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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5월 18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태어나서 행복을 꿈꾸며 
가정의 자녀로서 살아가다
국가의 교육적 혜택을 받으며 가치관을 형성하고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라 생각을 정리해 간다.

가정에서는 
경제에 대한 생각을 돈 많이 벌어야 한다. 는
주된 생각에 인간성, 도덕성은 뒤편으로 밀린다.
그러면서 TV앞에 앉아보면 10대의 활동이 눈에 띈다.
그리고 가수들의 활동등 연예인들의 활동을 보면서
인터넷 검색을 한다.
수입.....
그저 놀랄 수 밖에

죽어라 공부하여 공무원 합격하면 연봉이 2000남짓
더 죽어라 공부하여 의사되면 수입이 많다고 따가운 시선
돈 벌어 로스쿨 진학하여 변호사 되어 돈벌면 모른척

아...이 나라는 좋은 일 보다는 숨겨지는 일을 해야 하는구나를 배운다.
노래를 잘해서 유명가수가 되어 일년에 몇 백억 벌어도 인정하지만
죽으라 공부해서 의사 되면 욕먹는 나라.

그래서 대부분 
어릴 때부터 국악, 가수의 길을 가르친다.
그러면서 사람은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개발하거나 노력은 뒷전이다.

상대적으로 가난하게 산다면 그는 재능이 부족해서이며
노래를 못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해주는 사람이 가득한 세상은 올까?
서로를 인정해주고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세상은 올까?
이해하고 양보하고 나누는 세상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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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학력제 미도달 대회출전불가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꿈꾸며 1년365일 쉼없이 체력운동을 하며 아침에 눈을잘 뜨지도 못한체 학교에 등교합니다..그런아이가 혹시나 힘들어서 운동을 쉬엄쉬엄 할까 걱정이돼어서 수업시간에 너무힘들면 살짝살짝 눈을 붙이며 컨디션 조절후 긴 수업을 마치고 또 운동에 전념하고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마다 최선을 다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저절로 감기는눈을 어떻게 깨울수있겠습니까.. 그런 아이가 부모로서는 참 안스럽고..  차라리 운동을 하지말았음 더 편할텐데..  라고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아이가 운동할때 참 행복해하고 자신감도 갖고..  대회성적도 좋습니다.. 요즘은 정말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굳이 공부를 잘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꿈을 이룰수있는 정말좋은세상.. 그런 기회가 많은세상에서 살면서 성적에 또 매여야하는 그런경우가 있다니..  정말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사람들처럼 공부잘해서 상위권사람들만 잘사는 그런 세상입니까??  운동을 직업으로 하려는 그런 운동 해보셨나요??  주위에 혹시 국가대표를 목표로 운동하시는분이 계신가요?  하루에 몇시간이 자기시간이 되는지 아시는지..  기껏해야 자기전 한시간이 자기시간이고 나머지는 정말고된 시간입니다..  그런 아이들한테 그시 간에 편하게 쉬면서 다시 몸컨디션 조절을 하게하고싶습니다..  그시간에 공부에 재능도없는애를 시험성적이 잘나와야한다는 그런 스트레스까지 더해주고싶지 않습니다..  우리아이들한테 제발 성적스트레스는 받게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우리아이는 10점대입니다..  이제 시작할 나이에 성적때문에 꿈을 접어야하는건가요?? 그럼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건가요?? 아이들의 장래를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아이들의 미래를 이것도 저것도 아닌 더 불안정한 것으로 만드는건 아닌지..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요?? 아이들이 부상을입어 운동을할수없을때를 대비한 제도??  운동하는 아이들중 부상당하는아이들이 몇프로인지??  그소수를위해 이런 어이없는 제도를 만드신건가요?? 이 불공평을 어디가서 얘기해야 통할까요?  그렇다면 공부잘하는 아이들도 예체능 실기능력이 최저학력에  미도달할시 진학이 어려워질수있도록 공평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올라가지않는 공부 할시간에 발목 무릎등 아픈곳 한번이라도 더 치료받는게 더 나을텐데요..  이제 운동부 부모님들이 나서야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무슨 운동부들이 큰죄를 지었습니까??  왜 대회출전도 못하게 하는지..  우리 아이들이 맘편하게 운동에 전념할수있도록 부모님들 힘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총29명 참여
병원 의료원 증가문제

병원시스템,,현의료체게을 잘모릅니다.정치도모르고,,,눈먼봉사가 더 잘안다는 속담을 아시나요? 대한민국은 이권가르텔도많지만 조금은 이른 자유가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체나,지역이권을 하는거라면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가감하게 수술해야되지안을까생각합니다. 민주라는말은 모든사람이 노력하고 서로을자유로이돕고 의사을 표현하는것이지,이권을위한 단체는 국가을 좀먹는 기생충 입니다. 국가정책에 국민을담보로 특건을 누린다면 선진국이라할수없습니다. 의사가 증원데면안된다는 말을 이해할수없습니다. 소수의 직업을위한 특권인가요? 아니면 의사,판검사가 살기좋은나라인가요 ? 삶은 내가촣아서 선택하는거지, 나을위한 특권은 없는것이라생각합니다. 만일 대한민국 이 선진국이고,잘사는 나라이면 가감하게 추진할피요가있고,면허정지가아닌 취소을 하고 그런사람들이 무슨봉사을할겠습니까? 저는 무식해도 국민을담보하는 이권 카르텔은 이해가안갑니다? 국민은,사람은 누구나 공준하는 서로의배려와 내가좋아하는일에서 행복을 늦길때,,, 그런것이 귀천을떠나 내가행복한 민주,직업,진정한 대한 민국;;; 선진국은 국민의눈높이가 같을떄 가능한게아닐런지요? 답답하고,선진국대한민국이 넘부끄러워 드리는 글입니다. 누구든지 할수있으면할수있는 사회,특권이아닌 봉사, 내가좋아서, 남을돕지못해도 내가남에게피해주지않고 할수있는 그런사회가 선진국 이고,민주국가고, 대한민국아닐까요? 모든걸완벽할순없어도, 당신생각이 옳다면 두려워하지말고,밀어부치고,2천명이아니라 몇천명도증하고,국가에반하는것은 초기부터자르고 해마다 이권을 갖고 행하는 모든것은 정리하면좋곘어요.

총0명 참여
충남 지역 교육 문제점에 대한 정책 제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홍성고등학교 교육동아리 프리티처입니다. 동아리 시간에 동아리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교육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로 아래 다섯 가지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깊이 생각한 결과이니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 째,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 문제풀이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동영상, 게임 등 학습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 정책을 제안합니다. 학생들의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대여해주는 전자기기에 학습 이외 용도인 게임, SNS등을 설치하지 못하게 하고 학습의 용도로만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이로써 학생들이 전자기기를 학습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학교에서 공부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학교 전자기기 대여기간을 정해야합니다. 