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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9월 2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금융 상품 고난도 규정을 보면 파생상품을 20% 이상 투자하면 고난도 상품으로 분류 됩니다. 

고난도 상품이 될 경우 판매가 매우 어렵습니다. 

파생 상품  편입한 금융 상품이 고난도가 된 이유는 
독일 국채 파생 상품에 기인한 바가 큽니다.  그러면 독일 국채 파생 상품은 어떤 파생상품 있었을 까요 ?
바로 장외 파생상품 입니다.  

장외 파생상품이라 함은  거래 상대방끼리 일정한 규칙을 정해서 비 정규적인 계약을 맺는 상품을 말합니다. 
때문에 바로 독일 국채 파생 상품 같은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거죠 
독일 국채가 0%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일정한 높은 금리를 준다.  대신 0% 아래로 내려며가면 손실이 난다.   뭐 간단히 이러한 내용인데 
상품을 팔 때는 " 어떻게 채권 금리가 마이너스가 나요" 이러면서 팝니다. 

즉 장외 파생은 그 상품의 난이도와 계약의 조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가도 많이 손실을 볼 때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IFM 때 태국 바트화 장외 파생 상품이 있겠죠 

때문에 장외 파생을 투자할 때는 그 위험도 측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일반 고객한테 팔 때는 안정 장치 및 위험 고지 , 팔아야 할 대상을 제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내 파생 상품은 다릅니다. 이미 규격화된 거래소 , 규격화된 계약, 일일 정산 이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의 하루 변동폭이 얼마일까요  많이 움직이면  -20% ~ + 20% 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KOPSI 200 선물을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 
많이 떨어져도 -3% ~ +3% 의 변동폭을 보여줍니다.  어떤게 더 위험한 것일까요 ?  장내 파생상품은 이러한 고난도 규정에 묶여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왜 우리나라 금융 소비자는 더 좋은 상품, 혁신적인 idea 로 무장한 상품에 접근을 못하게 막는 것 입니까.  그냥 행정 편의적으로 계산하기 귀챦으니깐 무조건 20% 이상 들어가면 고난도야 ! 이러한 금융법 체계는 얼마나 원시적이고 좋은 상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향후 AI 시대에 우리 나라가 과연 지금 처럼 제조업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서비스업의 확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k-pop 처럼, 컨텐츠 위주, 아이디어 위주의 발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금융은 어떻게 보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큰 외화벌이를 할 수 있는 좋은 무기 입니다.  그 중심에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로 고난도 상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참여기간 : 2025-09-22~2025-10-22(24시 종료)
  • 관련주제 : 경제·산업·통상>금융
  • 그 : #고난도 #금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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