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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5월 07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30개월간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살짝 술먹고 씁니다ㅎㅎ

둘재 계획이 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제가 포기한 이유를 알고 국가에서 일부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의 시간과 마음을 케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시간을 쓰거나 쓰지 않는 경우.
두가지 모두 마음의 걱정이 생깁니다.

하나는 쓰지못해 생기는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 미안함. 이것이고
둘은 내가 아이에게 시간을 쏟음으로인해 기업이나 업무 관련자들에게 생기는 미안함이나 불안함입니다.
결국 애를 낳기만 했다는 이유로 걱정, 불안, 미안 이 상황을 무조건 겪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애 낳은게 죄가되는 사회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결 할 수있는것은 부동산가격이나 평균 지식수준의 증가, 여성의 권위 상승 등 그런 거시적인 차원이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받아들여야할 시대의 흐름이고 독재자가 아니고서야 해결 불가한 일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 시대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기한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질병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으로 생기는 공백기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30개월간 아이를 키워보니 전염병이 세번 걸렸습니다.
코로나, 폐렴, 수두
입니다.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거주하시며 현업 종사자입니다.
이 시기 엄청난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런 시기에 국가적으로 부모가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 지원에서 기업에 대해 어떤 부담을 주어선 절대 안됩니다.
돈을 보태라는 것은 물론 안되며,
근로자가 자녀를 위해 시간을 쓸 때 회사의 공백을 위한 기업지원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기업이 당연히 일부 부담해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말 하지만
그런 스탠스로 하는 정책들은 다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에게 눈치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근로자도 행동을 못합니다.
나의 공백으로 기업이 피해보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알아서 눈치껏 뭘 못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없앨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이럴 때 기업이 오히려 지원을 크게 받게 해줘야합니다.
당 직원이 자녀가 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조성될 정도여야합니다.
우리 회사에 출산한 직원이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직원 또한 당당하게 소위 '회사가 내 덕분에 기업 개꿀빨았네?' 같은 마음을 품어 행동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기업에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이상의 지원을 주거나,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를 양성해 절대 걱정없게 맺구어 줄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기관에서 하는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 같은 것들은 기업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이이기에 헛짓 하지말고 돈을 주세요 그냥 제발.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여기가 부모 난이도 극상 구간입니다.
여기만 해결해주면 '너넨 애 낳지마라' 이런 소리안나오고 '사실 정말 힘든게 없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학년의 학교는 일찍끝나고 부모는 저녁에 복귀합니다.
한명은 일을 포기해야 가장 좋은데 요즘 현실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뺑뺑이 밖에 답이 없습니다.
곧 저학년이 될 아이와 각종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은 둘째가 태어날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낳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가 커서 초등 저학년의 부모인 시기가 늘어지는 것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그 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감적으로 크게 느끼는것은 두가지인데,
매달 들어오는 소정의 돈과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10~20정도의 돈이 들어오고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하니 굉장히 좋습니다. 이건 정말 나라에서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 놀이 공간 이용 등 이 무상인게 좋긴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남들 쉴 때 쉬는 근로자가 거기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함께 쉬는 날에 들릴 수 있는 곳이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받기 힘든 지원이라면 재원 낭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인건비를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낭비입니다.
이런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할바에 확실하게 365일 돌아가게 하거나, 아예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용시에는 주차비 등 비용도 없애는게 맞습니다.
할거면 아예 '이곳이 있기에 내가 애를 키울 수있다. 정말 부모의 피난처가 된다.' 라는 생각이들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냥 '있으니 좋긴좋네~' 수준이며 이런 것은 아이를 낳는데 전혀 도움이 될 수없는 안해줘도 될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시간 케어만 확실하게 해결되면 적어도 저같은 사람은 둘째 셋째 낳습니다.
돈도 돈이겠지만 돈보다 시간이 문제인 사람들입니다.
저는 부자도 아니지만 돈이 크게 없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저를 키운것처럼 키운다면 뭔들 못할 까요? 어느정도 가난하게 커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돈이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울 수 있지만 시간을 계속 뺐기는 것은 완전한 파멸의 길이기 때문에 당장 둘째가 엄두가 안납니다.
  • 참여기간 : 2024-05-07~2024-05-21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육ㆍ가족 및 여성
  • 관련지역 : 서울특별시>용산구
  • 그 : #출산 #출산율 #출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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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지리산고 이야기/ 충효예 교육, 절제 교육이 한국 교육의 답이다..

