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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6월 16일 시작되어 총 6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대장동 저류지 체육시설 확충사업 관련 건의
대장동 저류지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5년 완공 예정이라하니 6개월 이내에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사업 진척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꼭 반영해줬으면 하는 것들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대장동에는 주민들이 놀만한 공용 운동공간이 딱 한군데 있습니다. 판교대장초중학교 옆 농구코트(반코트)입니다. 나머지는 산책로 옆에 있는 단순 운동기구만 있는 실정이죠. 그러다보니 사진과 같이, 유일하게 있는 반코드 농구장에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모여서 운동을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원래 6~8명이 사용하는 공간(농구 반코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놀고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게 특정 시간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낮이든 밤이든 이런 상태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반코트에서 시합이라도 하게되면 초등학생들부터 밀려나는게 현실입니다. 성인들이 아무리 배려를 한다고해도, 한번에 농구코트에서 20명이 뛸 수는 없는 일이지요. 시합을 하게되면 아이들은 운동을 못하고 옆에서 휴대폰으로 게임하고 있는것이 현실인겁니다.
게다가, 이 코트에서 가까이에 있는 아파트에서는 야간에 농구장에서 나는 소음으로 많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농구장에 설치된 조명 중 2개는 아파트단지쪽으로 향하고 있어, 켜지도 않고 있습니다. 시설물을 설치는 해놓고 사용은 하지 않는 상태인겁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중인 대장동 저류지 체육시설 확충사업에서 꼭 해줬으면 하는 건이 농구코트, 휴게공간, 조명시설의 설치입니다.
저류지에 이미 조성되어있는 시설물을 단순 추가설치가 아닌, 많은 주민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게 넉넉한 시설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바닥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초중학교 옆 코트처럼 우레탄 바닥을 설치해줘야 많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류지 크기를 볼 때, 2개의 올코트 설치가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탄천쪽에는 4개의 올코트가 있는 지역도 있는데, 대장동에도 최소 2개이상의 올코트와 쉴 수 있는 벤치를.. 성인들이 게임을 하더라도, 아이들끼리 놀 수 있는 또다른 코트가 꼭 필요합니다. 운동하러 나와서 휴대폰게임만 하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조명시설을 확충해주세요. 이 지역의 경우 주변에 주거시설도 없기 때문에 소음/빛 공해로 부터 매우 자유로운 위치입니다. 사진에도 있듯이, 대장동엔 야간에 놀 장소가 마땅치않아 매우 많은 사람들이 반코트에 모여서 놀고있고,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다수가 있습니다. 저류지의 현재 상황 사진을 보면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없지만 조명도 전혀 없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매우 껄끄럽습니다. 성인도 껄끄러운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어두컴컴한 곳에 운동기구만 몇개 갖추어 놓는다고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모두가 부담없이 이용하기 위해선 안전한 장소라는 느낌이 드는 밝은 조명이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체육시설 조성에 꼭 반영해주세요. 저류지를 체육시설로 사용하는 사례가 경기도에 많이 있습니다.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 아닌만큼 타 사례들에서 생긴 문제점들을 보완된 설계로 시공됐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기간 : 2025-06-16~2025-06-30(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사회복지일반
  • 관련지역 : 경기도>성남시
  • 그 : #대장동 #저류지 #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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