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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2월 14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서울 강서구 염창동담당집배원 서석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담당집배원 서석 집배원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서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임교사입니다. 저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바자회를 열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년째 이 행사를 진행해오다보니 다른 지역 또는 교직원의 가족 및 지인 분들께서도 행사에 참여해 바자회 물품을 기부해주시고 있는데요. 행사를 준비하던 중, 저의 어머니께서 바자회에 기부하고 싶으시다며 택배로 물건을 보낸다고 하셨는데 당시 어머니가 살고 계시던 충청도에 비가 많이 내려 택배를 보내는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바자회 행사 하루 전, 우체국에 택배를 접수하셨고 행사 당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하기엔 너무나도 빠듯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발만 동동 구르던 중에, 아침에 배송이 시작됐다는 문자를 받고 나서 서석 집배원님께 연락을 드려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원래는 불가하지만 바자회인만큼, 또 아이들이 함께하는 어린이집 행사인만큼 시간 내로 배송을 해보겠다며 굳은 다짐이 담긴 목소리와 함께 예상시간보다 2시간이나 빨리 와주셨답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일이지만, 행사 당일 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서석 집배원 님께 이 글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 날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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