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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10월 30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2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설 제안서
<현황 및 문제점> 최근 여러 교육 정책의 변화로 학교 밖 학생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발맞춰 성장해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규모는 연간 수만 명 규모로 추정되지만, 교육 활동 참여율은 32.8%로 저조합니다. 그중 대부분은 검정고시 대비 중심으로, 외국어 등 자율 선택 과목 학습율은 극히 낮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설문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습 관련 가장 큰 어려움 1위로 ’배우고 싶은 과목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제2 외국어 교육은 사교육으로 대체하기엔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 자퇴 후 학생들이 언어를 배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외국어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하고 다른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 역량으로, 정책을 통해 외국어 교육을 보편화 하는 것은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개선 방안> 교육학 이론에 접목해 이상적인 ‘학교 밖 제2외국어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끝에, 교과서 너머의 문화와 깊은 언어의 원리와 쓰임을 강조하는 수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어휘 학습을 시작으로 문학 감상, 글쓰기와 토론처럼 학교 밖 청소년의 수업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이며 평가의 틀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방면의 언어 학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3의 언어를 구사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언어의 수요가 많은 순으로 수업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언어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기대 및 해결 방안>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언어 학습을 통해 학습적 성장과 정서적·사회적 성숙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문법·어휘·의사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켜 실질적인 언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며 지식을 내재화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언어 자료를 활용한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고, 또래 및 멘토와의 협력적 학습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기름으로써 열린 사고를 형성하고, 언어 학습 경험을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확장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평생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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