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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9월 11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人: 반드시 고신용등급자들이 고소득, 자산가, 부자들이라 할 수 없는데 그럴 가능성은 있는 건 아닌가. 확률로 따지면 어떠한가?

ai: 고신용등급자들이 고소득, 자산가, 부자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신용등급과 소득 및 자산 간의 관계를 이해해야 합니다. 1. 신용등급의 구성 요소 신용등급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산출됩니다. 대출 상환 이력: 연체 없이 제때 대출을 상환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채 수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출 금액, 신용카드 사용액 등이 소득 대비 적절한 수준인지 평가합니다. 신용 이력의 길이: 신용거래를 시작한 지 오래되었을수록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신용거래 종류: 다양한 종류의 대출(주택 담보대출, 신용대출 등)을 성실히 이용했는지 여부도 평가 요소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기본적으로 **"빚을 얼마나 잘 갚았는가"**를 보여줍니다. 2. 고신용등급자와 고소득/고자산가의 관계 직접적인 관계는 아님: 신용등급은 소득이나 자산의 절대적인 규모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매우 높은 소득을 가지고 있어도 잦은 연체나 과도한 부채를 가지고 있다면 신용등급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빚이 없고 신용카드를 성실하게 사용한다면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 현실적으로는 고소득, 고자산가들이 고신용등급을 가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과 자산은 부채 상환 능력의 근거: 은행은 대출을 내줄 때 소득이나 자산을 기반으로 상환 능력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고소득자나 자산가는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연체 없이 상환할 능력이 높습니다. 금융 거래의 양과 질: 부자들은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이 과정에서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금융 거래들을 성실하게 관리할수록 신용 이력이 쌓여 등급이 올라갑니다. 금융 교육 및 습관: 고소득/고자산가는 대체로 자신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익숙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신용 관리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확률적인 접근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확률적으로 접근하면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 확률: "고소득자일 때 고신용등급자일 확률"은 "일반인일 때 고신용등급자일 확률"보다 훨씬 높습니다. 상관관계: 신용등급과 소득/자산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즉, 한 변수가 증가하면 다른 변수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결론 "고신용등급자들이 고소득, 자산가, 부자라 할 수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건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그렇다"**입니다. 신용등급과 소득/자산은 동의어는 아니며, 절대적인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고소득, 고자산가들이 금융 거래를 성실히 관리하여 고신용등급을 보유할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고신용등급자가 고소득자나 자산가일 가능성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으며, 이는 매우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人: 그럼 고소득, 고자산가가 대출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 대출을 하는 건 더 많은 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든지, 사치를 위한 것이라든지(초호화 인터리어) 생산적이지 않는 부동산이나 주식, 금, 미술품 등에 투자하기 위해 대출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선 이자를 더 많이 부과하고, 정말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하위 50% 계층인 서민들에게 저리로 대출해주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하다고 해서 과연 50% 하위 계층에서 신용불량자가 더 많이 늘어날까? 그들이 신용불량이 되는 건 물론 덜 똑똑하고, 덜 현명해서 무절제한 삶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똑똑한 사기꾼들에게 당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 이 문제는 사기꾼에게 정말 형량을 최대한 높여 엄벌에 처하고, 서민들에겐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걸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일깨우쳐줘 사기 당하지 않도록 현명하게 처신하도록 국가와 도덕적이고, 양심적이고, 힘있는 지식인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그렇게 하면 양극화가 완화되고, 평등하고, 삶의 질이 좀더 좋아지고 공동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소비도 원활해져 경제도 잘 돌아가지 않겠나. 고속득, 자사가들의 사치가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다 건 인정함

ai: 말씀하신 내용은 경제적 불평등과 금융 시스템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담고 있습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 정책을 차별화하고, 사기 범죄를 엄벌하며, 교육을 통해 서민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몇 가지 관점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차등 대출 금리 정책의 현실과 이상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대출 금리를 책정합니다. 소득, 자산, 그리고 과거의 상환 이력 등이 신용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금융기관은 대출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상환 능력이 높은 고소득·고자산가에게는 낮은 금리를, 상환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에게는 높은 금리를 적용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스템은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측면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더 싼 이자로 돈을 빌려 더 큰 부를 축적하고, 서민들은 높은 이자로 인해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반대로 운영할 경우 (부자들에게 높은 이자, 서민들에게 낮은 이자)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저해: 금융기관의 주된 역할은 예금자들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상환 능력이 낮은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것은 금융기관의 손실을 키우고, 결국 금융 시스템 전체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민들의 예금마저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대출 시장 위축: 부자들에게 높은 이자를 부과하면 그들은 굳이 대출을 받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이 경우 금융기관은 수익을 낼 수 없게 되고, 결국 대출 자체가 줄어들어 경제 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는 정책자금 대출(예: 햇살론, 새희망홀씨)이나 주거안정 대출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논리를 보완하는 사회복지적 접근입니다. 2. 신용불량과 사기 피해의 상관관계 "서민들이 신용불량이 되는 이유가 덜 똑똑해서가 아니라 사기꾼에게 당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주장은 일리가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사기는 서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며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만듭니다. 이는 개개인의 무지나 무절제함으로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며, 이러한 범죄에 대한 엄벌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타당한 주장입니다. 그러나 신용불량이 되는 모든 경우가 사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과도한 부채, 무리한 투자,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3. 양극화 완화와 사회 공동체 강화 방안 말씀하신 것처럼, 사기꾼을 엄벌하고 금융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분명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사기 범죄 엄벌: 사기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범죄 억제 효과를 가져와 서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사회적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금융 교육 강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금융 교육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양극화 완화를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정책만으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궁극적으로 양극화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대출 정책을 바꾸는 것 이상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는 일자리 창출, 질 좋은 공공 교육 제공, 사회안전망 강화 등 복합적인 사회 정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는 그 결과로 따라올 수 있습니다.