학교 대여 물품은 학생 수에 비해 한정적이다 보니 모든 기기가 이미 대여가 완료되었다면 기기가 필요한 학생은 다른 학생이 반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한 사람 당 적절한 대여기간을 정하고 그 안에 반납을 완료할 수 있게 해 대여한 학생의 약속 개념도 확립시키고 대여 대기 학생의 불편함도 최소화 해야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면 학생들이 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될 것이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이 더 나은 공부 환경 조성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정책을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 째, 전동 킥보드 관련 안전 교육 강화를 제안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동킥보드로 인해 580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71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특히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20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충남 지역의 경우 151건의 사고가 있었고, 이 중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2021년 5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성인 또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승차 인원 1인 제한 등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2명 이상 탑승하는 등 규정을 무시한 위험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가 무단으로 방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도 심각합니다. 최근 3년간 충남 지역에서만 이와 관련된 민원이 1385건 접수되었고, 2020년 17건에서 2022년 623건으로 약 37배나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민원이 불법 주차와 무단 방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법과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전동킥보드 안전과 이용 수칙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확산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1인 탑승 원칙, 전동킥보드 주차 방법 등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학교 내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문제, 가정 내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 경험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학교에서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전문적인 심리상담가를 초청해서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 학생들의 도박 문제 해결 촉구를 제안합니다. 최근 들어 학생들 사이에서 도박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도박 접근이 더욱 쉬워졌고, 이는 많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 예시로, 충남 지역 청소년의 도박 상담·치료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지역의 청소년 도박 관련 상담자 수 증가세는 2018년 22명이었지만, 2019년~2020년 51명으로 두 배를 넘어서더니 이에 그치지 않고 2021년 83명으로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 도박 문제예방 치유원을 통해 도박중독 관련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유형별 도박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92.7%가 온라인도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도박중독 치료 환자 수는 2017년 39명에서 2023년 8월 기준 111명으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이 도박에 빠지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도박 사이트와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게임 내의 광고를 통해 도박 사이트가 홍보되기도 하고 또한 학업 성적, 진로 고민, 친구 관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도박을 일종의 탈출구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도박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며,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에 쉽게 빠져들게 되어 가정 환경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 중에 도박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도박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박에 빠진 학생들은 학업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으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제 제출이나 시험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또한, 초기에는 소액으로 시작했더라도 점차 큰 금액을 베팅하게 되면서 경제적 손실이 커집니다. 이는 부모나 보호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도 하며 도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박 중독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기도 하며 더 나아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 사기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안이 필요합니다. 우선, 학교에서 도박의 위험성과 부정적인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나 보호자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박 사이트나 게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게 하며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박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심리 상담이나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관련 기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도박 사이트나 게임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학생 도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예방하고 지원해야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교생 자퇴 비율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안합니다. 최근 4년간 교육계가 코로나19, 교권추락, 대입정책 개편 등 각종 이슈로 점철되며 1만명 이상의 충청권 고교생이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학생 수 대비 자퇴생 비율을 계산해보니 충청권 중에선 세종이 2.8%로 가장 게 나타나고, 세종지역 고교 자퇴생은 2021년 236명(2.3%)으로 늘더니 지난해 267명(2.8%)으로 충청권 중 유일하게 자퇴생 비율이 2%가 넘습니다. 충남지역 역시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자퇴생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자퇴생 현황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1077명(1.9%) △744명(1.3) △931명(1.6%) △1137명(1.8%)으로 파악됩니다. 