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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2월 1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용역업체 비정규직 및 계약직에 따른 생각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공공기간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로를 하고 있는 근로자 입니다.
2016년 입사하여 지금까지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비정규직관련 대통령님과 각부처 장관님들 말씀을 보면서 뭔가 울컥한게 올라왔습니다. 대단하고 멋지고 감동을 주더군요.
여기서 한말씀만 더 드리고자 글을 쓰겠습니다.
2016년도 부터 2025년까지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용역회사가 5번이나 바뀌었고 공공기간이라는 이유로 항상 조달청을 통해 나라장터를 통해 
최저가 입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업체가 바뀔때마다 그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가 되어 근속연수는 무시되고 신입이라는 이유로 연차는 다시 11개
로 리셋되는 상황이 늘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퇴직금도 많게는 3년 적게는 1년 마다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이또한 모이면 목돈이 되지만 1년 정산되면 흐지부지 되는 상황이고 
또한 최저가 입찰인 관계로 회사는 총 계약금에 공공기간과 계약을 해서 지금 3년동안 임금은 동결입니다.
매년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공공기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대표대리인만 근무를 시키고 많은 이득금을 가져가면서 직원들에게는 계약한 금액이 있으니 급여는 올려줄수 없다고 말만하고 버티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2년 용역 발주가 공공기간을 통해 입찰공고가 나간적이 있습니다. 업체가  선정이되었고 그업체에서 근무한지 1년이 지난 시기때 용역회사가 물가상분과 인력단가
올났고 기타등등으로 설계변경을 하고 싶었지만 설계변경을 할주몰라서 공공기간 담당자와 같이 협력하여 설계변경이 이루어졌고 급여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금 용역회사(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기업 입니다.)는  설계변경을 직원들이 요청해도 할마음도 없으며 안해도 회사는 이득금을 항상 가져가기 때문에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그때 설계변경을 도와주었던 담당자는 지금 더 좋은 공공기간으로 이직하여 일하는 중입니다
지금 어느 담당자도 우리한테 신경도 안쓰고 설계변경 또한 해줄마음이 없습니다.  
이런 일들이 공공기간에서 일루어지는 행태입니다
이런 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기간 : 2025-12-13~2025-12-27(24시 종료)
  • 관련주제 : 고용노동>근로자복지
  • 관련지역 : 인천광역시>서구
  • 그 :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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