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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10월 01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루나 폭락 사태와 윈터뮤트의 공론화 및 한국인 투자자 보호에 대한 건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 투자자로서 루나 폭락 사태와 마켓메이커 회사인 윈터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루나 폭락 사태와 윈터뮤트의 이슈를 공론화하고, 한국인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루나 폭락 사태 당시, 윈터뮤트는 상당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반면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권도형을 믿고 투자한 한국인 투자자들입니다. 그 중에는 일가족이 차를 타고 바다로 뛰어드는 선택을 한 비극적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현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과 신형성 대표는 재판을 받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회사들은 수천만 달러를 벌고도 여전히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 수익이 바로 한국인 투자자들의 돈에서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부족합니다.

윈터뮤트는 권도형이 수백만 달러의 UST를 대출해 준 마켓메이커 회사입니다. 윈터뮤트가 가장 크게 성장한 시기는 루나 폭락 사태가 일어났을 때입니다. 윈터뮤트는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윈터뮤트의 거래 시스템을 통합하고, 거래 알고리즘을 위해 대규모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2022년 5월 7일 토요일,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인 UST의 가격이 0.98달러로 떨어졌을 때, 윈터뮤트는 2억 5천만 달러 이상을 거래하여 10~15%의 이익을 반복적으로 얻어 최종적으로 수천만 달러(한화로는 수백억~천억원)의 이익을 창출했습니다.

그들이 거래한 방식은 UST를 0.80달러에 매수하고 1달러 상당의 LUNA로 교환한 뒤 LUNA를 다시 매도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이 거래는 UST가 약 0.10달러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반면 이 상황에서 한국인 투자자들은 그들의 투자금 대부분을 잃게 됩니다.

또한 윈터뮤트가 막대한 이익을 창출한 지 약 4개월 후인 2022년 9월 20일, 그들은 1억 6000만달러(23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킹 당했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해킹 사고였는지, 아니면 계획된 사고인지는 의문입니다.

윈터뮤트에 저희는 주목해야 합니다. 한국인 투자자들의 피해와 억울함을 공론화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조치를 촉구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관련 부처에서 윈터뮤트와 같은 회사의 활동과 수익을 검토하며, 한국의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와 감시 강화가 필요합니다. 금융위원회, 관련 부처 및 시민단체에서 위 사안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미래에는 이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참조기사
[1]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08837
[2]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545
[3]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9850
[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511321&memberNo=19850389
[5] https://www.forbes.com/sites/jeffkauflin/2022/12/20/with-sam-bankman-frieds-hedge-fund-gone-crypto-trading-firm-wintermute-emerges/?sh=cfc0c032b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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