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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20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충주시 성서동의 상권회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합니다.
. 제안 배경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원고등학교 세상을 바꾸는 사회캠프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들 입니다. 최근 2010년대 까지 층주에서 가장 활발했던 성서동의 성장이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래 있던 성서동만의 개성 있던 가게들 대부분이 대형 프렌차이즈로 변화, 무너진 상권으로 인해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가게들의 폐점이나 이사, 좁은 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등이 요인입니다. 또한 유동인구들이 없어지며 빈 거리에 불량청소년들이 모이게 되어 점점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미관에 부정적인 영향, 성서동 인근 주민들의 거주에 피해를 미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정책을 제시합니다.
 
 
. 주요 전략
 
먼저 교통편에 문제가 되는 불법주차를 완화하기 위해 신고- 포인트제의 실시를 제안합니다. 신고- 포인트제는 시민들이 불법주차를 신고하면 성서동 상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시행한다면 성서동의 불법주차도 해결하고 성서동의 상권도 살아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성서동의 하나밖에 없는 공용주차장의 개수를 늘린다면 불법주차가 더욱 줄어들 것 입니다.
또한 거주자가 많은 연수동, 호암동, 칠금동에서 성서동으로 직행하는 직행노선을 개설을 제안합니다. 현재 충주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777, 888, 300번 대의 버스노선들은 전부 성서동을 지나가지만, 연수동, 호암동, 칠금동과 거리가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버스정류장 역시 성서동 주요상권과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성서동으로 인한 접근성 저하로 인해 상권발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행노선을 개설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상권발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화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희 팀은 저녁에 야간인구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의견이 나왔습니다. 성서동 옆 자유, 무학시장에서 이루어졌던 충주 누리야시장을 성서동 상권까지 연결하여 더욱 야간 유동인구가 많아지게 된다면 밤에 불량행동을 하는 비행청소년들의 왕래가 끊길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슬럼화를 개선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성서동 주요상권 바로 옆 호암동과 연결된 하천가를 산책로로 재개발하여 호암동에서 유입되는 인구를 늘린다면 더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서동의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시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제안합니다. 성서동 거리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여 채우게 된다면 타 지역의 관광객들이 성서동 안으로 많이 유입됨으로써 성서동에서 이탈했던 상권들이나 유흥거리들이 다시 입점하면서 상권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또한 시 자체에서 성서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성서동의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 주세요. 정책을 마련하게 된다면 이 또한 이탈했던 성서동 상권 귀환의 가속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기대 효과
 
이러한 저희의 제안들이 통과된다면 타 지역의 관광객들의 유치로 인하여 성서동의 상권만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탑, 관아골 등 멋지지만 유동인구가 부족하여 아쉬웠던 관광산업이 전체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현재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성서동거리의 도시미관 회복, 슬럼화의 완화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효과도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성서동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어 이로 인한 파급효과로 인해 성서동뿐만이 아닌 근처의 상권까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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