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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10월 30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능력 중심의 고졸취업 문화 활성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김태균님의 의견정리2016.10.30

교육부 국민디자인단 1차 워크숍에서 교육부의 정책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공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부 정책 관계자의 의견을 한데 모아 큰 그림으로 현안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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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복의 기쁨을 기념하는 날, 주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교육부 국민디자인단 사전모임 후 여러 가지 키워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직업교육을 위한 여러 정책과 사회적 이슈가 어떻게 교육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로가 각각 다른 특성화고 경험자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취업에 성공해 직장을 다니는 사람, 고교 진학할 때부터 대학 입시를 준비해 대학생인 사람, 창업으로 기업 CEO로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진로 유형이 있었습니다. 서비스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일명 ‘815토크’는 초·중학교 시절부터 고교 진학, 취업 준비과정, 졸업 후 진로선택까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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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진학 준비를 하면서 발생하는 이슈로는 ‘입학설명회’에 대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학교마다 사정은 달랐지만 이러한 경우, 자퇴를 하거나 일반고로 전학을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학교 교육에 순응하거나 방황하면서 3년을 보냈습니다. 진로 고민으로 ‘상담’을 받아도 선생님들이 주는 대안은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없었습니다. SNS 콘텐츠 기업의 CEO가 된 경험자는 학교에서의 전공은 자신과 맞지 않았지만 2학년 때 선생님의 권유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이후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815토크에 모인 모든 특성화고 경험자들은 입학하는 순간부터 자격증 취득에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취업할 때 그 자격증들을 취득하기 위해 배운 내용들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험자도 있었지만 일부는 자신의 진로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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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산업 현장에 계신 분들은 어떠신지요? 자격증과 고등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실무에서도 유용하게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815토크 이후 특성화고의 교육현장의 관찰조사를 계획했습니다. 수많은 정책들을 현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유와 교사와 학생 간 어떤 생각의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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