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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3월 05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올해 새로입학한 신입생 학부모입니다.
맞벌이 중이라 돌봄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아이가 원래 가지고있던 병으로 인해(전염병류는 아님) 정기 검진이 있는날이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일을해야해서 낮에만 비우고 오후엔 사무실을 가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거리가있는 큰 대학병원이라 왕복시간이 걸리다보니 아침일찍 출발해서 12시 반에 학교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12시 50분에 수업이 끝나다보니 12시 30분에 아이를 교실에 들여보내기가 좀 그래서 데리고있다가
돌봄교실로 바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돌봄선생님이 학교 결석일 경우 돌봄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1분이라도 교실에 들러 수업을 하고 와야한다고.
이게 말이 되나요? 이거야 말로 보여주기식 행정인건지. 
돌봄이라는것이 맞벌이 부부들이 아이를 맡기고 편하게 일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것 아니였던가요?
 그럼 어떡하냐했더니 부모님이 아이를 봐야한다고....데리고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교감선생님은 교육기관이지 보육기관은 아니라는 말도 하시더라구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은 두가지의 기능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봄에 있는동안 계속 교육을 하지는 않잖아요.
오전에 아이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결석일 경우에는 그것과 별개로 돌봄은 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규정을 해두었는지도 궁금하고 만약 저런 규정을 해두었다면 왜 그런 규정을 하게되었는지도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애는 낳아라~ 하고선 학교에서 이럴때 나몰라라하는식의 행정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참여기간 : 2025-03-05~2025-03-19(24시 종료)
  • 관련주제 : 교육>초중등교육
  • 관련지역 : 경기도>남양주시
  • 그 : #돌봄 #결석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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