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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7월 1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1. 담배 제한 정책 요즘 학교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종종 담배 냄새가 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고, 제 주변 친구 중에도 학교 앞에서 또래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봤다고 이야기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은 보기에도 불편하고, 그 담배 연기를 다른 학생들이 맡게 되어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지나가다 그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면 담배를 ‘위험한 것’보다는, ‘나도 피워도 되는 거 아닐까?’라는 잘못된 신념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근처의 동네는 담배꽁초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어서 환경도 지저분해지고, 아이들이 다니기에도 불편한 공간이 되어버렸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보고 흡연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처럼 여겨질 수 있고, 이는 학생들의 건강뿐 아니라 학교 전체 분위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학교 주위 100미터 이내 편의점에서는 담배 판매 금지: 지금은 학교 근처 편의점에서도 쉽게 담배를 살 수 있기에 학생들이 몰래 담배를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조금 멀리 나가서 살 수 있겠지만, 학생들에게는 이런 거리 제한이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를 쉽게 구하지 못하게 되면 학생 흡연률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담배를 팔지 않는 가게에는 수익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으므로 담배 대신 건강 간식, 무가당 음료, 금연보조용품 등을 강화한 점포에 대해 ‘건강친화형 편의점’ 인증마크를 제공하고 인증 편의점에 대해 지자체 홈페이지, 학교 가정통신문 등에 홍보하고 추천하는 제도도 만들어야 합니다. 2) ‘담배꽁초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 정기적으로 실시: 학생회나 자원봉사 동아리와 협력하여 학교 앞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특히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이곳은 담배 없는 거리입니다", "깨끗한 거리, 건강한 우리" 같은 문구가 적힌 포스터나 안내판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런 캠페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 환경을 지키는 데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 흡연이 얼마나 좋지 않은 행동인지 더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3) 학교 주변에 흡연예방 벽화 그리기: "담배는 건강을 해쳐요", "당신의 한 모금이 누군가에겐 고통입니다" 같은 문구를 벽화나 계단, 길바닥에 그림과 함께 꾸며서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릴 수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을 통해, 담배를 피우려는 사람들도 잠시 멈추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런 벽화나 디자인을 학생들이 직접 그리거나 기획에 참여한다면, 거리 자체가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중주차 제한 정책 저는 우리 동네에서 이중주차 때문에 불편을 겪은 이웃들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어떤 분은 차를 빼야 하는데 앞에 이중 주차된 차가 있어서 너무 답답했다고 했고, 또 어떤 분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바퀴를 계속 돌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문제를 그냥 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동네에는 이중주차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차가 지나가기 어려운 길이 생기고, 이미 주차해둔 차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날은 이중 주차된 차 때문에 이웃들끼리 다투는 일도 생긴다고 합니다. 이중주차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사람들 사이의 갈등과 불신까지 만들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 주차 양심 스티커 제도: 이 제도는 캠페인 형식으로 이중주차를 줄이기 위해 주민센터와 학교가 함께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주차 양심 스티커’는 이중 주차된 차에 붙일 수 있는 알림 스티커로, "양심 주차 부탁드립니다" 같은 부드러운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받은 운전자는 기분 나쁘지 않게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차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 스티커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주민센터나 학교에서 나눠줍니다. 2) 상습적인 이중추자 차량에는 벌금 부과: 스티커로 먼저 알림을 줬는데도 같은 차가 3번 이상 이중주차를 계속할 경우, 벌금 10만 원을 부과합니다. 경고만으로는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규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억울한 상황이 생긴다면 벌금 통보 전에 문자나 앱을 통해 소명 기회를 제공하여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감면 또는 면제하는 정당 사유 신고제도 도입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3) 공영 주차장 늘이기: 이중주차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동네에 있는 공터나 잘 쓰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서 주차장을 만들면 사람들이 이중주차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시장 근처나 아파트 주변 같은 곳에 주차 공간을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공영 주차장이 지금은 부족하기 때문에 혹시나 동네에 공영 주차장이 부족하여 불가피하게 이중주차를 해야 한다면 공영주차장 부족 지역에는 ‘벌금 유예 구역’을 설정하고 공영 주차장이 확대되는 동안 단계적으로 벌금 제도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 중학생이 프로젝트 활동중 작성한 글 입니다
  • 참여기간 : 2025-07-12~2025-07-17(24시 종료)
  • 관련주제 : 공공질서 및 안전>안전관리
  • 그 : #담배 #이중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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