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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4월 26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각종 지원해준다는 뉴스기사가 무색하게 임신하고 나면 우리사회에 참 지원안되는게 많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생각하는 문제는 1)임신초기에서 입덧이 끝나면 제일 좋지만 20주가 지나도록 입덧하는 산모들 천지다..12주까지 근로사업장 2시간 단축 근로너무 기간도 짧고 오후만 되면 능률 제로.. 퇴근하고픈맘이 간절하다 2)임신바우처 100만원 나오는데 당장 입덧약만 봐도 비급여다.. 입덧약은 3주치 타면 13만원이 넘어간다…임신6주부터20주까지타도182만원이..입에 풀칠도 못할 의료비 지원… 3)또 임신 연령대들이 높아지면서 기형아 고위험으로 인한 양수검사 검진률이 많아지는데 이것도 비급여다..80만원에서 쌍둥이는 200만원이 넘어간다..비급여때문에 팔딱 뛰겠다. 건강보험은 꼬박내는데 다 도움이 되는 치료 행위들인데 왜이렇게 비급여 투성이인가.. 앞으로 펼쳐진 검사들에 또 뭐가 기다릴까 두렵다 4)코로나 지나면서 산후조리원 금액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다..2주가 300만원부터 시작….첫만남 지원금은 만나보지도 못하고 쓰게 생겼다.. 5)출생하면 산후도우미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한두곳이 아닌데 지원은 고작2주다..출산후 적어도 10세까지는 생애별 지원이 필요하다 이처럼 돈만필요한게 아니고 사회 곳곳에 장치들이 필요한데 이런것부터 해결하고 지원해줄것이지.. 1억준다고 나라가 생색내는 느낌.. 제발 본질좀 보길
  • 참여기간 : 2024-04-26~2024-05-10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육ㆍ가족 및 여성
  • 그 : #출산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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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1억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기업 문화 변경 시급.

1억을 줘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외면한채 돈으로 형식적으로  가장 쉽게 해결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및 해결방안 1. 여성이 직장생활 속에서 임신 및 출산 그후 양육에 있어서 출산 및 양육을 안하는 남자 또는 딩크에 비해 차별이 없을지? 결국에 경단녀가 되기 전에 바껴야할 부분들은 없을지?  : 기업의 대부분의 간부이상급들은 남자. 그당시 남자들은 양육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낮았기때문에 양육의무가 많은 여자들에 대한 커리어 및 고과평가에 반영이 됨. 당시 과거 여성은 결국 소중한 아이를 위해 퇴사하고 경단녀가 되던 분위기. 살아남은 고위급 여자들은 양육 거의 포기상태로 워커홀릭의 결과로 지금의 자리를 얻어냄. 그래서 양육과 일을 병행하고 가정이 우선시 되는 사람들에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존재. 결국 이러한 문화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 이어지게 됨. -> 근본적으로 양육기간(최소 20년) 동안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만 있을게 아니라 문화를 만드는게 시급함. 경단녀든 경단남이든? 되지 않도록 -> 기업에게 단순 장려만 할게 아니라 출산시 파격적인 세금 절감안을 내놓고 양육을 하면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되게끔 나라에서 세금 절감안을 내놓으면 개인에게 1억주는거보다 더 출산을 장려할수 있다고 생각함. 2. 평생 일하고 돈벌어야 하는데 고용안정성이 안정적일지? 최소 20년의 양육기간동안 내가 돈을 벌수 있을지? :아이 한명 최소 20년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어마어마함. 