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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6월 03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우리를 함께 지키기 위한 나 자신으로부터의 자체 필터링을 갖추려면?
타인을 존중하기 위한 공공규범을 외부 통제가 아닌 나 스스로의 선택으로 어떻게 내면화할 수 있을까?

진정한 인권은 외부 규제 이전에, 내면의 규율과 공동체적 배려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인권 사회는 '누가 지켜주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나를 통해 지켜내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대한민국의 외교는 단순한 인권 수호 선언을 넘어서,
국민 각자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정서적 기반과 사회적 환경을 재구축하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따라서 외교 전략 또한 다음과 같은 원칙을 포함해야 합니다:
  • 국가의 인권정책은 개인의 삶 속 실천적 기준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 인권위원회 등 국내 기구와 외교부는 연계하여 ‘자기 존중 기반의 인권 문화 확산’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
  • 외부 기준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과 이웃을 존중하는 태도'를 사회적 가치로 전환해야 한다.
정체성이 흔들릴수록 사람은 외부의 통제를 강하게 요구합니다.
그러나 진짜 자유는, 나 자신이 나를 정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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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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