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카카오그룹이 택시업계를 독점하여 택시비와 수수료 급증 유발
대중교통인 택시가 대기업인 카카오 모빌리티의 독점체제로 가고 있으며 대기업 카카오의 이익을 위해 국민과 택시기사가 그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택시요금 체계에는 소비자와 개인택시 기사 또는 소비자와 법인택시회사와 법인택시기사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여기에 카카오 그룹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하여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2023년 상반기에만 1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으며, 당연히, 그 비용은 국민과 택시기사에게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의 특성상 앞으로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할 것이며 우리는 그 비용을 내어줘야 할 것 입니다.
#관련기사#
-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택시 앱 호출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점유율은 2019년 92.99%에서 2020년 94.23%, 2021년 94.46%로 매해 늘고 있다'
(2023.10.2, 조선비즈)
-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와 일반택시 모두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객 호출(콜)받을 수 있다. 다만 승객이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일반 호출에 비해 최대 3천원까지 수수료를 내는 가맹·브랜드 택시의 호출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9.30, 연합뉴스)
-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2023.10.2, 조선비즈)
또한, 이제 수수료를 추가로 내지 않으면 택시를 잡을수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문제가 되고있는 팁문화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카카오가 이익을 얻어가면서 발생하는 기사들의 부족수입을 추가 수수료를 국민들에게 카카오를 대신하여 지불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배달의 민족앱을 통하여 우리가 겪어보았듯이 대기업이 독점하는 시장은 결코 올바르게 갈 수 없습니다. 카카오는 절대로 무료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지금도 카카오는 택시시장을 독점하기 위하여 제한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관련부서 및 담담자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통제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난 후에야 움직이는 뒷북 행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