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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5월 29일 시작되어 총 3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코로나 블루,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합니다."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지난번 ‘코로나 블루’와 관련하여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마음 방역을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독서모임, 식물 키우기 등 실내 취미활동, 지인들과 밀린 연락 주고받기 등 다양한 의견 주셨어요!

 이와 더불어 하남시에서도, 현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코로나19 심리지원 프로그램, 발코니 음악회, 1인 걷기 챌린지 등)을 추진 중이며,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고 활용하여 더 좋은 정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smiley


 지난번 안건에서 조금 더 발전시켜, 이번에는 지역사회 내 ‘심리 취약계층’의 마음 방역과 관련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위기는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가혹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며 코로나 블루를 초래하였고, 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는 보다 큰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특수 상황이 아니더라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는 지자체와 주변의 관심과 케어가 꼭 필요합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 위기 아동· 청소년 등)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에 노출되기 쉽고 이는 불안 장애, 우울증, 중독 등의 정신질환이나 자살충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신질환은 치료만큼이나 예방 교육, 상담 등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부정적인 인식과 비용 부담 등으로 상담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제공하는 시설 및 프로그램 또한 부족한 실정입니다.

 
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이 이웃 주민과 차를 마시며 소통하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하면 어떨까요? 때로는 그곳에서 전문기관의 방문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그리고 대상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이 부담감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독려할 수 있는 방법으론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을 함께 나누어주세요!
 

 정신질환은 혼자 힘으로 극복이 힘들고 적절한 치료와 주변의 도움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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