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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9월 03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대구 강북소방서 구급팀 읍내119 안전센터 대원님 덕분에 고속도로에서 아이 무사히 낳았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 출산을 마치고 회복중인 산모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진통을 느끼고 남편과 1시간 거리의 출산병원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외곽 지방이라 큰 병원이 없어 다급한 마음으로 이동하는데 진통이 심상치않아졌고 차안에서 양수까지 터지며 아이가 곧 나올 것 같은 상황이었어요. 남편이 다급히 119에 전화를 했고 대구 강북소방서 구급팀, 읍내119 안전센터 대원님들께서 침착하게 대응해주셨습니다. 결국 병원까지 가지못하고 고속도로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미리 와계셨던 119 대원님들께서 아이를 받아주셨습니다.. 이런 일이 흔한 일이 아닐텐데 전문적으로 저와 아이의 상태를 능숙하게 확인해주시고 끝까지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저절로 났습니다.. 놀란마음에 감사하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이곳에나마 글로써 인사드립니다.. 정말 덕분에 위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소방구급대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지방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들에게도 든든한 귀감이 될것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참여기간 : 2025-09-03~2025-09-17(24시 종료)
  • 관련주제 : 공공질서 및 안전>소방·구조활동
  • 관련지역 : 대구광역시>북구
  • 그 :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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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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