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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6월 11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시각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제안의 건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희대학교 학생들입니다. 교양과목 '세계와시민'에서 선정한 주제인 시각장애인의 처우개선에 대해 저희가 1학기 동안 탐색하며 만들어낸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먼저, 모두가 알다시피 시각장애인은 시야 차단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다분합니다. 그중에서도 정보 접근에서의 어려움이 부각되는데요, '점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언어로 널리 통용되고 있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시지회 모 과장님의 경험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분들의 대부분이 노령층에 해당하고 그로 인해 점자같은 언어를 습득하려는 노력도 의지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한 노력과 의지가 있다하더라도 시각이 차단된 상황에서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 조차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맹률은 90%에 달하며, 이는 사실상 점자의 존재가 무의미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점자보단 음성기술의 활발한 보급을 제안드립니다. 실제로 앞서 말씀드린 모 과장님의 의견에 따르면 앞으로의 점자 보급을 늘리기보단 음성기술의 활용이 더욱 더 효율적이며 유의미한 편의 사항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촉각보단 청각이 정보 접근에 훨씬 더 용이하고 쉽기 떄문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키오스크, 공공시설에 음성기술 확대가 바로 그 예시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보급을 더욱 더 촉진하면 시각장애인 분들의 삶의 질이 유의미한 상승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저희의 관심이 더욱 올라가야 이 외에 여러 방안들이 제안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구별이 줄어드며, 하나로 통합된 사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여기간 : 2025-06-11~2025-06-25(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장애인
  • 관련지역 : 경기도>수원시
  • 그 : #시각장애인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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