https://youtu.be/9dfNEu0ETLY '전교생 기숙사 전액 무료' 경쟁률 8:1 공부 아무리 잘해도 아무나 못 가는 이상한 산골 고등학교의 정체 지리산고등학교 이야기 위 학생들은 가난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들에게 꿈이 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교육을 받고 최선을 다해 공부해 서울의 명문 대학과 훌륭한 대학에 진학해 사회 일원으로 멋지게 서가는 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이 다큐를 보면서 많은 눈물과 깨달음이 있었다. 왜 대한민국이 저출산 국가가 되었는가? 왜 대한민국이 국가 소멸 국가 최일순위 국가가 되어가고 있는가?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답은 나와 있다. 학교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섬기며 이웃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것을 충분히 배우지 못하고 충효예를 배우는 것이 아닌 인권이라는 허무맹랑한 것을 배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사회적 책임과 섬김을 먼저 배우는 것이 아닌 권리를 먼저 편향되게 배우게 되면 자신만 아는 이기적 존재 자신의 육적인 욕구대로 살아가는 존재로 인격이 형성되고 대한민국 사회가 점점 어두워지는 악순환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효)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대한민국이 복을 받을 것이다. 백발이 성성한 어른 앞에서 일어서고 나이 많은 노인을 공경하여라(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예) 그러나 학교의 현실은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것, 성욕을 채우는 방법을 성교육이라고 가르치고 이를 인권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이 인권이라고 가르치게 되면 결국 임신과 출산을 해도 좋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고 결국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음란, 간음을 통한 성행위를 조장하게 되며 결국 이것은 태아 생명을 살인하는 낙태로 이어진다. 결국 2015년-17년 부터 이뤄졌다고 하는 비도덕적이고 비정상적인 성교육(초중고학생들의 임신과 출산이 권리라고 ) 의 결과가 대한민국을 저출산 문제, 비혼선호, 결혼이 아닌 성적 쾌락으로서 성을 배움으로 성의 책임과 그의 결과를 배우고 절제를 배워야 할 나이에 성적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권리를 지어준 것이 바로 학교였던 것이다. 결과 저출산, 낙태, 음란으로 인해 국가소멸 위기 1위 나라가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 교육부에서는 교과서를 당장 개정하여 당장 태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기술하고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 국민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배워야, 낙태로 인한 국가소멸 막을 수 있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욕구에 대한 절제를 가르치고 성적 책임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해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된다. 혼전 성관계로 인한 가정 파괴와 가정 폭력, 가정이 건강하게 서지 못하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모두가 교육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다. 진정한 행복과 가치는 절제에서 나오는 것임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데 학교가 오히려 성적 타락과 방종을 가르친 결과로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rVvtHZwe8&t=35s&pp=ygUdIO2DnOyVhOyDneuqheyCtOumrOq4sCDsmIHsg4E%3D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 낙태 https://cafe.naver.com/baekshin2/216625 학생들에게 성행위를 장려? /무서운 학교 만드는 학생인권조례/청소년에게 성행위를 장려하는 조희연 서울교육감 제목 ■ 교과서의 심각한 문제 ■ 교과서의 심각한 문제점 ■ ★★7분 영상★★ → https://youtu.be/_oyG4knbF-Y 1. 이상한 차별을 가르친다 (1분) https://youtu.be/KVZziimY-gs 2. 마르크스 사상과 사회주의를 가르친다 (1분) https://youtu.be/V5KeR9PK8wA 3. 음란과 성적 충동을 부추긴다 (1분 30초) https://youtu.be/JE9xaoUyEvU 4. 종교편향, 노골적 기독교 지우기 (3분 53초) https://youtu.be/9iiGm9uIsY8 5. 동성애 젠더를 가르친다 (1분 45초) https://youtu.be/FaKibxKp8xY https://cafe.naver.com/baekshin2/207353 대한민국의 자살/ 국가소멸 위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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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32)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구민·공무원 우수제안 심사 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이 제안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이며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우수한 제안이라고 생각하시면 게시갈 맨 아래에 있는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수 최다득표 5개의 제안은 제안심사시 5점의 가산점을 받습니다! 또한, 해당 제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 한 명이 여러개 제안에 중복투표 가능, 단, 한 명이 한 개 제안에 여러번 투표는 불가능 ※ 투표기간 : 2024. 5. 10.(금) ~ 2024. 5. 19.(일) [10일간]                                                                                                                   [후보32] 제안명 :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 제안요지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 시 부서간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보호자가 함께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 * 기대효과 : 부평구 출산율 제고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구 분 정 책 제 안 서 제 목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현황 및 문제점 ○ 부평구의 출산 현황 - 지난해 부평구 합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48년에는 14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9,000여명)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됨 (출처 https://www.icbp.