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온라인 소통 홈페이지 '충남서로이음'을 통해서 제안된 제안의 실현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현실태/문제점
충남도와 시군에서 초고령사회 속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따뜻한 돌봄 실현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당진시 또한 70개 이상의 재가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노인 자살률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초고령사회에서는 독거노인과 노인 부부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과 치료 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건소, 상담소, 정신건강센터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노인 맞춤형 서비스는 미비한 실정입니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은 돌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지만,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당진시의 재가복지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확충하고, 노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세대 간 멘토링을 통해 외로움을 덜어주고, 요양보호사들에게 정서적 지원 교육을 제공하여 돌봄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노인 복지와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가야 합니다.
초고령사회에서도 어르신들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닌, 따뜻한 돌봄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충남도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개선방안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통합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식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상담소, 정신건강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내 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 가족기관 및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며,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신적 고립을 예방해야한다.
아울러,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재가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방적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문제의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을 세워야한 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기대효과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노인 자살률 감소
삶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는 공동체 속에서 외로움이 아닌 따뜻한 연대감을 느끼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정신건강 개선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 찾도록 돕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결국 어르신들이 더욱 밝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사회적 고립 예방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함께 나누는 대화와 웃음 속에서 삶의 즐거움을 되찾고, 다시금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요양보호사, 상담사, 복지 관련 인력 등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됩니다. 이는 단순한 고용 증가를 넘어, 어르신들을 돌보고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