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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생각은 2019년 05월 17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불채택 제안 숙성)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임산부 및 영유아를 케어하는 부모들에게도 확대적용하자.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경기도님의 의견정리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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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원문]
독감은 감기와 다르게 인풀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서 우리몸을 감염시키며 상당시간 낫지않을 경우 폐렴 및 합병증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독감은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유행하는데 주사를 맞아도 2주에서 4주가 되어서야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겨울이 오기 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65세 이상과 12세 이하는 독감인플레인자가 무료 예방접종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6개 병원을 방문하는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셋째 주(47주차) 바이러스 검출률 9%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히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독감 인플레인자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대상자 ( 고위험군 ), 2)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대상자 , 3)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자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감 인플레인자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위험 2등급에 해당되는 아기를 가진 산모와 영유아를 케어하는 부모까지 예방접종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어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65세이상과 12세 이하의 어린들에게는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어서 큰 도움을 받게 되고, 영유아들도 대상이 되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영유아를 케어하는 영유아 부모들(2등급에 해당됨에도)은 독감예방 대상이 아니어서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별도로 병원을 찾아가서 독감예방접종을 해야만 하는데, 요즘은 쌍둥이나 삼둥이 출산가정이 증가하면서 영유아를 케어하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잠시도 짬을 낼수 없이 몹시 힘들고 분주하게 생활하며 시간과의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3등급인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실시하면서도, 정작 위험 2등급에 해당하는 고 위험군인 영유아에게 독감인플레인자를 직접 전파할 수 있는 영유아를 케어하는 부모들은 인플레인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에서 빠진 것을 잘 알 수 있어서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쌍둥이나 삼둥이 가정들은 예방접종을 하려고 병원을 방문하려면 부부만으로 아이들 케어하는데 손길이 모자라서 온 집안 식구들이 총 출동하여 병원을 방문해야 해서 아이들 케어하기도 힘들고 버거운데 독감인플레인자 예방접종을 맞으러 별도로 병원에 갈 시간을 도저히 짬을 낼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독감이 유행해서 부모가 독감에 감염이 되면 영유아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한테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안은: 임산부나 5세 이하 영유아를 케어하는 모든 부모들에게도 영유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때 부모들도 같이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개선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삼둥이 영아를 키우는 지인이 있는데, 아빠가 직장에 다니다 보니 외부에서 감기 바이러스를 옮겨왔는지 삼둥이를 포함해서 온 가족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삼둥이들은 폐렴직전까지 가서 아주 큰일날 뻔 했다며 하소연 하는데, 1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감기로 고생을 하며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영유아부모가 독감인풀루엔자에 감염되어 왔다면 영유아인 삼둥이들의 건강에도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한국은 저출산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데, 탄생한 영유아를 잘 관리하고 질병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해주고 케어하는 부모들도 건강해야 자라나는 영유아들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케어받을 수 있어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무부서 검토의견]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합병증 및 입원 사망 위험 등이 높은 고위험군, 집단생활로 인한 유행 방지를 위한 접종권장 대상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를 질병관리본부에서「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를 정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을 정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고위험군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 2018년도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만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확대하였고 2019년부터는 임신부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에게는 아직 확대가 어려운 실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고, 향후 연차적으로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시기(12월~익년 4월),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하여 10월에서 12월까지 짧은 기간에 많은 대상을 접종함으로써 백신 수급 문제,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 안전사고 등의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리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자체 지원사업보다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 참여기간 : 2019-06-04~2020-03-03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건의료
  • 관련지역 : 경기도>수원시
  • 그 : #경기도 #숙성 #불채택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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