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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1월 06일 시작되어 총 1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생활 속 정보매체를 활용한 자살예방 캠페인 제안
1. 현재 상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준 전국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34.7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립감, 심리적 고통,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자살예방 활동은 주로 SNS, 캠페인 행사, 교육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나 생활속 접근성 높은 매체 활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 문제점
자살예방 정보의 전달력이 부족 -> 정보 전달 채널이 제한적이며 일반 도민들이 직접 접하는 매체를 통한 홍보가 미흡
고위험군 대상의 정보 접근 기회 미흡 ->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일수록 관련 정보에 노출될 기회가 적음
행정 자원의 활용 미흡 -> 행정기관에서 이미 활용중인 고지서, 공공전광판, 교통정보시스템 등은 높은 노출도에도 불구하고 예방 메시지 전달에 적극 활용되지 않고 있음
 
 
3. 개선방안
제주도민이 자주 접하는 생활 밀착형 공공 정보매체를 통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 하도록 합니다.
각종 고지서 활용
-지방세, 상하수도요금, 재산세 등 각종고지서에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109 으로 등의 문구 삽입
자치경찰 VMS(도로 안내 교통전광판)에 자살 예방 문구 상시적으로 송출하기
[)힘들어도, 살민 살아집니다. 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
버스정보시스템(BIS)
-대중교통 (버스) 차량 내부 모니터와 BIS 전광판 활용 버스정류장에도 노출하기 ->“소중한 당신, 살민 살아집니다”,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위기상담 전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24시간 생명상담전화 109번을 기억 하세요
캠페인 문구는 정기적 교체로 주기적인 관심 환기 필요함->정신건강 전문가와 협업하여 문구 심리효과 검토 필요함.
 
 
4. 기대효과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어 자살예방 인식이 확산 됩니다.
위험군 및 위기상황에 처한 도민들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추가 예산 없이 기존 시스템(고지서, VMS, BIS )을 활용하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홍보 방안 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정보시스템 기반 자살예방캠페인을 제도화 할 수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 참여기간 : 2025-11-06~2025-12-06(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사회복지일반
  • 관련지역 :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
  • 그 : #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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