람들은 바로 궁녀들이었습니다. 여자이기에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궁녀들은 새로운 글자를 배우는 일에 신이나서 콩으로도 글자를 만드렁 보고 젓가락으로도 글자를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왕자와 공주들을 모아놓고 직접 가르쳤습니다. "자, 가에가 ㄱ을 더하면 각이니라. 따라 해봐라 각!" "각!" 그렇게 가르치다 문제가 있으면 집현전의 학사들에게 더 연구 해 보라고 다시 어명을 내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세종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중국의 글자와 다른 우리의 새로운 문자가 만들어졌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오." "예, 그러면 훈민정음의 머리말을 전하께서 써 주셔야 하옵니다." 신숙주의 말에 세종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알았소, 내 직접 글을 쓰겠소." 세종은 과연 그 글을 쓸 자격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느꼈고,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자신도 직접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은 붓을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중국과 달라서 중국 글자인 한자로는 서로 뜻을 통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백성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글로 뜻을 널리 펼치지 못했다. 이것이 안타까워 새롭게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이 문자를 쉽게 익혀서 백성들로 하여금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세종은 이렇게 훈민정음을 반포했지만, 양반들은 한자에 익숙하기 때문에 쓰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한글을 쓰고 익히게 하려고 했습니다ㅣ. "선왕들께서 큰 뜻을 품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지 꽤 세월이 지났소. 벌써 내가 네 번째 임금이니 말이오. 그러니 이제 우리 선왕들의 업적을 훈민정음으로 적고 노래로 만들어 보시오. 그러면 많은 백성들이 즐겨 부르면서 훈민정음을 쉽게 익히고 조상들의 은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오." 세종은 가장 믿는 신하인 정인지와 귄제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다른 양반드로 따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종은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을 불러서는 이렇게 명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유학을 존중하지만, 내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도 잘 알게다." "예 ,아바마마."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다룬 책을 훈민정음으로 써 보거라." 수양대군도 이미 아버지 세종에게서 훈민정음을 배웠기에 고개를 깊이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재주는 없사오나 써 보겠나이다." 그리하여 수양대군이 적접 쓴 책이 바로<석보상절>입니다. 이 책은 오로지 훈민정음으로만 지은 것입니다. "오 참으로 잘 썼도다. 우리말의 소리를 그대로 쓰니 더욱 감동적이구나. 그렇지. 이럴 게 아니라 나도 왕으로서 무너가 모범을 보여야겠다." 그리하여 세종은 책을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실은 <월인천강지곡>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이 쓰는 문서를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잘 사용하는지를 살피게 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모범을 보이니, 훈민정음이 백성들 사이에 퍼져 나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글을 몰라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전할 수 없었던 여성들 사이에서 훈민정음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로 백성들의 말과 글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일을 한 세종대왕이지만, 훈민정음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을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종이 다스리던 시기의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문화와 과학 기술이 활짝 꽃 피었습니다. 오늘날 유네스코가 나서서 자기네 문자가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도입해서 가르치려는 것만 보아도 훈민정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뛰어난 문자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에서 문맹을 없애는 데 앞장서 온 사람이나 단체를 뽑아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이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 아시겠죠?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연도와 만든사람을 알 수 있는 글은 한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글을 얼마나 잘 배우고 쓰고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 알겠죠? 쉽게 배울수 있는 만큼 바르고 고운말을 배우고 써야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토박이말, 방언 등 우리정서의 맞는 우리글들을 모아 표준어로 쓰고 한자는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무분별한 줄여쓰기 및 외래어도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 다 나와있지요? 