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전원생활을 시작한 평생을 경기도민이었지만 본인의 뿌리로 돌아가 퇴직하신 부모님을 부양하고자 경주에 정착하고자 하는 경주시민이 되길 희망하는 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제 곧 5월이면 경주에 산지도 만 1년이되는 특별한날이네요 경주는 정말 제 뿌리이자 자연이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소도시가 가진 힘이 대단하다는걸 느낄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제가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저의 정신은 병들고 있어요 만 1년이 안된 저는 평온하게 살수없는 분노조절장애 및 분노유발자가 되어갑니다 저로 인해 죄없는 많은 공무원들이 상처받고 있는것같아 사죄하는 마음을 담에 진심을 써내려 갑니다 국가균형발전 정책 시행이 된지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허나 제가 느끼는 경상도의 현상황은 너무나 열악합니다 인구는 점점노령화되고 사회는 병들고 있어요 제 나름 이유와 동기가 있어 제가 받은 불친절+경주에 사시는 어르신분들을 응대하는 사회초년생 공무원분들의 응대 수준을 보고 어쩔 수 없이 제게 불친절 했던 공무원들에게 화를 냅니다 저는 제가 기분상하는 부분들은 최대한 지나가려고 하지만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에서 어른공경을 안하는 요즘 젊은 공무원들의 무례함을 참을 수 없어 총대매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며 큰소리를 치고 제게 무례했던 젊은 공무원들에게 막말을 해댑니다 하지만 하고 나서 분을 삯히는 내내 저또한 병들어가고 마음이 편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 제게 무례해서 나름의 이유를 만들어 해댔던 공무원의 표정이 생각나 제 도를 넘어서는 화냄과 목소리의 데시벨, 그리고 자꾸만 재발되는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어 국가에 호소드립니다 명분있는 화는 있을 수 있으나 제가 제발 도를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의 사기저하가 되지 않도록… 경주시를 시작으로 cs교육의 30일주기 1번 의무화를 요청합니다 또 선한영향력으로 전국 지방 공기관 및 공공기관까지 전파되도록 부탁드립니다 배워서 하는것과 의무적으로 하는것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제가 제발 경주시의 모든 공무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할 수 있도록 경주시 공무원들의 cs수준을 높여주시길 간곡히, 간절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