그에 비해 내 직장 생활속 고용안정성은 불안불안함. 나평생 먹고 살기도 불안정한 생활속에 아이까지 책임을 져야한다면 부담감이 커지고 하나까지는 어떻게 키우겠는데 둘까진 엄두가 안남. 여기서 내가 길어봤자 10년일거 같은데 2명 20년씩 어떻게 키우지? 클수록 난감한데... -> 기업에게 다자녀에 대한 고용안정성을 확립할 수있는 세액 절감안 등을 제시해서 직적접인 기업이 느끼게끔 혜택을 줌. 그러면 고용안정성에 대한 불안한 기업내 직장인들에게 이만큼 파격적인 혜택이 없음. 사기업 10년 다니면 그때부터는 더 오래다닐수 있을지 모르겠고 이 이상 성과를 못내면 결국 나가게 될텐데(자의든 타의든) 다자녀인 경우 정년 보장되면 아이를 최소 20년 키우는게 있어 부담감이 줄어들 것 같음. 3. 워킹맘의 자녀는 늦게까지 돌봄이 필요함. 결국 내 아이도 함께 희생해야만 하는 상황. 일과 육아가 병행되면 결국 부모도 일부 희생..아이도 함께 희생... 그게 너무 가혹하여 출산을 안하거나 한명이 퇴사 후 전업하여 아이보는데 집중하는 상황이 됨. : 결국 부부가 둘다 일을 해도 가장 소중한 아이가 희생당하지 않고 일하면서 아이도 일을 안하는 집과 똑같이 키울 수 있다면 굳이 일을 안하지 않고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것같음. 요즘같이 집값과 물가가 비싼 상황에서 2명이 돈을버는것과 1명이 버는것은 차이가 큼. 2명이 돈을 벌수 있는 상황이면서 아이도 다른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생활할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 모두가 근무시간이 6시간이 되고 자율출퇴근이 되는 분위기가 장려되면 부부가 일하면서도 시간 조절해서 등하원이 다 가능하고 다른 도움 없이도 아이 케어가 가능해짐. 2명도 가능할 것 같음. 현재 둘다 자율출퇴근에 8시간 근무중인데도 8시간으로는 시간을 아무리 조절해서 하려해도 누구의 돌봄 없이는 온전히 케어는 불가능함. 하루에 2시간 업무시간이 줄고 2명의 업무시간인 4시간이 절감되면 조절해서 한명은 등원담당, 한명은 하원담당, 저녁시간 함께 육아가 가능해짐. 결국 이것도 기업에서 엄청 장려하고 보여주기식 장려가 아닌 진짜 장려가 되려면 세액감면 등 기업에서 만족할 만한 정책를 제시해야함. 4. 남자의 육아휴직과 양육 장려 :여자의 육아휴직에 대한 문화는 과거대비 많이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윗사람들이 다 남자고 자신들은 양육의 책임이 덜했고 자신들은 누리지 못한 복지라 그런지 남자에 대한 육아휴직과 양육의무로 회사에 조금이라도 소홀할 시에는 불이익이 있을것같음. 최초로 누군가가 시도를 해야하는 부담감도 있고 평생 돈 벌고 먹고 살아야하는 기업에서 굳이 꼬투리?를 만들고 싶지 않을 것 같음. 결국 여자만 휴직쓰고 여자에대한 양육의무만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된다면 어떤 여자가 일하면서 자기만 양육하고 싶겠음 ? 남편이 여자는 그래도 이해해주잖아.. 우리회사도 여자는 이해해주는데 남자는 아직까진..이런식이면 결국 여자는 회사에서 그나마 이해해준다는 이유로 일하면서 양육 의무를 많이 가져야함. -> 남자는 반강제적으로 라도 애 낳을 시 육아휴직 1년. 정부에서 이또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예를들어 남자 육아휴직을 10명이상 할시 세액 몇프로 절감. 또 30명 이상 할시 얼마. 50명 이상할 시 얼마 이렇게 많이 하면 할수록 세액 절감해 주도록 함. 그래서 남자가 양육하면서 일하는 여자와 다를바 없는 근본적인 문화개선이 필요함 결국 3-4년 돈보다도 평생을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최소 한명당 20년)..해야하는 부담감이 줄어드는 제도뿐만이 아닌 국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함. 그러한 문화를 만들려면 기업의 문화 자체를 보여주기식이 아닌 뿌리까지 고칠수 있는 제안을 국가에서 해야함. 이외에도 부동산, 유치원 돌봄 지원확대, 초등학교 돌봄 등등 할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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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_ 한부모 네자녀맘의 생각을 나눠봅니다.

