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연재해 ·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구지방기상청입니다.
대구청은 올해 대구광역시의 서부지역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신설하여, 위험기상을 선제 감시하고 더욱 촘촘한 기상정보를 서비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내 기상관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관측장소를 2곳 신설하고자 합니다. 특히 달성군 내 신설될 옥포자동기상관측소는 자전거도로에 인근에 위치하여 보다 친근하고 시민에 가까운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선호도를 설문조사(2021.7.12~2021.7.18.)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상관측장소의 선호하는 모양은 원형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자동기상관측소가 있다면 기상관측장비와 함께 설치되길 원하는 것으로 안내판, 바람개비, 운동기구, 기상이 캐릭터 등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반기에 기상관측장소에 대한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될 예정으로, 재난과 안전을 지키는 기상관측시설이 국민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설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