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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4월 16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국가 재난으로 인한 무기력, 불안에 대한 예방 중심 모델의 필요성
만약 나라의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감 또는 스트레스를 겪었다면 이는 어디서 해결하면 좋을까요?
특히 내 증상 자체가 '중증 정신 질환'에 해당하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심리적 충격(자연재해, 팬데믹, 대형 사고, 사회적 갈등)등 연속적인 국민적 재난에 대해, 재난으로 간주합니다. 이를 집단 트라우마라 하며 집단 트라우마는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주민 개개인의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중증 정신질환자’ 위주로 자원을 집중해 경계성 정신 건강 문제(불안, 소외, 무기력 등)에 대한 공동체 기반 회복 접근은 취약합니다. 즉 ‘대상자’를 분리·분류하여 개입하는 방식이므로, 공동체 전체의 연대 회복이나 예방 중심 모델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국가의 트라우마센터는 사건 이후 개입 중심이므로, 사전 예방에는 취약합니다. 

Rappaport(1981): 임파워먼트는 ‘개인이나 공동체가 스스로의 삶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즉,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주민이 회복 주체가 되어 문제 해결력과 대응력을 기르는 구조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전주기적 지역 모델인, 지역의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회복 프로그램’은 상향식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현재의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수행하기 어려운 '공동체 기반의 회복 훈련'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이는 단순한 트라우마 치료를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임파워먼트’ 발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1. 재난 이후 심리적 회복 지원: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2. 공동체 결속력 강화: 개인 중심이 아닌 ‘함께 극복하는 문화’ 조성
3. 주민 자율 역량 강화: 단순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회복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4. 지속 가능한 회복 시스템 구축: 단기적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 마련


‘임파워먼트’ 발굴 프로그램의 기대 효과

1. 재난 이후 심리적 회복 지원: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2. 공동체 결속력 강화: 개인 중심이 아닌 ‘함께 극복하는 문화’ 조성
3. 주민 자율 역량 강화: 단순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회복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4. 지속 가능한 회복 시스템 구축: 단기적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프로그램 마련


이를 통해 현행 제도로는 해소되지 않았던 불안, 소외, 무기력을 포함하여 공동체 기반 회복을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주민주도형, 예방적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부족한 실정에 보조 모델로서 작동할 것입니다. 
지역 사회 전체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 모델로서 작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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