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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12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청소년 및 우리동네를 위한 정책 제안
1.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해결 요즘 어른들께서 "요즘 애들은 멘탈이 약하다"는 말을 자주 하십니다. 지금 청소년들은 경쟁이 심한 세상 속에서 더 많은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부, 친구 관계, 진로에 대한 불안이 청소년들을 힘들게 합니다. 저희도 어떤 친구가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많이 지쳐 있다는 것을 눈치챌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정작 마음이 힘들다고 말하기가 어렵고, 누가 내 마음을 들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신체검사는 해도, 정신 건강까지 잘 돌보지는 않습니다. 혼자 힘들어하다가 결국 상담도 못 받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마음이 계속되면 학업에 집중도 안 되고,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자해나 자살 같은 안타까운 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1) 매일 1회 정신 건강 검사 실시: 신체 건강검사처럼, 정신 건강도 매년 1번 이상 꼭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기간에 모든 학생이 마음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하면 미리 위험을 알 수 있고, 도와줄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학생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의무가 아니라 권고가 효과적일 것 같다. 2) 청소년 심리 상담 바우처 제공: 마음이 힘들어서 상담받고 싶은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 문제나 부모님 눈치 때문에 못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상담 바우처(무료 이용권)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병원이나 상담센터에 직접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입니다. 3) 상담을 받더라도 이름이 알려지면 불편하거나 부끄러워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익명성을 꼭 보장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 안에는 전문 심리상담 선생님이 상시 계시고, 학교 밖에서도 연결될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 통로가 있어야 합니다. 2. 청소년 선호 식당 문제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뽑으라면 단연 마라탕이나 떡볶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우리 동네에는 마라탕과 떡볶이를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이 없습니다. 이 음식을 먹으려면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습니다. 그 결과, 청소년들이 동네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고, 자연스럽게 젊은 세대의 활기가 줄어드는 문제가 생깁니다. 청소년이 자주 찾는 공간이 없는 동네는 점점 더 정적인 분위기가 되며, 지역 내 이웃 간의 소통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1) 청소년 맛 지도 제작: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음식점을 중심으로 하는 ‘청소년 맛지도’를 만들어 주민센터나 학교에 배부하고 온라인으로도 배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동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영업자들도 어떤 가게를 열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맛데이 운영: 동네 식당에서 청소년이 원하는 음식을 개발하거나, 청소년이 기획에 참여하는 ‘청소년 맛 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청소년 맛 데이’는 매달 한 번, 지역 식당 한 곳이 청소년이 제안한 음식을 하루 동안 판매해보는 행사입니다. 이때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메뉴 이름이나 소개 문구, 가격까지 함께 기획해보는 활동으로 연결되면 더 재미있고 참여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3) 청소년 인증 식당 이용: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흡연이나 술을 마시는 분위기가 없는지 등을 중심으로 식당을 지정한다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문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중학생이 프로젝트 활동중 작성한 글입니다.
  • 참여기간 : 2025-07-12~2025-07-16(24시 종료)
  • 관련주제 : 교육>청소년활동
  • 그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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