그리고 세종대왕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서 먼저 쓰시고, 공주와 왕자 및 각 신료들을 쓰게 하고 배우게 하고 책도 만들고 시험도 보고 보셨죠?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우리 한글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시고 글이 잘 만들어졌는지 시험기간까지 거친 완벽한 글입니다. 세종대왕님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한글로 인하여 조선이 과학이 발전하고 어느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문학에 꽃이 핀 것만 봐도 알겠죠? 우리글과 나라말이 이래서 생명이고 목숨인 것입니다. 우리정서와 꼭 맞는 한글 , 우리의 생각과 느낌, 한, 정, 우리 금수강산 어떤 것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세상 어떤 말도, 어떤 소리도 쓸 수 있는 한글, 말할 수 있는 한글, 우리가 바르게 배우고 쓰고 지켜야 합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왜 어려운지 아세요? 답이 나오죠? 한자를 왜 씁니까.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글로 다 쓸 수 있어요. 쉽게 바르게 한글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초,중,고.대 모든 교육에서요. 세종대왕님이 가르치신 것처럼요. ㄱ이 있다. ㄱ .혀가 어떻게 되지? 그리고 ㄱ에 ㅏ를 붙이면 가가 된다. 가! 이런식으로요. 창제원리서부터 자세히 바르게 차근차근 깊게 가르쳐 주십시오. 외국어는 제2외국어로 배워도 됩니다. 세종대왕님도 그렇게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 한글. 우리백성이 잘 배워야 한다. 그 정신이 어어져서 주시경 선생님. 최현배 선생님, 이극로 선생님, 심지어 건국전쟁에 나오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글 가르치시길 힘써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셨잖아요. 또 세종대왐님께 배워서 여성도 한글을 잘 가르쳐주시고 투표권도 주시고요. 세종대왕님도 그랬어요. 여성이 출산하면 출산 휴가를 주셨다니까요?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시고 한글로 인해 우리겨레를 하나로 되게 하시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셨죠. 세종대왕님께서 우리나라와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셨잖아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백성을 가르치는 소리. 부탁드립니다.  

총0명 참여
국립무형유산원 전시실 선호도 조사 - 가장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은 어디인가요?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입니다.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 기획전시실,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 무형유산 영상(자료)을 통해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실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국립무형유산원의 전시실에서는 품격 있는 전시로 무형문화유산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 방문한다면 여러분이 가장 먼저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에 대해 선호도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전시실에 대한 설명을 읽고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을 선택해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국립무형유산원 홍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상설전시실1    - 주제 : 국가무형유산 - 전통공연·예술,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지식    - 전시장소 : 열린마루 1층 □ 상설전시실2    - 주제 :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예기술과 생활관습    - 전시장소 : 열린마루 2층 □ 기획전시실    - 주제 : 2023 국가무형유산보유자 작품전    - 전시장소 : 누리마루 1층, 2층  □ 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 주제 : VR활쏘기, 모란포토존, 무형마을 꾸미기 등    - 전시장소 : 전승마루 1층    - 예약제 운영 기간 : 2023.9.26.(화) ~ *해당 기간 동안만 사전예약제로 운영    - 관람시간: 오전: 9:30~12:00 / 오후: 13:00~17:30 *점심시간(12:00~13:00), 장비 점검(15:00~15:30) 시간 제외    - 입장인원 : 회당 25명 입장(예약 시 최대 5명까지 가능)

총30명 참여
국립무형유산원 전시실 선호도 조사 - 가장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은 어디인가요?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입니다.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 기획전시실,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 무형유산 영상(자료)을 통해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실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국립무형유산원의 전시실에서는 품격 있는 전시로 무형문화유산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 방문한다면 여러분이 가장 먼저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에 대해 선호도를 조사하고자 합니다. 전시실에 대한 설명을 읽고 방문해보고 싶은 전시실을 선택해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국립무형유산원 홍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상설전시실1    - 주제 : 국가무형유산 - 전통공연·예술,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지식    - 전시장소 : 열린마루 1층 □ 상설전시실2    - 주제 :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예기술과 생활관습    - 전시장소 : 열린마루 2층 □ 기획전시실    - 주제 : 2023 국가무형유산보유자 작품전    - 전시장소 : 누리마루 1층, 2층  □ 무형유산 디지털 체험관    - 주제 : VR활쏘기, 모란포토존, 무형마을 꾸미기 등    - 전시장소 : 전승마루 1층    - 예약제 운영 기간 : 2023.9.26.(화) ~ *해당 기간 동안만 사전예약제로 운영    - 관람시간: 오전: 9:30~12:00 / 오후: 13:00~17:30 *점심시간(12:00~13:00), 장비 점검(15:00~15:30) 시간 제외    - 입장인원 : 회당 25명 입장(예약 시 최대 5명까지 가능)

