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서론 – 왜 지금 전남이 새로운 공공앱 모델이 필요한가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소상공인 비용 절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달 시장은 민간 플랫폼의 강한 독점구조가 강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로컬 배달대행이 붕괴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 정책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순한 홍보·쿠폰·수수료 인하로 해결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소비자 행동전환(Behavioral Conversion)” 없이는
아무리 공공앱을 만들어도, 홍보해도, 예산을 투입해도
**재사용률(Repeat Usage)**이 오르지 않습니다.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공공앱 점유율 30%→50% 안정화 모델’을 만들 도시가 되기를 바라며
20년 현장 경험과 특허 기술 기반의 새로운 구조적 해결책을 제안드립니다.

⭐ 2. 현황 및 문제점
🔹 (1) 공공앱 점유율 전국 평균 7~9% 정체

정부·지자체가 수백억의 쿠폰과 홍보비를 투입했음에도
공공앱은 전국적으로 7~9%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일시적 상승은 가능하나 예산 종료 즉시 다시 하락하는 구조입니다.

🔹 (2) 전남의 공공앱 역시 성장 기반이 약함

전남은 일부 군 단위에서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지만
시 단위・광역 단위의 구조적 성장 모델은 부재합니다.
즉, 특정 지역은 성공했지만 전남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없다는 것입니다.

🔹 (3) 소비자의 “행동전환 구조” 부재

공공앱이 실패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소비자가 공공앱을 다시 사용할 이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홍보, SNS, 현수막, 이벤트는 모두 “일회성 인지”입니다.
행동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즉, 공공앱이 소비자 머릿속 “즉시 선택지(top of mind)”가 되지 못합니다.

🔹 (4) 가맹점・배달대행사의 구조적 참여 부족

공공앱 성공의 3축은
가맹점, 배달대행, 소비자입니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에서는
가맹점과 배달대행사가 공공앱 사용을 “자기 이익”으로 느끼지 못합니다.

그 결과:

가맹점은 공공앱을 홍보할 동기가 없음

배달대행은 공공앱 주문 증가가 본인 수익과 연결되지 않음

소비자는 공공앱을 떠올릴 기회 자체가 적음

즉, 세 축이 동시에 움직이지 않아 공공앱 생태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 (5) 수수료 상한제가 논의되지만 근본 해결책 아님

정부가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민간 플랫폼은 구조적으로 광고비・배달비・노출비로 우회가 가능합니다.
규제 중심 정책만으로는 공공앱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행동전환 메커니즘이 없는 상태에서의 규제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 3. 개선방안 – 오프라인 접점 기반 행동전환 시스템 구축(특허 기반)

제가 제안드리는 방식은
전단지가 아니라,
가맹점 포장・수령 과정에서 소비자 손에 직접 도달하는
**“오프라인 행동전환 매체(Physical Behavioral Touchpoint System)”**입니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갖습니다.

🔹 (1) 소비자의 반복적 인지를 유발하는 물리적 접점

QR 기반 공공앱 유입

지역상품권 결제 안내

전화주문/앱주문 다중 경로 안내

가게의 고유 홍보 정보
이 모든 요소를 한 장의 행동전환 매체에 통합하여
소비자가 음식 포장물을 받을 때마다 공공앱을 떠올리도록 설계됩니다.

이것은 온라인 홍보로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반복적 습관화 구조입니다.

🔹 (2)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 유도

이 매체는 공공앱 홍보물이 아니라
가게 자체의 홍보수단이므로
사장님이 스스로 포장에 삽입하게 됩니다.
이는 공공앱 홍보의 지속성을 만들어냅니다.

🔹 (3) 배달대행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

공공앱 주문 증가가
지역 배달대행의 물량 안정 → 소득 안정 → 생태계 유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때문에
배달대행 역시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됩니다.

🔹 (4) 지역상품권 결제 전환 구조

공공앱 특장점인 지역상품권을
“결제 수단”이 아니라 행동전환 트리거로 활용합니다.
소비자는 즉시 혜택을 인지하고 앱 주문으로 전환됩니다.

🔹 (5) 비용 제로, 행정 부담 제로

전남도는 승인만 하면 되고
운영・제작・배포・실증은 제가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행정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 4. 기대효과
🔹 (1) 전남 공공앱 점유율 30% → 50% 성장 가능

이 시스템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구조적 행동전환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3~6개월 안에 25~30%

1~2년 후 40~50%

도달이 가능합니다.
전국 1호로 ‘공공앱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2) 소상공인 비용 절감 + 안정적 매출 구조

민간앱 의존도가 줄면서
광고비・배달비 부담이 감소하고
지역상품권 결제 증가로 순이익이 상승합니다.

🔹 (3) 지역 배달대행 생태계 보호

전남은 배달대행 붕괴가 진행 중인데,
이 시스템은 지역 배달망을 보호하는 유일한 구조적 대안입니다.

🔹 (4) 민간 플랫폼 독점 구조 완화

규제가 아니라 사용자 습관 변화로
민간 독점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5) 전국 확산 시 전남의 정책 위상 강화

전남도는 공공앱·지역상품권·지역 배달 생태계 모델을
전국 최초로 성공시킨 지역이 됩니다.

⭐ 5. 요청 사항

전남도에 요구드리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전남도 시범사업 승인”

예산 없음

행정 부담 없음

도청 리스크 없음

실무는 제가 진행

효과는 전남도가 가져가는 구조

한 번만 설명할 기회를 주시면
전남이 공공앱 점유율 50% 시대를 어떻게 열 수 있는지
실증 데이터와 함께 상세히 제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달대행 운영 20년
공공앱 활성화 행동전환 시스템 발명
특허 5건 출원
김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