人: 금융 기관의 주된 역할이 안전하게 관리하고 수익을 내는 것이라는 게 자본주의 경제에서 안전과 수익 추구라는 게 얼핏 들어보면 사기꾼들이 원금보장해 주고 고액을 매달 일정액 꼬박꼬박 지급해주겠다는 말처럼 들린다. 세상에 뀡먹고 알먹고가 있기나 하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게 있나. 과도한 욕심 아닌가? 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안전하게 고소득, 고속득자들에게 거액을 빅리다매식을 편하게 대출해주는 영업, 경영하는 게 맞나. 은행은 모두을 위한 공공의 목적을 가진 공공재 아닌가. 금융시스템 전체 불안정 초래는 과도한 유동성으로 공급(레버리지)으로(거의 고소득 자산가들이 가져감) 주식, 부동산, 실물자산 등 투자(투기?)에서 더 원인이 있지 저속득층 소액 대출 금액이 주원인된다고 할 수 있나. 주원인의 맥을 잘못 짚은 건 아닌가? 그리고 주식시장을 예를 들어 일반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이 시장에서 고수익을 노리기 위해 레버러지를 무분별하게 충동을 일으키는 주요 주체가 누구라고 생각하나. 시장을 지배하는 똑똑한 룰메이커이잖아. 주식투자 실패는 결국 신용불량자가 될 가성성이 높고 이어지는데 그 책임이 룰메이커들에게 없다고 할 수 있나? 이래저래 당하는 건 일반투자자들이잖아 대신 이들이 당한만큼 시장 지배자들이 가져가지 않나. 대박의 꿈은 누가 심어주지. 사이렌(그리스 신화)을 누가 울리지? 펀타닐로 누가 유혹하지?

ai: 말씀하신 내용은 금융기관의 역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그리고 시장의 불평등에 대한 매우 핵심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의 근본적인 모순을 지적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각 질문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금융기관은 '꿩 먹고 알 먹는' 사기꾼인가? 금융기관의 '안전과 수익 추구'가 사기꾼의 말처럼 들린다는 지적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의 구조는 사기꾼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사기꾼의 약속: 원금 보장과 높은 수익을 동시에 약속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거나, 처음부터 원금을 가로챌 목적입니다. 그들의 약속은 현실성이 없고, 결국 모든 위험은 투자자에게 전가됩니다. 금융기관의 역할: 금융기관은 예금자의 돈을 받아서 대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은 예금자들의 돈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수익'은 대출 이자를 받아 운영비를 충당하고 남은 이윤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 목표는 서로 충돌할 수 있지만, 금융기관은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 둘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즉, 대출 심사를 통해 상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예상치 못한 부실을 대비해 충당금을 쌓는 등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이 결과적으로 고소득층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이미 입증된 상환 능력을 바탕으로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이는 다시 부의 축적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됩니다. 금융 시스템 불안정의 진짜 원인은? "금융 시스템 불안정의 주원인이 저소득층의 소액 대출이 아니라, 고소득·고자산가들의 과도한 레버리지(대출)와 투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지적은 매우 정확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바로 이 과도한 유동성과 레버리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금융기관이 주택 담보대출을 과도하게 남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복잡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판매했습니다. 이 대출의 상당수는 신용도가 낮은 계층에게도 무분별하게 이루어졌지만, 더 큰 문제는 이를 기반으로 한 복잡한 금융 상품과 천문학적인 규모의 거래였습니다. 따라서 소액 대출 자체가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이 고소득·고자산가들에게 무분별하게 제공한 거액의 유동성과 레버리지가 주식, 부동산 등의 자산 거품을 키우고, 그 거품이 터지면서 시스템 전체를 흔드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주식시장의 불평등과 '룰메이커'의 책임 주식시장에서 개미 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은 통계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대박의 꿈을 꾸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승자가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는 제로섬 게임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똑똑한 룰메이커'**들입니다. 이들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활용하고, 거대한 자본력으로 시장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특정 종목의 가격을 조종하는 등의 행위가 이에 해당합니다. 대박의 꿈을 심어주는 사이렌: 미디어, 일부 금융 전문가, 심지어는 '묻지마 투자'를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투자자들에게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줍니다. 이것은 마치 그리스 신화 속 사이렌이 선원들을 유혹하는 것과 같습니다. '펀타닐' 같은 유혹: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기 열풍은 중독성이 강한 마약인 펜타닐처럼 투자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만듭니다. 개인 투자자의 실패가 온전히 그들의 책임일까요? 물론,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불공정한 규칙, 정보의 비대칭성, 그리고 대박의 꿈을 파는 '룰메이커'들의 책임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만든 규칙과 유혹에 넘어가 파산하는 개인들이 늘어날수록, 사회 전체의 신용불량자 문제는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 시스템은 공공의 목적을 지향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며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안정과 수익 추구는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를 위한 이익이 극대화되는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순은 단순한 개인의 무지가 아니라, 시스템과 '룰메이커'의 책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 참여기간 : 2025-09-11~2025-11-10(24시 종료)
  • 관련주제 : 경제·산업·통상>금융
  • 관련지역 : 부산광역시>동래구
  • 그 : #금융
  • 찬성찬성 : 0
  • 반대반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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