총27명 참여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웹툰) 에피소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웹툰) 에피소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2. 이번에 제작하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웹툰에 에피소드로 쓰일만한 우리 문화재와 관련한 좋은 아이디어   - 문화재가 만들어진 과정의 이야기   - 총독부 청사와 경복궁, 광화문 전국 읍성의 훼철과 관아 건물의 학교 용도 쓰임   - 독립운동가들 이야기   - 도굴관련 에피소드   - 왕릉등 도굴꾼에 의하여 도굴 해외등으로 반출된 우리문화재를 멋지게 지켜내는 에피소드   - 세종시대의 발명품에 관한 이야기(측우기와 문종)등....   - 영화 도굴의 마지막장면에서도 언급되었던 오구라 컬렉션   - 우리나라 화폐이야기   - 일본으로 반출된 궁궐 건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과 관련된 에피소드   - 직지심체요절 팔만대장경   - 구석기시대에 만든 금관, 장신구 등 만들어진 과정 계기 등   - 컨텐츠 소비자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기준으로 선정(공룡, 지구의 역사, 진돗개 등 반려동물)   - 무형문화재   - 일본 국보 목조미륵반가사유상과 우리 국보 금동미륵반가사유상과 관련한 이야기   - 각 지역 전해지는 설화   - 서울에 가장 중심부에 있으면서 유동인구를 가장 많이 지켜보는 문화재인 경복궁,광화문 문화재에 대한 에피소드   - 과거로 돌아간 시점에서 국외로 반출되려다 바다속에 잠긴 문화재를 현대로 다시 돌아와 찾아내는 스토리   - 징기스칸?몽골?러시아?일본? 고구려?고려?   - 팔만대장경을 웹툰으로 재탄생 시켜 홍보   - 왕위의 정통성을 나타내는 어보에 대한 에피소드   - 한류문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맞추어 전통국악콘텐츠를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으로 활용   - '훈민정음 해례본'을 온전히 지켜낸 사람들 / 멸종된 백두산호랑이의 마지막 뒷모습 / 끊어진줄 알았던 고려청자 제조     기술이 이어져오고 있었다? / 사라질뻔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장도 / 팔만대장경의 일본 반출을 막아라! 소재, 내용     모두 흥미를 유발하고 많은 교훈적 내용이 만들어질 수 있는 소재들이라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 전쟁과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나라가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는 소재는 호국에 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소재야말로 적절하다 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의견을 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웹툰) 제작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0명 참여
국립무형유산원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홍보방안 투표

국립무형유산원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무형유산의 보고(寶庫)입니다. 일정한 형태를 가진 유형(有形)의 문화유산과 달리, 무형(無形)의 문화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입니다. 특히,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026년 9월 개원을 목표로 '밀양 분원' 설립을 추진중입니다. 밀양분원의 건립은 살아있는 무형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무형유산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밀양 분원 개원을 앞둔,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무형유산원! 국립무형유산원의 존재 의의와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국립무형유산원을 홍보할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다음 보기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에 투표해주세요. 이 외에도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여하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총344명 참여