저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네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의 엄마 입니다. 잘다니던 회사를 코로나 사태로(?) 잃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란 하는에 별따기 같은것이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사회는 보는것과 당하는것이 완연히 다른것이 현실입니다. 넷째아이 임신후 출산휴가를 줬던 회사에서는  복직을 약속해 놓고,  정작 복직시기 다가오니, 아이가 넷이나되니, 일은 그만 하는게 어떻냐며, 퇴사를 요구해 오는것이 현실이었고,  그외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생활을 위한 면접 자리에서도... 이력서보며 흡족한 미소를 보이며, 대화하다가 자기소개서를 통해 네아이 소식을 보고나면, 전부 하나같이, 다들...  힘드시겠어요. 애국자시네~ 대단하시다~ 라며 극찬하며 미소를 띄워보이지만 현실은 그냥 그렇게 아무연락없이 대단하시네요 애국자시네요 하는 조롱 당한듯 연락없이 조용히 지나쳐 가는 것이 현실이지요. 일자리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니, 자연스럽게 그동안 해왔던(?)일을 방패 삶아 아이넷을 키우며 쌓아온 기량으로 베이비시터의 길을 들어가봤습니다.  전 제 자녀가 넷이나 있는대도, 이세상 모든 아기들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난임 가정으로써 어려운 시도끝에 귀하게 얻은 아이를 키우는 집  아직 엄마 아빠로써의 준비되지 않은 가정에 태어나 내가 퇴근하면 출근할때까지 아이의 안위가 걱정되던 집  온전히 여유로운 가정에서 자라나 사랑받고 훈육 들으며 자라는 아이 조금 어렵지만 온가족이  노력하며 사랑으로 키워 나가는 가정의 아이 약 2년 반 동안 베이비시터 생활을 해오면서  6명의 아이 신생아시기에서~ 유아시기까지의 모습을 보면서도  출산을 앞둔 배경은 정말 중요한거라는 생각에 생각을 끝없이 해봤습니다.  하지만...  한가정에 아이가 태어나면 일어나는 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신생아 시기부터 어린이집 입소전 까지 엄마 혹은 아빠의 사회생활 중단(대기업이 아닌이상  사실 육아휴직은.... ) 어린이집 생활부터 유치원까지 불안한 대체 육아고(엄마 아빠가 잘~ 직장에 복귀를 했다고 해도 아이의 병치례 혹은 급작스러운 사고) 로 인한  연락시 대체가 불가능 한 경우가 많고 나라에서 운영중인 돌봄서비스도 (예약제인경우가 대부분이라 급작스러울땐 소용이없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는(교육비 부식비 의복비 통신비) 등의 비용을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물가는 날이갈수록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월급만 제자리 아닌가 싶습니다.  이나라 미래를 위한 준비는 나라에서 먼저 해야합니다. 이미 태어나 성장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도 장차 이나라의 엄마아빠 입니다  출산을 새로이 장려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출산한 가정에 대한 지원이 우선있어야, 사람들의 인식도 바뀔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주변에서도 아이를 출산해본 가정이 더더욱 출산에 대한 기쁨, 행복,사랑,이해,배려 라는 것을 잘 알아서 추가로 둘째, 셋째, 넷째의 꿈으로 이어질 기회가 더클것이라 생각도 듭니다. 그외, 난임 가정에 지원은 당연한 것이고, 임신 그리고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는 부모 교육의 기회도 부여 (무조건 의무교육) 아이의 출산이 돈!!!  이라는 구조 말고..  아이의 출산이 내 가정을  행복 여유 기쁨이 되는 지원을 해주세요.  가족이 모두 누릴수 있는 지원  예를들어  집!  대출탕감, 그외 현물지원 또, 아이를 마음놓고 키울수 있는 치안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안전불감증으로 부터 벗어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옛말에 아이하나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말에 귀 기울이고, 작은변화가 큰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기회가 꼭 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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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해보니..1억원이문제가아니다

