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4월 15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자원순환도시’ 인천에 걸맞는 새싹들을 길러냅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석정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모 학생입니다. 저는 인천시가 환경에 관련한 2가지 교육 정책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설명 전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면, 
1학년과 2학년 때, 분리수거와 관련한 학급진로활동을 수 번 진행하며 설문조사를 진행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저희 학교를 비롯한 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분리수거 인식에 대한 조사를 하는 설문이였습니다. 이 설문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분리수거의 심각성은 인지하나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학생의 수는 적다는 점을 도출해 우리 인천시의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이 외에도 중학교 때 학교 프로그램으로 교내외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할 당시 길거리의 화단이나 정원들을 비롯한 인천시의 자연속에 악취를 풍기는 쓰레기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는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인천시의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몸소 겪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지출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2가지 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인천시의 환경 제도를 보다 친근하고 자주 홍보 및 교육하기를 바랍니다. 현재 인천은 자원순환도시사업을 통해 폐건전지나 폐종이우유팩 등을 종량제 봉투로 바꾸는 제도나 찾아가는 환경 교육, 자원순환도시사이트 운영 등 환경에 이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이 건의문을 준비하며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 깊게 탐구하는 이들을 제외하곤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을 알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천광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이나 충주시의 모 공무원의 유튜브 계정과 같이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접근이 용이한 홍보 방법을 채택해 적용하면 이러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서울시 교육청의 페트병 분리수거 AI 로봇 네프론사업을 인천시 교육청에서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페트병 분리수거 AI 로봇 네프론은 유색 페트병과 무색 페트병을 분류하거나 페트병에 붙어있는 라벨 등을 분석해 페트병의 수거를 돕는 분리수거 로봇입니다. 이러한 네프론은 단순 분리수거만을 도울 뿐 아니라 수거된 페트병의 수마다 20 포인트를 부여해 2000포인트부터 실제 현금으로 환전해주기도 합니다이러한 네프론 사업의 영향은 학생들의 분리수거에 대한 부족한 인식이나 올바르지 않은 분리수거 방법을 개선하는데 끝나지 않고 분리수거의 결과로 실제 돈을 학생들이 환전받으며 경제교욱의 실천과 지속적인 분리수거에 대한 목표를 가지게 해 큰 이점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한 가지 우려점은 네프론의 기기값이 한 대 당 약 3천만원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1% 높아진 분리수거율이 약 639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보도자료에 근거하여 분리수거를 제대로 꾸준히 할 줄 아는 시민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이 네프론 사업이 장기적으로 절대 비싼 비용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힙니다.
 제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많은 감사를 표하며, 혹여 이 의견이 실현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여기간 : 2025-04-15~2025-05-02(24시 종료)
  • 관련주제 : 교육>교육행정
  • 관련지역 : 인천광역시>미추홀구
  • 그 : #교육 #환경 #건의 #의견 #인천
  • 찬성찬성 : 1
  • 반대반대 : 0
  • 기타기타 : 0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