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고 인지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임을 밝혀둡니다.

1. 노동자들이라고 동일한 노동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분명히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노조의 행태는 노동자가 아니라 자신들의 부를 세습하고 공고히 하는 데에 주력하는 행태를 보이며, 다음 세대들에게 가야할 기회를 빼앗고 있습니다. 더우기 이를 주장함에 너무나도 뻔뻔한 모습으로 당당함을 보입니다. 같은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저로서는 다음 세대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개선은 정말 불가능한 것인가요?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7~80년대의 노력이 이러한 결과를 기대하고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회사 소속이라 국가에서 관여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 이는 분명히 개선책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 이주노동자, 특히 조선족, 관련한 노동 환경과 사회문제.
  - 신도림이 대한민국 땅인지 의심이 드는 지역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심지어 일부 공사현장에는 조선족만을 위한 식단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곳은 분명히 대한민국입니다. 그렇다면, 일을 할 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이주노동자를 유입하기 보다 왜 인원이 없는지부터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이 힘든 것보다 그 일을 하는 인원들을 무시하는 사회환경과 인식부터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심지어 세금으로 조선족들에게 무료 기술교육을 해 줘서 국내 현장의 관련 일자리를 잠식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세금으로 외국인들에게 국내의 기술을 가르쳐주고, 내국인의 일자리를 빼앗게 만드는 현실이요. 가진 자들, 정책을 세우는 자들, 정책을 실행하는 자들 모두 자신들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요? 잘못된 정책은 입안이 되고 실행이 되었다면, 모니터링을 통해서 개선하고 수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젊은이들은 일할 자리가 없고, 중장년층은 기존의 일자리를 값싼 이주노동자들에게 빼앗겨 삶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현실을 제대로 보시고, 정책을 수정 및 입안하신다면 수많은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제발 내 나라, 과거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이루어놓은 대한민국이 좋은 모습으로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현실이 변화하지 않는 나라에 미래가 과연 있을까요? 
    현재 내국인(부를 세습하고 있는 자들은 제외)은 내일의 삶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노력으로 살아온 대다수의 사람들이 내일의 어려운 삶을 걱정하는 이러한 현실에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고 있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왜 정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정부 관계자들은 개선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현실을 모르고 있다면 그것은 더욱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대한 확인도 없이 잘못된 일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사람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관련 일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할까요? 그렇지는 않겠죠!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고심해 보고, 하면서도 아낄 방안을 세우겠죠. 이는 돈도 돈이지만, 후손들의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 경제가 갑자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들께서는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젊은이와 중장년 전체를 통틀어 일할 자리가 없는 현실. 희망이 아닌 절망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제발 현실적으로 내국인의 삶을 개선할 방안으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노동환경에 대해 재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