각종 지원해준다는 뉴스기사가 무색하게 임신하고 나면 우리사회에 참 지원안되는게 많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생각하는 문제는 1)임신초기에서 입덧이 끝나면 제일 좋지만 20주가 지나도록 입덧하는 산모들 천지다..12주까지 근로사업장 2시간 단축 근로너무 기간도 짧고 오후만 되면 능률 제로.. 퇴근하고픈맘이 간절하다 2)임신바우처 100만원 나오는데 당장 입덧약만 봐도 비급여다.. 입덧약은 3주치 타면 13만원이 넘어간다…임신6주부터20주까지타도182만원이..입에 풀칠도 못할 의료비 지원… 3)또 임신 연령대들이 높아지면서 기형아 고위험으로 인한 양수검사 검진률이 많아지는데 이것도 비급여다..80만원에서 쌍둥이는 200만원이 넘어간다..비급여때문에 팔딱 뛰겠다. 건강보험은 꼬박내는데 다 도움이 되는 치료 행위들인데 왜이렇게 비급여 투성이인가.. 앞으로 펼쳐진 검사들에 또 뭐가 기다릴까 두렵다 4)코로나 지나면서 산후조리원 금액이 어마무시하게 올랐다..2주가 300만원부터 시작….첫만남 지원금은 만나보지도 못하고 쓰게 생겼다.. 5)출생하면 산후도우미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한두곳이 아닌데 지원은 고작2주다..출산후 적어도 10세까지는 생애별 지원이 필요하다 이처럼 돈만필요한게 아니고 사회 곳곳에 장치들이 필요한데 이런것부터 해결하고 지원해줄것이지.. 1억준다고 나라가 생색내는 느낌.. 제발 본질좀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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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애둘엄마가 생각하는 저출산에 대한 대책(주부사원 제도 재도입)

4살 아이를 키우고 있고 현재 5개월된 아이를 품고있는 30대 임산부 입니다. 제 주변에도 아이 낳는걸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주변에서 듣고 직접 육아를 겪어보니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정에서 필요한건 두가지 입니다. 1. 아이 하원시간 4시 이전에 집에 있는 부모 중 한명 2. 맞벌이를 할 수 있는 여력입니다. 맞벌이가정에겐 어린이집에서 연장보육을 가능하도록 해주지만 6-7시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걸 반가워 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삶이 팍팍한 이유는 바로 여기 있어요. 6-7시 퇴근후 하원하고 밥차리고 치우고 씻기고 놀아주기에 아이와 함께하는 그 시간은 너무나 짧고 고단하고 피로해요. 무조건 부모중 한명은 4시에 집에 있어야 평범한 일상이 가능해져요. 저녁도 준비하고, 아이와 놀이터, 마트도 가고, 놀이도 할수있어요. 1, 2번 문제와 동시에 여성 경력 단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4시간 시간제 주부사원”을 모집하도록 정부에서 기업 및 고용주들에게 지원해주는겁니다. 예를들어 80%는 국비로 인건비를 지원해주는거죠. 대신 아이엄마이고 주5일 4시간만 근무해야합니다. 단순 사무업무 행정보조와 같은 업무만 주어져도 경력단절보다 훨신 생산성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아이 양육 및 살림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공무원,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소상공인들에게도 주부사원을 고용할 수 있게 국비로 지원해주면 좋겠어요. 사실 이 정책은 박근혜 정부때 까지 활성화되있던 정책입니다. 4시간짜리 공무원을 모집 하기도 했고, 삼성에는 서무를 담당하는 계약직 주부사원(8-12시 근무)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때 비정규직을 모두 없애면서 사라졌어요. 생각해보세요, 집 주변에있는 각종 관공서, 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까지 4시간짜리 주부사원을 모집하면 대부분의 주부들은 아마 거의 근무를 원할겁니다. 최저시급으로 하여 100만원 초반의 급여만 가져간다 할지언정, 살림에 꽤 보탬이 되며 주부들에게도 생산적인 삶의 기회를 제공해줄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로 인한 죄책감도 벗어날 수 있고, 경제활동을 함에있어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 활력이 생길 수 있어요. 단순하게 1억을 지원하기보다 노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독일에서 살아보니 독일의 회사는 1명이 할 업무를 2명이 나눠서 하기도 합니다. 오전/오후로 나뉘거나, 월수금/화목토 와 같이 요일을 나누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식을 접목하여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무기력함을 느끼고 생활비의 고단함에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저포함 주변 아이 엄마들(특히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1학년 입학을 앞둔 자녀의 엄마)은 단시간 알바라도 하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등원시킨 오전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곳이 없어요.. 풀근무는 사실 너무 힘들고 고단해요.. 아이 정서에도 좋지 않습니다 문재인정권때 사라진 4시간 근무 주부사원 계약직 제도를 재도입 및 재정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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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1억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기업 문화 변경 시급.