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5&bcd=bigdata 부평 스마트도시 빅데이터 자료 참고) ○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현황 - (연령적 특성)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연령은 20대 초반이 많은데 모국 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다보니 임신 증상과 질병을 구별하지 못해 아플 때 약을 복용하는 등 잘못된 대처로 임신이 유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음 - (기간적 특성) 통계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이 국내 입국 후 임신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6.6개월이라고 하는 데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한국말이 서툴 때 임신을 하다보니 가족과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하면 유산이 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저해 받음 정책제안 (개선방안)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시 원스톱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과 보호자를 함께 임신 및 출산교육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모국어 서비스 지원 병행) ➡ 세부 내용 뒷장 첨부 기대효과 ○ 결혼이주여성이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부평구 출산율 제고에 기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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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화국과 지방소멸 문제

대한민국은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서울 공화국의 사전적 의미는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따위의 모든 부분이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현상을 비꼬아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지방과 서울은 직장과 교통,교육,문화,의료 등의 인프라 차이에 따른 생활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은 꾸준히 이어져 와 현재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51%에 달하며 이에 더불어 출산율 감소까지 가속화 되며 대한민국에서 비수도권 지역들은 소멸될 위기에 놓여있다.   지방소멸이란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 도시에서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의 인구가 감소하여 공동체가 제대로 기능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지방소멸 실태는 어떠할까? 특정 지역의 소멸 실태를 파악할 때 소멸위험지수를 사용한다. 소멸위험지수란 만 20~39세 여성 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누어 낸 지수이다. 이 지수가 1.5이상이면 소멸저위험지역 1.0~1.5인 경우 소멸위험보통지역 0.5~1.0인 경우 소멸위험주의지역 0.2~0.5는 소멸위험지역 0.2 미만은 소멸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 소멸 위험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이라고 정의한다. 2023년 9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소멸위험지역은 122곳으로 전체의 55.3%에 달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지방소멸 실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지방소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로 지방소멸은 지역 경제와 산업을 위축시킨다. 지역 경제와 산업이 위축되면 이는 국가 경제와 산업 위축으로도 이어진다. 둘째로 지방의 인구가 감소하면 직장과 교통,교육,문화,의료등 생활 인프라가 무너지며 이는 지방 공동체 붕괴로 이어진다. 지방소멸이 계속 이어진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서울 빼고는 아무도 살지 않는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문제가 되는 지방소멸을 해결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방소멸의 근본적 원인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다. 이를 막으려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비 수도권 지방을 비교하여 지방에서 ‘사는 것이 살만하다.’ 라고 생각해야 한다. 살만하다는건 어떤 의미일까? 일자리와 각종 인프라 이 2가지가 잘 갖춰져 있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만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것이 더 잘 갖춰진 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방에 노동인구를 유지 시킬까? 첫째로 공기업의 지방 이전을 더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기업 90%이상을 비수도권 지방에 배치하여 지방경제를 활성화 한다. 둘째로 대기업들의 본사를 서울이 아닌 지방으로 보내기 위해 규제 완화나 세금 감면 혜택을 지급한다. 만약 대기업들이 대거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면 이에 따라 움직이는 인구는 공기업 이전보다 훨신 더 큰 규모일 것이다. 셋째 지방 전통의 산업을 청년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청년들이 지방에서 일을 할때 지방 주거지원금과 정착지원금 예산을 늘려야한다. 인프라는 지방 어느곳이라도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을 적정수준으로는 유지해야한다. 세금이 많이 들겠지만 하지 않아서 지방이 소멸되어 생기는 손실보다 세금이 많이 들더라도 이 세금이 지방에서의 인구를 유출 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이는 이익이 크기에 국가는 이에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편차가 다른 나라들보다도 심하다. 이것은 결국 지역소멸문제까지도 이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정책적으로 지역간 편차를 줄이는 것이 가장 문제해결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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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32)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구민·공무원 우수제안 심사 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이 제안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이며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우수한 제안이라고 생각하시면 게시갈 맨 아래에 있는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수 최다득표 5개의 제안은 제안심사시 5점의 가산점을 받습니다! 또한, 해당 제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 한 명이 여러개 제안에 중복투표 가능, 단, 한 명이 한 개 제안에 여러번 투표는 불가능 ※ 투표기간 : 2024. 5. 10.(금) ~ 2024. 5. 19.(일) [10일간]                                                                                                                   [후보32] 제안명 :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 제안요지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 시 부서간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보호자가 함께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 * 기대효과 : 부평구 출산율 제고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구 분 정 책 제 안 서 제 목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현황 및 문제점 ○ 부평구의 출산 현황 - 지난해 부평구 합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48년에는 14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9,000여명)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됨 (출처 https://www.icbp.