대전도 마찬가지로 2019년 742명(1.8%)이 자퇴했는데 2020년 511명(1.2%)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613명(1.4%)에서 지난해 750명(1.6%)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확대가 필요합니다. 학업 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해 상담, 진로체험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실질 교육현장에 적용되도록 하루 빠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청소년 전용공간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입시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교우관계에 대한 부적응 등이 학업중단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상처를 입은 청소년에게 치유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학해야 할 학생이 떠나가게 되면 학교와 교육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고교 자퇴생 증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자체 기관에서의 하루 빠른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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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서울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에서 실시한 [서울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 구축을 위한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서울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 개발에 반영하여 교육수요자에게 필요한 특수교육 정보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설문 결과❍ [설문 1] 특수교육 관련 정보 수집 경로(복수 선택) ① 학교/교사 41.5%, ② 정부/공공기관 웹사이트 24.5%, ③ 특수교육 관련 커뮤니티 17%    [설문 2] 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 희망 콘텐츠(복수 선택) ①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정보 21.15%, ② 서울시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 20.25%, ③ 특수교육 관련 최신 뉴스 18.25%   [설문 3] 선호하는 자료 유형(복수 선택) ① 동영상 27.9%, ② 카드뉴스 26.5%, ③ PDF 등 인쇄 가능한 문서 자료 23.5%   [설문 4] 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의 중요 기능 ① 다양한 자료의 탑재 및 자료 업데이트 32.49%, ② 채널 접근성 29.49%, ③ 사용 편의성 23.59%   [설문 5] 특수교육 온라인 정보채널에 바라는 서비스나 기능 홍보,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정보 및 취업 현황, 부모 싱리 상담 기관 및 국가지원 등의 정보, 특수교육대상자의 생애 주기에 따른 교육 및 지도 관련 자료, 접근성이 쉬운 플랫폼 활용 및 직관적인 화면구성, 상담 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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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나게 한 범인은

우리의 문제는 민주주의의 문제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문제도 아니다 우리의 문제는 순서의 문제다 국민과 국가 무엇이 먼저인가 국가와 지구 무엇이 먼저인가 지구와 우주 무엇이 먼저인가 문제다 우리의 문제는 육신의 실체가 지구라는 사실을 잊고 사는 문제다 우리의 문제는 지구와 나와의 문제다 우리는 지구가 없으면 나도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사는 문제다 우리의 문제는 지구의 생태 환경이 왜 무너졌는지 누가 무너뜨렸는지 전혀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문제다 우리의 문제는 인공의 숲에서 완제품으로 생존하며 살 것인가 상생의 나눔으로 서로 공존하며 원재료로 살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다 지금 우리에게 없는 것은 물건에 기대어 먼지 마시며 사는 생산물이 아니라 이름 뿐인 사회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사회라는 실체를 완성해 나가는 환경이 없는 것이다 매일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깊은 바다 속 심해의 해류가 해일을 일으키고 도도히 밀려 오고 있다 눈이 있는 자는 볼 수 있다 누가 이 지구를 이 국가를 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그대와 내가 한 일인가 멀리 볼 것도 없다 매일 우리는 지구를 망가뜨리고 산다 누가 우리로 하여금 지구를 망가뜨리게 하는가 이 나라 오천만 국민 이천만 가구에서 매일 하루에 배출되는 쓰레기 봉투가 1000만 개다 이 쓰레기는 지구의 자원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땅과 물과 공기가 오염된 지 오래다 쓰레기 봉투는 국민이 먹어서 생긴 문제인가 먹어라 먹어라 먹어야 행복하다 외치는 시장논리만으로 살아가는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인가 그대는 이 문제에 자유로운가 이 나라 정책은 모두 돈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돈에 빠져 산지 오래다 돈의 울타리 속에서 삶을 판단하는 사회다 이것이 안 보인다면 당신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보고 안 보고는 개인의 문제이고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사는 이 현실 상황을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자본주의를 파괴하고 다시 세워야 하는 문제일까 이 나라 정당들이 지금 자본주의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 민생이 시장이고 시장이 민생인데 민생과 시장을 둘로 쪼개 싸우고 있다 민생이 뭔지 시장이 뭔지 모르니 하는 짓이다 국민에 기대고 산 인간들이 국민을 위한다며 인공의 숲 속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술지상주의로 무장하여 이 사회를 군림하는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들이 벌이는 집단 최면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념으로 무장한 인간들의 자기 밥그릇 챙기는 소리에 벗어나야 한다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은 이 사회에 없는 상생에 바탕한 공존하는 사회 상부 상조하는 사회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게 하는 사회적 환경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외치는 사회가 이 문제를 푸는 시작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에 일희일비하는 것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사회적 현상을 보이게 하는 원인을 밝히는 것이 문제를 푸는 시작임을 알자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모두 다 아는 문제다 그런데도 세상의 문제에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모두 돈의 족쇄 만으로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에 중독되어 살다 보니 사회적 현상에 위기 의식이 사라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부상조와 자급자족이란 글자다 분명하다 그런데 내 눈이 이상한가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 모두 다 상부상조 자급자족하며 산다 너무 너무 상부상조하고 자급자족하면 산다 매일 본다 그런데 왜 이 사회는 상부상조하고 자급자족하지 않는 사회일까 이 사회를 이렇게 한 범인은 누굴까 지금 우리 사회에 있어야 할 진정한 상부상조와 자급자족은 서로의 삶의 모습을 보고 보여주는 사회적 장이다 생존의 모습을 서로 비추어 주는 공존의 장이다 이것이 있으면 지구는 다시 안정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것이 국가가 해야 할 민생을 위하는 정책이다 그런데 모두 민생은 위해야 민생이다 외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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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미나리놀이터 안전 문제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안평초등학교 4학년 4반입니다. 