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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생각은 2023년 03월 20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발상을 전환하면 어떨까요
                             ▷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발상을 전환하면 어떨까요

가덕도 신공항의 공사 기간을 5년 앞당겨 2029년 연말에 개통하겠다고 국토교통부에서 2023318일에 발표했습니다.
 
지금 부산시에서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는 2030년 엑스포 기간에 맞춰서 개통을 앞당기겠다고 했지만 2024년에 있을 총선도 염두에 둔 발표가 아닌가 짐작됩니다.
 
가덕도 신공항은 처음 말이 나왔을 때는 가덕도 남쪽에 바다를 메워서 만든다고 하였는데 여러 차례 위치와 방향이 바뀌어서 이번 발표에서는 활주로는 바다에 만들고 청사는 섬에 만들겠다고 합니다.
 
공사 기간이 짧고 공법도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부유식 활주로가 포함되어 다양한 공법과 지반의 안정성에 대해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부산의 신공항을 꼭 부산광역시 테두리 안에 만들어야 한다고 조건을 한정하고 계획을 세우니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딛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위의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 인접한 거제도에 넓은 부지를 확보하여 산을 허물어 앝은 바다를 메워서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부지를 넓게 확보하여 일부는 공항을 건설하고 일부는 엑스포 부지로 일단 활용하고 나중에 공항에 인접할 필요가 있는 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부산시가 많이 섭섭하다면 거제도에 만들더라도 이름을 부산신공항으로 짓던가 일정 지분을 부산시에 분배하여 이익을 공유하면 될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일단 바다를 매립하여 만드는 것보다 지반의 안정성이 높고 공기가 단축되고 필요에 따라 장래에 확장이 쉬운 정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계 때문에 합의가 어렵다면 경남도와 거제시에서 해당 면 지역을 부산시에 떼어주는 것도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가덕도 인근에 땅을 가진 사림이 아닌 보통의 부산시민이라면 일 년에 멏 번 이용하지도 않는 공항이 6~8km 정도 멀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01-부산공항(가상) 위치
 
그림02-부산공항(가상) 부지
 
그림03-부산공항(가상) 위치 지도
 
그림04-부산공항(가상) 위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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