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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2월 04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중고앱 당근에서 제공하는 당근알바가 있습니다. 여기엔 동네 자영업자는 물론 용역 아웃소싱도 근로자를 모집합니다. 물론 다 출퇴근 시간과 업무를 지시하는 일반 근로자를 모집하는 거죠.

일당도 많은데 문제는 불법 가짜 사장 3.3 공제입니다.

자영업자들이나 용역들은 세무가 간편하고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서 주휴수당과 휴일수당 그리고 퇴직금까지 안 줘도 되며 4대보험도 가입을 안 해도 되는 3.3 가짜 사장으로 신고하고 임금에서 불법 세금 3.3도 뗍니다.

한 둘이 아니라 거의가 다라는 거죠.

당근 측에 항의 문의를 보내도 답변도 없고 개선하지도 않습니다.

당근앱 당근알바는 양심 없는 자영업자들과 용역들이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근로기준법을 안 지키기 위해 불법 3.3 가짜 사장을 채용하는 어둠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당이나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은 형편이 어렵습니다.

근로계약서나 4대보험을 요구하고 불법 3.3에 대해 항의하면 일을 못구할 정도로 만연해 있습니다.

이건 노동부가 일을 안 해서입니다.

일은 많다면서 11시 30분부터 식사하러 가서 1시가 훨씬 넘도록 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하필 금요일엔 모두 출장 중이거나 교육 중입니다. 주말까지 길게 놀기 위한 핑계죠.

정부가 나서 주십시오.

근로기준법을 무시하고 불법 고용주들의 수수료만 챙기기 급급한 당근을 처벌하고 근로자의 권리를 되찾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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