저희는 사회 시간에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해서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놀이터 안전’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선생님과 함께 직접 조사를 다녀왔습니다. 놀이터 안전 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 앞 미나리놀이터에서는 얼마 전 저희 학교 학생이 그네를 타다 크게 다치는 사고도 있었어요. 그래서 놀이터를 이렇게 고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그물 그네 및 주변 시설을 고쳐 주시고 안전 점검을 1달에 1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네에서 떨어져도 위험하지 않도록 그물망을 설치해 주시고, 앞 쇠봉은 철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앞뒤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어도 다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네 고정 장치가 녹슬어서 잘 끊어져요. 그래서 고정 장치를 한 달에 1번씩 점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걸 방지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벽돌 조형물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세요. 매년 일어나는 놀이터 안전 사고 중 부딪힘 사고의 비율은 18.1%입니다. 특히 3~4세 즈음에는 신체활동이 증가하여 해당 연령이 부딪힘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벽돌 조형물도 어린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벽돌 조형물에서 바로 앞에 있는 방방이로 뛰어내리는 것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막 점프를 합니다. 벽돌 조형물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시면 좀더 안전한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물 사다리를 안전하게 바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뒤를 못 보아 발을 헛디디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놀이터 안전 사고 중 50%는 추락 사고입니다. 그물 사다리 대신 계단을 설치해 주시거나, 발이 빠질 위험이 줄어들도록 사다리의 구멍을 조금 더 작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 주시면 저희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 만들기를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안평초등학교 4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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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교육 문제점에 대한 정책 제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홍성고등학교 교육동아리 프리티처입니다. 동아리 시간에 동아리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교육 문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로 아래 다섯 가지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깊이 생각한 결과이니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 째,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 문제풀이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동영상, 게임 등 학습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 정책을 제안합니다. 학생들의 학교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대여해주는 전자기기에 학습 이외 용도인 게임, SNS등을 설치하지 못하게 하고 학습의 용도로만 사용하게 해야합니다. 이로써 학생들이 전자기기를 학습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학교에서 공부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학교 전자기기 대여기간을 정해야합니다. 학교 대여 물품은 학생 수에 비해 한정적이다 보니 모든 기기가 이미 대여가 완료되었다면 기기가 필요한 학생은 다른 학생이 반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한 사람 당 적절한 대여기간을 정하고 그 안에 반납을 완료할 수 있게 해 대여한 학생의 약속 개념도 확립시키고 대여 대기 학생의 불편함도 최소화 해야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학교에서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면 학생들이 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될 것이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이 더 나은 공부 환경 조성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정책을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 째, 전동 킥보드 관련 안전 교육 강화를 제안합니다. 최근 몇 년간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동킥보드로 인해 580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71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특히 2017년 117건에서 2022년 2386건으로 20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충남 지역의 경우 151건의 사고가 있었고, 이 중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는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2021년 5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성인 또는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승차 인원 1인 제한 등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2명 이상 탑승하는 등 규정을 무시한 위험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동킥보드가 무단으로 방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도 심각합니다. 