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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21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청주시 스마트 정류장 및 차양,벤치 설치 정류장 확대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요즘과 같은 폭염 시기, 청주 도심 지역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더위 쉼터, 그늘막 등의 설치가 잘 되어 있어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외곽지역의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외곽지역 정류장을 지나다니며 자주 보는데, 단순 차양도 없는 일반 버스정류장이 대부분이었고,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조차 없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외곽지역 정류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께서는 “짐이 많을 때는 버스를 기다리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씀하시며, 그늘막 하나 없는 정류장에서 한참을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외곽 지역을 지나가는 버스 노선은 배차간격또한 길어서, 기다리는 동안 편하게 앉아있을 공간이 필요하다고 항상 느낍니다. 그러므로, 외곽지역에도 스마트 버스정류장또는 그늘막·차양막·버스도착안내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예산이 넘쳐나지는 않기때문에 모든 정류장을 그렇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저도 어느정도 알고있기 때문에, 우선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정류장부터 실태를 조사하여 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하는 방식을 제안드립니다. 만약 그것도 어려우시다면, 그늘막과 벤치마저 없는 정류장에 저비용의 차양막·벤치 및 태양광 간이 도착안내 전광판이라도 우선 도입하는 방식을 조심스럽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외곽지역에 그늘막, 스마트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 시스템이 확대 설치된다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지역 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므로서 시민들의 지역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고, 폭염 또는 한파 시에 시민들 특히 노약자 분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것입니다. 바쁜 시간 내어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 참여기간 : 2025-07-21~2025-07-23(24시 종료)
  • 관련주제 : 교통 및 물류>대중교통
  • 관련지역 : 충청북도>청주시
  • 그 :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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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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