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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23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요즘 중학생들은 이동반경이 매우넓습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경우 더욱더 넓습니다 제경우 서울 거주이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편도 기준 도보로 4~50분 자전거를 탄다면 15~20분 소요될정도로 멀고, 학원이나 도서관이라도 들리는 날에는 자전거를 타도 30~40분이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지만 교통비가 비싸고,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 하루에 1100원, 200일 학교에 나간다 치면 1년에 22만원에 가까운 돈이 교통비) 하지만 저같은 대중교통을 이용치 않는 청소년이 이용할수있는 이동수단은 자전거,킥보드등의 사람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으로 매우 한정적입니다. (대도시 외의 지방거주 학생의 경우는 대중교통도 사실 배차간격이 꽤 길고 이용요금도 높기때문에 잦은 이용이 어렵습니다 ) 하지만 원동기면허증은 만16세 생일이 지나야 취득할수있어 전기 자전거,전동킥보드등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편한 원동기를 중학생들은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감수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만 13세~15세에게 발급되는 조건부 원동기 면허를 도입할것을 제안하고싶습니다. 조건부 원동기 면허증의 특징 - 만 13~15세 청소년 취득가능 - 안전 교육 이수 필수 (실제 원동기면허 시험보다 교육 시간을 늘리는 방향 or 시험 난이도 상승) -야간(12시~일출시까지) 운행 금지 - 4kw, 50cc 이하의 원동기 운전가능 - 특정 횟수 이상 규칙,법률 위반 적발시 만 16세 까지 면허 정지 - 만 16세 생일 도래시 재시험 후 정식 원동기 면허 취득가능 등등 입니다. 조건부 면허 도입으로 중학생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불편한 통학길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바꾸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끌어 올릴수 있는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계시는 분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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