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7) 전기차를 이용한 주민 지원 방안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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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7] 제안명 : 전기차를 이용한 주민 지원 방안
* 제안요지 : 공공기관 관용차 구매 시 외부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를 구매하고 재난재해 시 재난현장에 긴급 전기공급용으로 지원
* 기대효과 : 전기시설이 없는 곳에도 임시대피시설을 신속하게 조성 가능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 아이디어 제목: 전기차를 이용한 주민 지원 방안
□ 현황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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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전기차 배터리부터 고추 건조기까지... 조기 정상화 위해 全 수단 총동원
위기 속 더욱 빛을 발하는 직원들의 기지로, 복구 작업에 효율 더해
기사링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99576
수해로 49 년 만에 공장 조업이 전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 소장 이백희 ) 가 차츰 복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색 아이디어로 제철소 정상 가동에 기여한 직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 제강공장 직원들은 며칠 동안 쪽잠을 자며 밤낮없이 복구 작업에 몰두했지만, 공장 전기가 끊겨 조명조차 없었으며 공장 전체에 물이 1m 높이까지 차오르는 등 배수 작업에 엄두조차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직원들이 떠올린 묘수는 바로 ‘전기차 배터리’였다.
정전으로 배수용 수중 펌프를 가동할 수 없게 되자 전기차 배터리를 전원으로 이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다.
2 제강공장 김태우 부공장장은 제철소가 정전되자 본인 소유의 전기차 배터리를 연결해 임시방편으로 공장에 전기를 공급했고, 어두운 작업환경에 불을 밝힐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소유한 직원들의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수중 펌프를 가동하고, 소형 펌프에 전원을 연결해 전기가 끊긴 상황 속에서도 배수 작업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김태우 부공장장은 “낮에는 배수펌프를 가동하고 밤에는 사무실 불을 밝히는 데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했다"며 “배터리가 방전되면 인근 충전소에서 차를 다시 충전해와 시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 포항제철소 정상 가동 이끈 이색 아이디어 총출동(wikitree, 2022-10-20)
※배수펌프는 전기로 동작하는 기기로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 농경지 배수펌프시설의 전기공급시설이 침수되어 동작하지 못해 피해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정부·공공기관 관용차 ‘무공해 자동차’ 아니면 못산다(금융경제,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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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관용 차량은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만 허용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하 국가기관 등)의 자동차 의무구매·임차 대상은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1종 저공해 차량만 허용된다. 일반 디젤·가솔린 차량은 물론 2종인 하이브리드자동차도 구매할 수 없다.
국가기관 등에서 지난해 새로 구매하거나 임차한 차량 7458대 중에 저공해차는 6927대(92.9%)이며, 무공해차는 5504대(73.8%)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무공해차 구매 및 임차 대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금융경제신문(http://www.fetimes.co.kr)
○ 자동차연구원 "정전되면 전기차로 전력공급…새로운 역할 관심"(연합뉴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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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전기차 배터리로 전자 기기·건물에 전력 공급“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자동차업계의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배터리를 외부 전력 공급용으로 활용하는 등 전기차의 새로운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5일 산업동향 보고서에서 미국 텍사스주의 기습적인 한파 당시 주민들이 자동차 공조 장치와 소형 발전기를 전력 공급에 활용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 운반체로서 전기차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5'의 용량(72.6㎾h) 기준으로 가정에서 약 10일간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의 외부 전원 연계 방식은 야외에서 전기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V2L, 정전 상황에서 주택과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V2H·V2B,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V2G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현대차 아이오닉 5에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이 탑재돼 실내 포트를 통해 운행 중에 전력을 이용할 수 있고, 외부 충전구를 통해서는 주차 중에 최대 3.6㎾의 전력을 이용할 수 있다.
hee1@yna.co.kr(기사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4046400003)
□ 제안내용
○ 공공기관 관용차(무공해 자동차) 구매 시 외부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 기차를 구매하고 재난재해 시 재난현장에 긴급 전기공급용으로 지원한다.
▪ 침수피해지역에 전기를 공급하여 배수펌프 등 복구설비 가동을 지원한다.
→ 전기차내에 이동식 배수펌프를 구비하고 배수펌프가 없는 지역에 지원
- 상습침수지역을 관리하는 지자체는 평소에는 청사에 이동식 배수펌프를 보관하고 있다가 집중호우 시에는 전기차량(관용차)에 이동식 배수펌프를 실어 놓고 비상대기하도록 한다. 침수지역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여 전기 차의 전기로 배수펌프를 가동한다(기존 현장에서 보유 중인 배수펌프의 가동 유무를 불문하고 추가로 배수펌프를 신속히 지원한다.)
▪ 풍수해 이재민에게 전기차의 전기로 난방이 공급되는 임시대피 시설을 제공 한다(한전 전기 공급 전까지 관용 전기차 여러 대를 교대로 사용).
- 대피소가 없어 대형천막을 제공할 경우 전기 난방 제공
- 임시대피시설(건물 내)이라도 전기공급이 원할지하지 않는 곳에 전기차 지원
□ 기대효과
○ 저지대 지역 주민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침수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다. 단 시간에 집중적으로 물이 불어나더라도 펌프로 물을 퍼내면 되지만 문제는 전기시설이 물에 잠겨 펌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큰 피해로 이어진다.
전기가 복구될 때까지 기다리다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를 당하게 된다.
전기차의 전기를 이용하여 신속히 펌프와 각종 장비를 가동하여 침수를 방지하고 물을 퍼낼 수 있도록 하면 막대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 자연재해 앞에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데 임시대피시설은 열악하여 최소한의 난방도 제공하지 못할 때가 많다. 전기차의 전기공급 기능을 활용하면 임시 대피소에 전기를 제공하고 전기 난방시설을 가동할 수 있게 된다.
→전기시설이 없는 곳에도 임시대피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