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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1월 10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모든 암환자 여러분, 이 글을 읽어주십시오.
이재명 대통령님, 정부 관계자 여러분, 모든 암환자 여러분,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이 글을 읽어주십시오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저희 엄마는 폐암 수술을 받은 암환자입니다. 여수에서 벌교, 벌교에서 화순을 가려면 족히 3시간 4시간은 걸립니다. 앞서 말했듯 저는 우울증 환자이고, 또한 언제 공포증상이 나타날지 몰라 의사로부터 운전면허를 따면 안 된다고 조언받기까지 했습니다. 공포로 전달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몸이 돌처럼 굳기까지 합니다. 개인차량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간다지만, 우리 같이 암센터에서 멀리 사는 힘없고, 늙고 아픈 사람들은 암센터를 가는데 이런 고생을 해야 합니다.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피로누적도 상당합니다. 암센터에서 멀리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전국의 모든 암환자들은, 이런 고통을 겪어야 겨우 치료받을까 말까 합니다. 하루를 치료받기 위해 이렇게까지 고통받아야 합니까?

이재명 대통령님, 정부 관계자 여러분,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 전국 모든 시군 지역에 해당 암센터로 직통하는 시외버스를 만들어주십시오. 버스를 운영하여 드는 비용보다, 사람을 살리는 게 제 1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암환자 여러분에게 이재명 정부가, 최소한 일반인처럼 아픈 병을 치료받으며 살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힘없고 가난하고 아픈 사람을 대하는 사회의 모습이 바로 그 국가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암환자들의 교통우려와 비용을 절감하고, 암환자분들의 생존권이 조금이라도 보장될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나서 반영시켜 주십시오. 최대한의 선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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