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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4월 30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금번 경북 영덕 등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화재 진압현장을 보면서 한번 발화 되면 확산속도를 예상하기 힘들고, 바람을 타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관계로
인력 집중 투입을 통한 화재 진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재 골든 타임 사수를 위해 헬기 등 동원한 무리한 진압 과정에서 
헬기 추락 등으로 인해 소화 작업 과정의 인원 손실이 발생하는 점은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이에, 소방서 혹은 지역 산림청에 드론 화재 진압반을 신설하여 드론과 GPS를 활용한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드론은 4개축에 프로펠러를 달고 있는 상업용 드론으로 상부에는 배터리팩, 중심부에는 경량 화이버 소재의 워터탱크를 장착하고 있어서
한번에 약 800kg의 진화수를 적재할 수 있고 지면을 면하고 있는 워터탱크 하단에는 스프링쿨러 혹은 분사장치를 연결하여
화재가 발생한 지점 상공에서 후버링을 하며 계속 물을 분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산불이 난 위치 즉, 화재 진압 포인트는 GPS로 좌표를 설정하여 드론 조정사가 해당 좌표를 보고 드론을 비행시키면 됩니다.
진압수로는 우수(혹은 바닷물) 등을 활용하면 될 것 같고, 육상에 설치된 펌프 및 호스를 이용하여 드론 워터탱크에 물을 충수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시에 약 7개 정도 드론을 비행시키면 약 6톤의 물을 화재 장에 방사할 수 있어 초기 산불 진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시스템 설계 및 장비 제작 등에 관해서는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추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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