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백성이 글을 모르게 눠둬선 곤란하오! 한자를 배우고 익히려면 너무 오래 걸리고 우리글이 아니어서 표현하기도 어렵소, 농사직설 같은 책도 한문이 아니라 쉬운 글로 씌였다면!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바로 세종대왕님이십니다.   그리하여 중국의 눈치를 볼 수도 있고, 한문을 익혀온 많은 사람들이 반대할 수도 있는 상황에 결심을 굳히고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일은 일일이 신하들의 의견을 묻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빠르게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널리 알려봐야 사방에 반대 상소만 올라올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날부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 젊은 학사들이 중심이 되어 말과 글자에 관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홍무정운>등의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하! 한자와 빗스한 문자를 만들면 일일이 그 뜻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전하의 뜻대로 하려면 소리글자라야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도 "내 생각이 바로 그것이오. 우리 입에서 나는 소리들이 몇 가지인지, 어떤 윈리에 의해 나는지를 자세히 연구하고 밝혀서, 그걸 글자로 만드는 게 좋겠소. 그 글자들만 합쳐도 얼마든지 글로 적을 수 있을 것이오." 집현전에서는 내내 '아' 나 '에' 같은 소리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한 학사가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내면 다른 학사가 그 입안을 들여다보면서 목청이 떨리는지 안 떨리는지, 혀의 위치는 어디인지 입술의 모양은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우리말이 소리 나는 원리를 찾아내는 일이 진행되자, 세종은 궁 안에다 정음청이라는 건물을 지어서 본격적인 문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자를 만드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닿소리는 집현전에서 학사들이 구분해 낸 대로 소리가 날 때 혀의 위치나 입술의 모양 등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홀소리는 하늘(ㆍ), 땅(ㅡ), 사람(ㅣ)을 기본으로 하여 그 모양을 각기 아래, 위, 또는 왼쪽, 오른쪽에 서로 합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마침내 1443년 새로운 문자가 완성되었습니디ㅏ. 사람이 내는 말소리를 분석하여 자음17자와 모음11자 모두 합해 28자의 문자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훈민정음입니다. "전하, 훈민정음으로는 무슨 소리든지 다 적을 수 있습니다." "개나 소가 우는 소리까지도 적을 수 있으니 참으로 신통합니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습니다." 집현전의 학사들은 감격해하면서 세종대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더욱 신중했습니다. "그렇지 않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오. 서둘러 발표하지 말고, 과연 배워서 쓰기 불편함이 없는지 시험해 보도록 하시오. 더 매만지고 다듬어서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충분히 고치도록 합시다." "저희들은 미처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옵니다." "훈민정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써 보게 한뒤, 충분히 검토가 되면 반포(세상에 널리 퍼뜨려 모두 알게 함) 하도록 하겠소." "예!" 그날부터 훈민정을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궁궐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배운 사람들은 바로 궁녀들이었습니다. 여자이기에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궁녀들은 새로운 글자를 배우는 일에 신이나서 콩으로도 글자를 만드렁 보고 젓가락으로도 글자를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왕자와 공주들을 모아놓고 직접 가르쳤습니다. "자, 가에가 ㄱ을 더하면 각이니라. 따라 해봐라 각!" "각!" 그렇게 가르치다 문제가 있으면 집현전의 학사들에게 더 연구 해 보라고 다시 어명을 내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세종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중국의 글자와 다른 우리의 새로운 문자가 만들어졌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오." "예, 그러면 훈민정음의 머리말을 전하께서 써 주셔야 하옵니다." 신숙주의 말에 세종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알았소, 내 직접 글을 쓰겠소." 세종은 과연 그 글을 쓸 자격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느꼈고,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자신도 직접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은 붓을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중국과 달라서 중국 글자인 한자로는 서로 뜻을 통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백성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글로 뜻을 널리 펼치지 못했다. 이것이 안타까워 새롭게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이 문자를 쉽게 익혀서 백성들로 하여금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세종은 이렇게 훈민정음을 반포했지만, 양반들은 한자에 익숙하기 때문에 쓰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한글을 쓰고 익히게 하려고 했습니다ㅣ. "선왕들께서 큰 뜻을 품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지 꽤 세월이 지났소. 벌써 내가 네 번째 임금이니 말이오. 그러니 이제 우리 선왕들의 업적을 훈민정음으로 적고 노래로 만들어 보시오. 그러면 많은 백성들이 즐겨 부르면서 훈민정음을 쉽게 익히고 조상들의 은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오." 세종은 가장 믿는 신하인 정인지와 귄제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다른 양반드로 따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종은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을 불러서는 이렇게 명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유학을 존중하지만, 내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도 잘 알게다." "예 ,아바마마."