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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29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전라남도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실태조사 필요
인구감소가 가속되는 요즘, 한 명의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이 큰 축복인데
지난 주말 출생한 아이와 산모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예약하였으나 예약된 기간보다 일찍 태어나 입소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았습니다.
공공산후 조리원은 농어촌지역의 산모나 다문화 가정의 산모가 입소하도록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신설하여
사비로 운영하는 고가의 산후조리원에 입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하였는데
정작 입소하려다 보니 전라남도의 경우 5개소 중 3개소가 동시에 내부 인테리어 중이라면 출산한 산모를 받을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약을 하였지만 출산은 예정된 시기에 요이 땅! 하고  맞춰 나오지 않습니다. 일찍 나오기도 하고 늦게 나오기도 하지요.
그런 경우를 대비해 예비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의 묘를 살려야 그 공공성을 살리는 것인데 일시에 3곳이 내부인테리어 중이어서
병실이 없다는 현실에 출산 정책과 공공정책이 엇박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에 다시 한번 공공산후조리원이 동시에 3곳이나 내부인터리어를 같은 기간에 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는가에
대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과 운영의 묘를 살려 정부정책의
목적이 잘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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