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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생각은 2019년 05월 17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불채택 제안 숙성)전통시장에 QR결제 교육도우미 지정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경기도님의 의견정리2019.06.04

예산 투입대비 실효성 없음

[제안 원문] 
○ 중국 알리페이와 비슷한 국산QR결제시스템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 
 - 카카오QR결제는 이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대상으로 열심히 마케팅     중이고, 그 밖에 은행권 공동QR결제와 중소기업벤처부 QR결제, 서울     페이(QR결제) 등은 내년부터 하나둘씩 선보일 예정. 아마도 중소업체     들도 QR결제시스템을 많이 개발할 것임
○ QR결제는 별도 단말기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고, “카드 수수료가     0원”이므로 과도한 카드수수료 때문에 고생하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겐 구세주
○ 도민들도 QR결제를 별로 안 써봤기 때문에, 신종시스템에 대한 호기     심으로 자주 이용할 것으로 사료됨 
 - QR결제가 습관화 되면, 그 불편함(카드나 삼성페이 보다 불편)도 
   별로 못 느낄 것임
○ 하지만 전통시장에는 고령상인들이 많기 때문에 QR결제 활성화가       더딜 것으로 예측됨 ⇒ 별도의 특단조치 필요  
○ 소상공인가게와 전통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을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들에 지정
 - 조금 한가한 시간에, 스마트폰 미숙한 고령 상인들이 젊은 상인들       (=QR결제 교육도우미)에게 결제방법을 배우는 구조. 고령 상인들은      열 번 이상 가르쳐줘야 습득  ⇒ 시장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선발
○ 가능하다면, 마련해 배포
 - 유치원 명찰(종이에 비닐 씌운) 같은, 아주 저렴한 명찰   
 - 별로 안 친한 상인끼리라도 명찰 달고 있으면, QR결제에 대해 물어     보기 쉬우므로....  ⇒ 시장상인회비로 마련(or 도청예산?)
○ 교육도우미 제도 활성화 위해, 연말에 <우수 도우미 시상>
  - 각 상인회에서 우수자 추천하면, 몇몇 선택해 도청 예산으로 시상
현재 및 미래, 전통시장에서 대세가 될 “QR결제” 도입에 많은 도움 됨
- 상인들의 수익 증가

[실무부서 검토의견]
○ QR페이시스템은 귀하의 견해처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카드수수료 등의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지갑 없이도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여러 모로 장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귀하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에서도 중앙기관 및 타 시도 담당자에게 문의한 후 다각도로 분석을 실시해보았습니다. 

○ 그 결과, QR페이시스템을 도내 전통시장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적 절차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중기부나 서울시가 내년부터 QR페이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시범시행 이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 그 경과과정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무엇보다 귀하께서 제시하신 교육도우미(젊은 상인)들이 ‘비공식’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경기도의 입장에서는 보다 공식적인 교육을 통해 고령상인들에게 사용법을 익히게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고령상인들의 의지나 습득능력의 한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기 쉽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입니다. 

○ 따라서 저희 경기도의 입장은 중앙기관이나 타 시도의 시행과정을 지켜본 후, QR페이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경기도 전통시장에 대한 애착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에 유보적 입장을 표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전통시장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은 언제든지 제안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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