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5&bcd=bigdata 부평 스마트도시 빅데이터 자료 참고) ○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현황 - (연령적 특성)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연령은 20대 초반이 많은데 모국 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다보니 임신 증상과 질병을 구별하지 못해 아플 때 약을 복용하는 등 잘못된 대처로 임신이 유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음 - (기간적 특성) 통계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이 국내 입국 후 임신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6.6개월이라고 하는 데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한국말이 서툴 때 임신을 하다보니 가족과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하면 유산이 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저해 받음 정책제안 (개선방안)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시 원스톱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과 보호자를 함께 임신 및 출산교육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모국어 서비스 지원 병행) ➡ 세부 내용 뒷장 첨부 기대효과 ○ 결혼이주여성이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부평구 출산율 제고에 기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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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결혼 및 출산율 감소로 인한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 공 모 명 :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나. 접수일시 : 2024. 4. 29.(월) ~ 5. 17.(금) 다. 공모자격 :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 혹은 봉화군 직장에 재직중인 자 라. 공모주제 : "아이가 주인공인 희망찬 봉화 Be Hopeful! Beautiful Home! Bong-Hwa"   -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출산장려 메시지 전달   - 임신·출산·육아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 아빠의 가사·육아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를 표현하는 사진   - 다자녀, 다문화, 3대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의미가 담긴 사진   - 기타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진 마. 출품제한 : 최근 3년 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1가족당 2작품 이내 바. 출품규격 : 파일크기 2MB, 300dpi 3,000픽셀 이상 고화질 사진, JP(E)G파일 사.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YBW10250@korea.kr)    *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아. 제출서류 : 사진파일, 공모신청서, 서약서, 주민등록등본(혹은 재직증명서) 자. 시상내역 : 최우수(1명) 60만원 봉화사랑상품권, 우수(2명) 40만원 봉화사랑상품권, 장려(3명) 20만원                     봉화사랑 상품권, 입선(14명)    * 우수작 선정자 20명에게는 사진 전시 후 액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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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정책의 효율성

30개월간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살짝 술먹고 씁니다ㅎㅎ 둘재 계획이 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제가 포기한 이유를 알고 국가에서 일부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의 시간과 마음을 케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시간을 쓰거나 쓰지 않는 경우. 두가지 모두 마음의 걱정이 생깁니다. 하나는 쓰지못해 생기는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 미안함. 이것이고 둘은 내가 아이에게 시간을 쏟음으로인해 기업이나 업무 관련자들에게 생기는 미안함이나 불안함입니다. 결국 애를 낳기만 했다는 이유로 걱정, 불안, 미안 이 상황을 무조건 겪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애 낳은게 죄가되는 사회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결 할 수있는것은 부동산가격이나 평균 지식수준의 증가, 여성의 권위 상승 등 그런 거시적인 차원이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받아들여야할 시대의 흐름이고 독재자가 아니고서야 해결 불가한 일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 시대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기한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질병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으로 생기는 공백기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30개월간 아이를 키워보니 전염병이 세번 걸렸습니다. 코로나, 폐렴, 수두 입니다.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거주하시며 현업 종사자입니다. 이 시기 엄청난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런 시기에 국가적으로 부모가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 지원에서 기업에 대해 어떤 부담을 주어선 절대 안됩니다. 돈을 보태라는 것은 물론 안되며, 근로자가 자녀를 위해 시간을 쓸 때 회사의 공백을 위한 기업지원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기업이 당연히 일부 부담해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말 하지만 그런 스탠스로 하는 정책들은 다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에게 눈치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근로자도 행동을 못합니다. 나의 공백으로 기업이 피해보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알아서 눈치껏 뭘 못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없앨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이럴 때 기업이 오히려 지원을 크게 받게 해줘야합니다. 당 직원이 자녀가 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조성될 정도여야합니다. 