최근 3년간 충남 지역에서만 이와 관련된 민원이 1385건 접수되었고, 2020년 17건에서 2022년 623건으로 약 37배나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민원이 불법 주차와 무단 방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법과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전동킥보드 안전과 이용 수칙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확산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전동킥보드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1인 탑승 원칙, 전동킥보드 주차 방법 등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학교 내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 대인 관계 문제, 가정 내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 경험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학교에서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시간 등을 활용해 전문적인 심리상담가를 초청해서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로, 학생들의 도박 문제 해결 촉구를 제안합니다. 최근 들어 학생들 사이에서 도박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도박 접근이 더욱 쉬워졌고, 이는 많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 예시로, 충남 지역 청소년의 도박 상담·치료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지역의 청소년 도박 관련 상담자 수 증가세는 2018년 22명이었지만, 2019년~2020년 51명으로 두 배를 넘어서더니 이에 그치지 않고 2021년 83명으로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 도박 문제예방 치유원을 통해 도박중독 관련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유형별 도박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92.7%가 온라인도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의 도박중독 치료 환자 수는 2017년 39명에서 2023년 8월 기준 111명으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 학생들이 도박에 빠지게 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도박 사이트와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게임 내의 광고를 통해 도박 사이트가 홍보되기도 하고 또한 학업 성적, 진로 고민, 친구 관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도박을 일종의 탈출구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도박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며,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에 쉽게 빠져들게 되어 가정 환경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 중에 도박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도박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박에 빠진 학생들은 학업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으며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제 제출이나 시험 준비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또한, 초기에는 소액으로 시작했더라도 점차 큰 금액을 베팅하게 되면서 경제적 손실이 커집니다. 이는 부모나 보호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도 하며 도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박 중독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기도 하며 더 나아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 사기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안이 필요합니다. 우선, 학교에서 도박의 위험성과 부정적인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나 보호자는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박 사이트나 게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게 하며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도박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심리 상담이나 중독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관련 기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더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도박 사이트나 게임에 대한 법적 규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학생 도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예방하고 지원해야 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교생 자퇴 비율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안합니다. 최근 4년간 교육계가 코로나19, 교권추락, 대입정책 개편 등 각종 이슈로 점철되며 1만명 이상의 충청권 고교생이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역별 학생 수 대비 자퇴생 비율을 계산해보니 충청권 중에선 세종이 2.8%로 가장 게 나타나고, 세종지역 고교 자퇴생은 2021년 236명(2.3%)으로 늘더니 지난해 267명(2.8%)으로 충청권 중 유일하게 자퇴생 비율이 2%가 넘습니다. 충남지역 역시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자퇴생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자퇴생 현황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1077명(1.9%) △744명(1.3) △931명(1.6%) △1137명(1.8%)으로 파악됩니다. 대전도 마찬가지로 2019년 742명(1.8%)이 자퇴했는데 2020년 511명(1.2%)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613명(1.4%)에서 지난해 750명(1.6%)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확대가 필요합니다. 학업 중단 숙려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해 상담, 진로체험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활성화 조례가 제정되었지만, 실질 교육현장에 적용되도록 하루 빠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청소년 전용공간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입시 문제 때문이 아니더라도 교우관계에 대한 부적응 등이 학업중단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전용공간에서 상처를 입은 청소년에게 치유 안식처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학해야 할 학생이 떠나가게 되면 학교와 교육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고교 자퇴생 증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자체 기관에서의 하루 빠른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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