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작 경제활동을 하려고 해도 정부가 그것을 막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노숙자분들도 사람이지만, 노숙자 분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것때문에 그 지원이 끊길까봐 더이상 일을 안 하려고 하고 있고, 청년이면서 코로나로 타격을 입었던 저는 경기도 안 좋고, 나이가 차서 취업이 안되어 새로 창업을 하려 하였지만, 전문성이 없다는 이유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시작을 해야 고용도 하고, 수입이 생길텐데,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 수입이 생길리 만무합니다. 그런데 수입이 있어야 창업 자금 대출이 된다고 말씀을 하시니, 초기 시작하는 업체라 수입이 없고, 이제 PG사 신청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제가 수입이 있으면 청년 및 창업 자금 대출이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그냥 주는 돈도 아니고 다시 갚아야할 대출에 대해서 청년에 대한 너무 인색한 정책과, 현실과 매칭되지않는 아이러니한 대출 거절 사유를 전해들었습니다. 

1. 업계에서 고용되어 몇년간 업력이 없다 : 저는 제 나름대로 인강 및 부트캠프 1000시간 + 독학을 통해 공부를 하였고, 혼자서 만든 사이트 pickmeta.com도 있고, 와디즈를 통해 AI 관련 전자책도 내고 있는데, 관련 없는 업종을 했다고 해서 이 모든것들은 싸그리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제 사이트는 아예 참고조차 안 하시고, 다른 분들의 예시를 드시면서 사이트 그거 만들어서 수입 안나오면 만들어놔도 필요없습니다 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이제 겨우 만든 사이트인데 광고도 한번 해보지 못한채 한번 눈으로 확인도 안 해보시고서 제 사이트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거죠. 이 사이트가 미래의 유튜브가 될지 지피티가 될지, 안된다는 장담을 하실수 있으신가요? 반대로, 저는 장담할수있습니다. 지금 이대로면 사이트가 폐사되어 사장되버릴 거라는건 장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처럼 몇년간 업력이 있으면 다 성공할수 있을텐데 왜 사람들이 모두들 창업을 하지 않을까요? 반대로 저는 업력은 개발 기획 관련 및 게임 개발 관련으로 적게 있지만, 창업 경력을 비롯해 여러가지 성공과 실패 경험들을 토대로 AI 관련 사업에 다시 한번더 도전을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자금 경색으로 이도저도 못하게 되었지만요.
2. 청년이고 창업을 8.20일에 했지만 매출이 있어야 대출을 해준다고 합니다.
    : 청년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있고, 순환이 잘 돌아가는 회사라면 굳이 대출을 알아보지 않지 않을까요? 현실과 동 떨어진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습니다. 게다가 대출은 그냥 주는 돈도 아니고, 개인의 신용이 깎이는 일입니다. 반대로, 예비 창업 패키지는 5천만원씩 그냥 주는 돈인데, 청년이라고 해서 그냥 주고요...
      제가 업력 3년씩 지난 기업이면 그렇게 말씀하시는것을 이해를 할수 있겠는데, 청년 창업이고, 생긴지 일주일도 되지않은 기업인데 매출을 운운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차라리 생긴지 얼마 안되서 못해준다고 하시면 알겠는데, 청년 창업이라 그런 말씀을 못 하신 걸까요?
3. 코로나때 빌린 돈만 달에 300씩 1년 넘게 3천만원 이상을 갚았습니다. 그렇게 상환을 잘 하고 있고 이제 얼마 남아있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남은 돈 때문에 추가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때도 힘든 상황 속에서 피시방만 3개씩 운영하다가, 힘들때만 버티면 됬었는데 더이상 추가 대출이 안되서 폐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창업한 사업장은 법인인데 왜 대표 개인의 빚을 가지고 기업을 판단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 한 기업의 대표가 중요한건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대표라고 해서 혼자서 모든걸 다 할순 없습니다. 혼자서 다 할수 있을거 같으면 고용 촉진 정책인 청년 창업 대출도 전부 필요없으리라 생각됩니다. 
5. 91년생 청년 + 희망리턴 + AI개발 및 교육 업태   전부 동원해도 저는 정부 지원 대출이 안됩니다.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노숙자도 한달에 130만원씩 받는다는 유튜브 URL을 저번 민원에서 올린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월세도 20만원 지원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3억 대출에 5억정도 가치의 주택을 가지고 있어서 6개월 받을수 있는 청년 고용 촉진 제도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청년 고용 촉진 제도 담당관님은 대출도 재산이라고 말씀하시더니, 대출을 받는 기관에서는 대출은 빚이라고 말씀하시는 차이를 생생히 기억합니다. 저는 제가 받지도 못할 국민연금 내는 청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 민원에서 답변 들었던 것처럼, 1357에 전화하면 정부가 청년들이나 희망 리턴패키지로 대출해주고 있다는건 대체 누가 그렇게 돈을 받아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과장 및 허위 광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돈을 받는 분들은 담당관 님의 친인척이신가요.. 아니면 대출 브로커분들이 어떻게든 서류 조작해준 결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