우리 회사에 출산한 직원이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직원 또한 당당하게 소위 '회사가 내 덕분에 기업 개꿀빨았네?' 같은 마음을 품어 행동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기업에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이상의 지원을 주거나,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를 양성해 절대 걱정없게 맺구어 줄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기관에서 하는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 같은 것들은 기업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이이기에 헛짓 하지말고 돈을 주세요 그냥 제발.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여기가 부모 난이도 극상 구간입니다. 여기만 해결해주면 '너넨 애 낳지마라' 이런 소리안나오고 '사실 정말 힘든게 없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학년의 학교는 일찍끝나고 부모는 저녁에 복귀합니다. 한명은 일을 포기해야 가장 좋은데 요즘 현실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뺑뺑이 밖에 답이 없습니다. 곧 저학년이 될 아이와 각종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은 둘째가 태어날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낳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가 커서 초등 저학년의 부모인 시기가 늘어지는 것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그 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감적으로 크게 느끼는것은 두가지인데, 매달 들어오는 소정의 돈과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10~20정도의 돈이 들어오고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하니 굉장히 좋습니다. 이건 정말 나라에서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 놀이 공간 이용 등 이 무상인게 좋긴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남들 쉴 때 쉬는 근로자가 거기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함께 쉬는 날에 들릴 수 있는 곳이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받기 힘든 지원이라면 재원 낭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인건비를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낭비입니다. 이런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할바에 확실하게 365일 돌아가게 하거나, 아예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용시에는 주차비 등 비용도 없애는게 맞습니다. 할거면 아예 '이곳이 있기에 내가 애를 키울 수있다. 정말 부모의 피난처가 된다.' 라는 생각이들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냥 '있으니 좋긴좋네~' 수준이며 이런 것은 아이를 낳는데 전혀 도움이 될 수없는 안해줘도 될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시간 케어만 확실하게 해결되면 적어도 저같은 사람은 둘째 셋째 낳습니다. 돈도 돈이겠지만 돈보다 시간이 문제인 사람들입니다. 저는 부자도 아니지만 돈이 크게 없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저를 키운것처럼 키운다면 뭔들 못할 까요? 어느정도 가난하게 커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돈이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울 수 있지만 시간을 계속 뺐기는 것은 완전한 파멸의 길이기 때문에 당장 둘째가 엄두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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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정책의 효율성

30개월간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살짝 술먹고 씁니다ㅎㅎ 둘재 계획이 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제가 포기한 이유를 알고 국가에서 일부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의 시간과 마음을 케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시간을 쓰거나 쓰지 않는 경우. 두가지 모두 마음의 걱정이 생깁니다. 하나는 쓰지못해 생기는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 미안함. 이것이고 둘은 내가 아이에게 시간을 쏟음으로인해 기업이나 업무 관련자들에게 생기는 미안함이나 불안함입니다. 결국 애를 낳기만 했다는 이유로 걱정, 불안, 미안 이 상황을 무조건 겪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애 낳은게 죄가되는 사회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결 할 수있는것은 부동산가격이나 평균 지식수준의 증가, 여성의 권위 상승 등 그런 거시적인 차원이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받아들여야할 시대의 흐름이고 독재자가 아니고서야 해결 불가한 일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 시대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기한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질병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으로 생기는 공백기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30개월간 아이를 키워보니 전염병이 세번 걸렸습니다. 코로나, 폐렴, 수두 입니다.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거주하시며 현업 종사자입니다. 이 시기 엄청난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런 시기에 국가적으로 부모가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 지원에서 기업에 대해 어떤 부담을 주어선 절대 안됩니다. 돈을 보태라는 것은 물론 안되며, 근로자가 자녀를 위해 시간을 쓸 때 회사의 공백을 위한 기업지원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기업이 당연히 일부 부담해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말 하지만 그런 스탠스로 하는 정책들은 다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에게 눈치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근로자도 행동을 못합니다. 나의 공백으로 기업이 피해보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알아서 눈치껏 뭘 못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없앨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이럴 때 기업이 오히려 지원을 크게 받게 해줘야합니다. 당 직원이 자녀가 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조성될 정도여야합니다. 우리 회사에 출산한 직원이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직원 또한 당당하게 소위 '회사가 내 덕분에 기업 개꿀빨았네?' 