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다룬 책을 훈민정음으로 써 보거라." 수양대군도 이미 아버지 세종에게서 훈민정음을 배웠기에 고개를 깊이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재주는 없사오나 써 보겠나이다." 그리하여 수양대군이 적접 쓴 책이 바로<석보상절>입니다. 이 책은 오로지 훈민정음으로만 지은 것입니다. "오 참으로 잘 썼도다. 우리말의 소리를 그대로 쓰니 더욱 감동적이구나. 그렇지. 이럴 게 아니라 나도 왕으로서 무너가 모범을 보여야겠다." 그리하여 세종은 책을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실은 <월인천강지곡>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이 쓰는 문서를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잘 사용하는지를 살피게 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모범을 보이니, 훈민정음이 백성들 사이에 퍼져 나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글을 몰라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전할 수 없었던 여성들 사이에서 훈민정음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로 백성들의 말과 글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일을 한 세종대왕이지만, 훈민정음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을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종이 다스리던 시기의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문화와 과학 기술이 활짝 꽃 피었습니다. 오늘날 유네스코가 나서서 자기네 문자가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도입해서 가르치려는 것만 보아도 훈민정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뛰어난 문자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에서 문맹을 없애는 데 앞장서 온 사람이나 단체를 뽑아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이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 아시겠죠?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연도와 만든사람을 알 수 있는 글은 한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글을 얼마나 잘 배우고 쓰고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 알겠죠? 쉽게 배울수 있는 만큼 바르고 고운말을 배우고 써야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토박이말, 방언 등 우리정서의 맞는 우리글들을 모아 표준어로 쓰고 한자는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무분별한 줄여쓰기 및 외래어도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 다 나와있지요? 그리고 세종대왕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서 먼저 쓰시고, 공주와 왕자 및 각 신료들을 쓰게 하고 배우게 하고 책도 만들고 시험도 보고 보셨죠?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우리 한글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시고 글이 잘 만들어졌는지 시험기간까지 거친 완벽한 글입니다. 세종대왕님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한글로 인하여 조선이 과학이 발전하고 어느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문학에 꽃이 핀 것만 봐도 알겠죠? 우리글과 나라말이 이래서 생명이고 목숨인 것입니다. 우리정서와 꼭 맞는 한글 , 우리의 생각과 느낌, 한, 정, 우리 금수강산 어떤 것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세상 어떤 말도, 어떤 소리도 쓸 수 있는 한글, 말할 수 있는 한글, 우리가 바르게 배우고 쓰고 지켜야 합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왜 어려운지 아세요? 답이 나오죠? 한자를 왜 씁니까.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글로 다 쓸 수 있어요. 쉽게 바르게 한글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초,중,고.대 모든 교육에서요. 세종대왕님이 가르치신 것처럼요. ㄱ이 있다. ㄱ .혀가 어떻게 되지? 그리고 ㄱ에 ㅏ를 붙이면 가가 된다. 가! 이런식으로요. 창제원리서부터 자세히 바르게 차근차근 깊게 가르쳐 주십시오. 외국어는 제2외국어로 배워도 됩니다. 세종대왕님도 그렇게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 한글. 우리백성이 잘 배워야 한다. 그 정신이 어어져서 주시경 선생님. 최현배 선생님, 이극로 선생님, 심지어 건국전쟁에 나오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글 가르치시길 힘써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셨잖아요. 또 세종대왐님께 배워서 여성도 한글을 잘 가르쳐주시고 투표권도 주시고요. 세종대왕님도 그랬어요. 여성이 출산하면 출산 휴가를 주셨다니까요?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시고 한글로 인해 우리겨레를 하나로 되게 하시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셨죠. 세종대왕님께서 우리나라와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셨잖아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백성을 가르치는 소리. 부탁드립니다.  

총0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