1억을 줘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외면한채 돈으로 형식적으로  가장 쉽게 해결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및 해결방안 1. 여성이 직장생활 속에서 임신 및 출산 그후 양육에 있어서 출산 및 양육을 안하는 남자 또는 딩크에 비해 차별이 없을지? 결국에 경단녀가 되기 전에 바껴야할 부분들은 없을지?  : 기업의 대부분의 간부이상급들은 남자. 그당시 남자들은 양육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낮았기때문에 양육의무가 많은 여자들에 대한 커리어 및 고과평가에 반영이 됨. 당시 과거 여성은 결국 소중한 아이를 위해 퇴사하고 경단녀가 되던 분위기. 살아남은 고위급 여자들은 양육 거의 포기상태로 워커홀릭의 결과로 지금의 자리를 얻어냄. 그래서 양육과 일을 병행하고 가정이 우선시 되는 사람들에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존재. 결국 이러한 문화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 이어지게 됨. -> 근본적으로 양육기간(최소 20년) 동안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제도만 있을게 아니라 문화를 만드는게 시급함. 경단녀든 경단남이든? 되지 않도록 -> 기업에게 단순 장려만 할게 아니라 출산시 파격적인 세금 절감안을 내놓고 양육을 하면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되게끔 나라에서 세금 절감안을 내놓으면 개인에게 1억주는거보다 더 출산을 장려할수 있다고 생각함. 2. 평생 일하고 돈벌어야 하는데 고용안정성이 안정적일지? 최소 20년의 양육기간동안 내가 돈을 벌수 있을지? :아이 한명 최소 20년 양육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어마어마함. 그에 비해 내 직장 생활속 고용안정성은 불안불안함. 나평생 먹고 살기도 불안정한 생활속에 아이까지 책임을 져야한다면 부담감이 커지고 하나까지는 어떻게 키우겠는데 둘까진 엄두가 안남. 여기서 내가 길어봤자 10년일거 같은데 2명 20년씩 어떻게 키우지? 클수록 난감한데... -> 기업에게 다자녀에 대한 고용안정성을 확립할 수있는 세액 절감안 등을 제시해서 직적접인 기업이 느끼게끔 혜택을 줌. 그러면 고용안정성에 대한 불안한 기업내 직장인들에게 이만큼 파격적인 혜택이 없음. 사기업 10년 다니면 그때부터는 더 오래다닐수 있을지 모르겠고 이 이상 성과를 못내면 결국 나가게 될텐데(자의든 타의든) 다자녀인 경우 정년 보장되면 아이를 최소 20년 키우는게 있어 부담감이 줄어들 것 같음. 3. 워킹맘의 자녀는 늦게까지 돌봄이 필요함. 결국 내 아이도 함께 희생해야만 하는 상황. 일과 육아가 병행되면 결국 부모도 일부 희생..아이도 함께 희생... 그게 너무 가혹하여 출산을 안하거나 한명이 퇴사 후 전업하여 아이보는데 집중하는 상황이 됨. : 결국 부부가 둘다 일을 해도 가장 소중한 아이가 희생당하지 않고 일하면서 아이도 일을 안하는 집과 똑같이 키울 수 있다면 굳이 일을 안하지 않고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것같음. 요즘같이 집값과 물가가 비싼 상황에서 2명이 돈을버는것과 1명이 버는것은 차이가 큼. 2명이 돈을 벌수 있는 상황이면서 아이도 다른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생활할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 모두가 근무시간이 6시간이 되고 자율출퇴근이 되는 분위기가 장려되면 부부가 일하면서도 시간 조절해서 등하원이 다 가능하고 다른 도움 없이도 아이 케어가 가능해짐. 2명도 가능할 것 같음. 현재 둘다 자율출퇴근에 8시간 근무중인데도 8시간으로는 시간을 아무리 조절해서 하려해도 누구의 돌봄 없이는 온전히 케어는 불가능함. 하루에 2시간 업무시간이 줄고 2명의 업무시간인 4시간이 절감되면 조절해서 한명은 등원담당, 한명은 하원담당, 저녁시간 함께 육아가 가능해짐. 결국 이것도 기업에서 엄청 장려하고 보여주기식 장려가 아닌 진짜 장려가 되려면 세액감면 등 기업에서 만족할 만한 정책를 제시해야함. 4. 남자의 육아휴직과 양육 장려 :여자의 육아휴직에 대한 문화는 과거대비 많이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윗사람들이 다 남자고 자신들은 양육의 책임이 덜했고 자신들은 누리지 못한 복지라 그런지 남자에 대한 육아휴직과 양육의무로 회사에 조금이라도 소홀할 시에는 불이익이 있을것같음. 최초로 누군가가 시도를 해야하는 부담감도 있고 평생 돈 벌고 먹고 살아야하는 기업에서 굳이 꼬투리?를 만들고 싶지 않을 것 같음. 결국 여자만 휴직쓰고 여자에대한 양육의무만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된다면 어떤 여자가 일하면서 자기만 양육하고 싶겠음 ? 남편이 여자는 그래도 이해해주잖아.. 우리회사도 여자는 이해해주는데 남자는 아직까진..이런식이면 결국 여자는 회사에서 그나마 이해해준다는 이유로 일하면서 양육 의무를 많이 가져야함. -> 남자는 반강제적으로 라도 애 낳을 시 육아휴직 1년. 정부에서 이또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예를들어 남자 육아휴직을 10명이상 할시 세액 몇프로 절감. 또 30명 이상 할시 얼마. 50명 이상할 시 얼마 이렇게 많이 하면 할수록 세액 절감해 주도록 함. 그래서 남자가 양육하면서 일하는 여자와 다를바 없는 근본적인 문화개선이 필요함 결국 3-4년 돈보다도 평생을 일하면서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최소 한명당 20년)..해야하는 부담감이 줄어드는 제도뿐만이 아닌 국민 의식의 변화가 필요함. 그러한 문화를 만들려면 기업의 문화 자체를 보여주기식이 아닌 뿌리까지 고칠수 있는 제안을 국가에서 해야함. 이외에도 부동산, 유치원 돌봄 지원확대, 초등학교 돌봄 등등 할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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