같은 마음을 품어 행동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기업에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이상의 지원을 주거나,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를 양성해 절대 걱정없게 맺구어 줄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기관에서 하는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 같은 것들은 기업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이이기에 헛짓 하지말고 돈을 주세요 그냥 제발.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여기가 부모 난이도 극상 구간입니다. 여기만 해결해주면 '너넨 애 낳지마라' 이런 소리안나오고 '사실 정말 힘든게 없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학년의 학교는 일찍끝나고 부모는 저녁에 복귀합니다. 한명은 일을 포기해야 가장 좋은데 요즘 현실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뺑뺑이 밖에 답이 없습니다. 곧 저학년이 될 아이와 각종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은 둘째가 태어날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낳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가 커서 초등 저학년의 부모인 시기가 늘어지는 것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그 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감적으로 크게 느끼는것은 두가지인데, 매달 들어오는 소정의 돈과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10~20정도의 돈이 들어오고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하니 굉장히 좋습니다. 이건 정말 나라에서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 놀이 공간 이용 등 이 무상인게 좋긴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남들 쉴 때 쉬는 근로자가 거기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함께 쉬는 날에 들릴 수 있는 곳이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받기 힘든 지원이라면 재원 낭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인건비를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낭비입니다. 이런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할바에 확실하게 365일 돌아가게 하거나, 아예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용시에는 주차비 등 비용도 없애는게 맞습니다. 할거면 아예 '이곳이 있기에 내가 애를 키울 수있다. 정말 부모의 피난처가 된다.' 라는 생각이들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냥 '있으니 좋긴좋네~' 수준이며 이런 것은 아이를 낳는데 전혀 도움이 될 수없는 안해줘도 될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시간 케어만 확실하게 해결되면 적어도 저같은 사람은 둘째 셋째 낳습니다. 돈도 돈이겠지만 돈보다 시간이 문제인 사람들입니다. 저는 부자도 아니지만 돈이 크게 없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저를 키운것처럼 키운다면 뭔들 못할 까요? 어느정도 가난하게 커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돈이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울 수 있지만 시간을 계속 뺐기는 것은 완전한 파멸의 길이기 때문에 당장 둘째가 엄두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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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32)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우수제안 온라인 구민투표] 2024년도 구민·공무원 우수제안 심사 시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이 제안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이며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우수한 제안이라고 생각하시면 게시갈 맨 아래에 있는 '추천'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수 최다득표 5개의 제안은 제안심사시 5점의 가산점을 받습니다! 또한, 해당 제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 한 명이 여러개 제안에 중복투표 가능, 단, 한 명이 한 개 제안에 여러번 투표는 불가능 ※ 투표기간 : 2024. 5. 10.(금) ~ 2024. 5. 19.(일) [10일간]                                                                                                                   [후보32] 제안명 :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 제안요지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 시 부서간 협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및 보호자가 함께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 * 기대효과 : 부평구 출산율 제고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 < (참고) 정책제안서 전문 > 구 분 정 책 제 안 서 제 목 혼인신고와 연계한 결혼이주여성 안심 출산 지원 현황 및 문제점 ○ 부평구의 출산 현황 - 지난해 부평구 합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48년에는 14세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9,000여명)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됨 (출처 https://www.icbp.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5&bcd=bigdata 부평 스마트도시 빅데이터 자료 참고) ○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현황 - (연령적 특성) 결혼이주여성의 결혼 연령은 20대 초반이 많은데 모국 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로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다보니 임신 증상과 질병을 구별하지 못해 아플 때 약을 복용하는 등 잘못된 대처로 임신이 유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음 - (기간적 특성) 통계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이 국내 입국 후 임신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6.6개월이라고 하는 데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한국말이 서툴 때 임신을 하다보니 가족과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적절한 케어를 받지 못하면 유산이 되는 등 건강한 출산을 저해 받음 정책제안 (개선방안) ○ 결혼이주여성 혼인신고 접수시 원스톱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과 보호자를 함께 임신 및 출산교육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모국어 서비스 지원 병행) ➡ 세부 내용 뒷장 첨부 기대효과 ○ 결혼이주여성이 조기에 임신 및 출산 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부평구 출산율 제고에 기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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