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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1월 29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현재 일률적인 대출 규제는 서민을 죽이는 제도입니다.
현재 대출 규제는 서민을 죽이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서민들이 APT를 가지고 투기를 하였나요?
서민들은 본인들이 살집을 원했을 뿐입니다.
정작 투기를 한 자들을 위한 돈으로 돈을 버는 배경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민들을 위하려면 일률적으로 금리를 적용하면 안됩니다.
아... 이렇게 말하면 아닙니다. 우리는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신혼부부를 위해, 청년을 위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을 위해 모두 고려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럼, 정작 현재 우리나라를 받치고 있는 40~50대를 위한 금융정책은 있나요?
저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40대 가장입니다.
현재 대기업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제의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정리가 가능한 비정규직 입니다.
저는 서울의 살인적인 전세,월세를 피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방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저금리 시대에 대출로 집을 장만하였습니다.
아시죠? 서울과 지방의 집값의 차이를 .. 
서울에서 곰팡이가 있는 반지하 방두칸 집이 전세 2억5천 이었습니다. 도저히 거기서 아이들을 키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방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저금리 시대 때에는 그나마 월급으로 대출을 갚으며 생활이 가능하였으나, 금리가 올르면서 도저히 버틸수가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으며, 퇴근후 밤에 공장에서 일을하며 그 시기를 버텼습니다.
지금의 많은 아빠들이 아마 저와 같은 생활을 하셨을것이고, 지금도 하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요청하고자 합니다.
부자들 때문에 부자를 위한 정책이 아닌
서민을 위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고.
IMF 서민들이 만들었나요.
주택금융위기 서민들이 만들었나요.

저 같은 40~50대 아빠들좀 살려주세요.
은행 대출 금리에 못 살겠습니다.
대통령 바뀌면 변할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전이나, 지금이나 저 같은 서민을 위한 정책은 없습니다.
모두들 먹고 살만해서 그런줄 알고 계신나요?
그 놈이 그 놈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투기는 잡아야 하지만, 투기를 하는 놈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잡아야 하는게 맞죠...
쥐를 잡으려면, 쥐약을 타서 쥐가 다니는 길에 덫을 놔야지 공기중에 뿌리면 쥐는 살고 다른 생물이 다 죽습니다.
선별적으로 해주시는게 맞죠...
정책을 만드는 정부 관계자 분들께 요청 드립니다.
제발, 서민의 눈에서 모든 정책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참여기간 : 2025-11-29~2025-12-13(24시 종료)
  • 관련주제 : 경제·산업·통상>금융
  • 그 : #금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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