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6월 08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월경 빈곤에 대해 조사학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리지원제도의 이용자, 자선단체 관계자분들, 학교 선생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생리지원제도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사용자분은 지역마다 신청 절차, 자격 요건, 그리고 지원 방법이 달라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는 지급받는 금액으로 생리대 외에 다른 월경 용품을 살수 없었다고 말씀하셨고 자선단체 관계자분들은 특히나 시골 (섬) 지역 거주자분, 가정 밖 청소년, 청년 여성분들이 지원 대상에서 대부분 배제된다고 말씀하셨으며, 학교 선생님께서는 소규모 학교일수록 생리 용품 지원 자체가 제한적일수 밖에 없다고 지적 하셨습니다. 제가 따로한 조사에 따르면 생리용품 지원 예산의 실집행률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같이 예산이 편성되어도 필요하신 분들께는 전달되지 못하는 구조라는 점에,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달 방식과 시스템 자체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1. 전국 생리대 무료 자판기 설치
섬, 농어촌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부터 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설치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킵니다.

2. 중-하위 소득층에게 생리지원금 전국적으로 확대
현재처럼 9세에서 24세 까지 유지하되, 기초생활 수급자 뿐만 아닌 중하위 소득층도 포함하고, 바우처가 사용되지 않는 지역들도 고려해 생리대 외 다른 월경 용품을 구비할수 있게 현금, 통장 지급 방식도 고려합니다.

또한, 여성의 월경권 보호와 성범죄 예방, 그리고 건강한 생리 인식을 위해, 보건 교육 시간을 중학교 2,3 학년, 고등학교까지 정기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 비방·욕설·도배 등 토론을 방해하거나 토론과 무관한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