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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8월 10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문어류 자원보호 및 관리를 위해 문어류 집계방식의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문어류는 크게 참문어와 대문어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참문어는 서해와 남해 일대에서 대부분 어획되고 있습니다. 산란기는 5월에서 9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성장체중은 3kg 내외입니다.
  대문어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 대부분 어획되고 있습니다. 산란기는 2월에서 5월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 50kg까지 성장합니다. 문어류가 가지고있는 점은 암컷이 난이 부화할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보호만 하다 부화 후 사망한다는 것입니다. 

  상업적이고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문어류는 현재 어업생산통계의 어획량은 문어류로 합산되어 집계되고 있습니다. 서식지역과 생태특성이 다른 문어류는 구분되어 집계될 필요가 있습니다. 


  각각의 어종별 어획량 변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어종에 맞는 관리방안을 모색해야 하지만 각 어종의 개별적인 통계량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투표결과에 따라 가장 시급한 해결방안으로 어획량집계방식을 개선하겠습니다. 문어류로 일괄 집계되는 방식에서 참문어와 대문어로 구분하여 집계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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