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08월 10일 시작되어 총 4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서울 강서구] 청소년 크리에이터 전용 스튜디오 ‘청다방’ 조성 알림
저희 강서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할 수 있는 공간인 청다방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합니다.
저희 강서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환경이 정착되면서 온라인 미디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자유롭게 영상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청다방을 마련했습니다.
청소년이 다하는 방송을 뜻하는 청다방은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장비 제공 그리고 영상편집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상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청다방은 구립강서청소년회관 3층에 마련됐으며, 영상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영상, 음향, 조명‧반사판 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와 컴퓨터, 모니터, 편집 프로그램 등 편집 장비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며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강서청소년회관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1팀당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는 5, 편집실은 2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또한, 저희 구에서는 청다방을 활용,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의 숙련도와 발달단계에 따라 ▲기초지식이 필요한 스타터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챌린저 ▲숙련된 기술이 있는 마이스터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관내 학교,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온라인 실시간 방송 장소와 각종 미디어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청소년회관(070-7475-2205) 또는 강서구 아동청소년과(02-2600-6970)로 연락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1000
경로당 혁신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오셔서 함께 점심드시러 모였다가 서너 시간 TV 보고 얘기 나누다 가신다. 관악구 내에 이런 소규모 경로당이 113개로 넓게 산재하여 있는데, 친한 어르신들끼리 어울려 다니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 중 일부의 고령 어르신들만이 경로당을 이용하신다. 구청과 주민센터는 모든 어르신에게 공평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에만 집중한다. 경로당에 안 가면 아무런 혜택을 못 받는데, 어르신 개인의 선택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구청에서는 큰 예산이 들어가는 경로당 건축을 제외하고도 경로당 운영만을 위해서 연간 23억 이상의 예산을 사용한다. 경로당 운영에 들어가는 세부 사업으로는 경로당위문, 경로당 운영비지원, 디지털방송 및 인터넷, 경로당양곡지원, 중식지원, 냉·난방비지원, 경로당프로그램운영, 노인지회운영지원, 노인복지시설환경개선이 있다. 구청에서는 23억의 예산을 경로당별로 1년 치 금액을 한꺼번에 내려주면서 자립적으로 필요한 것을 직접 사도록 해도 되는데, 경로당을 어르신들을 생각한다면서 매달 세부 항목별로 쪼개서 내려주고, 경로당의 사용 금액에 대한 결과를 주민센터 거쳐 다시 보고받으면서 감사하고 지적한다. 또한 경로당에는 필수가전제품도 없거나 내용연수가 지난 것도 많은데 구청에서는 비싼 혈압측정기 등을 사주려고 고심한다. 그러다 보니 경로당 담당을 구청에 10여명, 주민센터에 21명이 하고 있는 것이다. 경로당을 신축하고, 리모델링하는 업무는 경로당 업무 중에서도 비중이 커서 장의 말을 잘 따르고 고참의 인재가 주로 맡게 된다. 영선업무를 잘 해내면, 구청에서 협상 능력과 민원 처리능력 등을 인정받아 승진을 빨리하고, 구청의 요직으로 갈 기회를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비용 저렴하고 튼튼하게 짓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로당 부지 구조도 안 좋고, 경로당 하나 짓는데 보통 2년 이상 걸리고, 건축 프로도 아닌 일시적으로 보직을 맡은 일반공무원에게 잘하지도 못하는 신축업무를 꼭 계속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잠깐 계시는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빌려서 사용하면 리모델링하고 환경개선 하는데 많은 예산과 공무원 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 관악구 중심가에 결혼식장 같은 빈 대형 건물을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최첨단 호텔식으로 개조한 후 다양한 방을 만들어 팀별로 4-5시간씩 사용 가능하면 된다. 술과 대화 방, 할머니들만의 방, 정치 주제로 대화하는 방, 경제 주제로 대화하는 방, 연애하고 싶은방, 배우자만나고 싶은방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방을 개설하여 서로 가치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하면 된다. 어르신들 중에서도 재혼하거나 연애하고싶은데 기회가 없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몰라 차일까봐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이다. 식사는 한식, 양식, 중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서 일회용품으로 담아 드리면 식사하고 빠른 뒤처리도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경로당별로 중식 도우미를 뽑고, 잘못 뽑으면 돈 들이고서도 맛없고 질 떨어지는 음식을 먹게 되는것을 피하고, 설거지를 안해도 된다. 호텔식 건물 안에 다양한 음료와 간식들도 보이는 가판대에 진열해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호텔 경로당 관리자와 정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의 보고받고 감사하는데 사용되는 많은 공무원 인력을 줄일 수 있다. 호텔식 경로당안의 가전제품 등의 물품도 계약한 대기업 렌털업체를 이용해서 고장나거나 오래된 물품은 항시 지켜보다가 교체해주고, 수리해 주는 업무를 맡기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주민센터 담당이 경로당 어르신으로부터 물품 교체 요구를 듣고 구청에 예산을 요청해서 일상경비를 내려받고, 물품을 조회해서 구매하고, 일상경비 회계처리하고, 물품구입 결과 보고를 하는 등의 모든 업무가 없어진다. 운송 수단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시간별로 지역을 순환하는 차량을 마련해서 함께 모여서 가거나 개별적으로 원하는 방에 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데 반해 질은 떨어지는 현재의 경로당 상태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구조만 바꾸면 예산과 인력은 줄이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총0명 참여
소년법 개정과 관련한 제안(고등학교 숙제입니다. 한번씩만 봐주세요.)

1. 소년법은 19세 미만인 자를 위한 특별법으로 처벌보다는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읻. 그 목적과 필요성은 다분하나 최근 소년법의 개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정 법률에 대해 국민들이 공분을 사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데 그만큼 많은 국민적 토론과 청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정부의 합당한 합의와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부는 법률에 대한 개정을 심각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2. 경미한 처벌 2.1 청소년은 강력범죄를 저지르더라도 국민이 생각하는 처벌의 정도에 한참 동떨어져 있다. 2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대해서 단기는 5년 이하, 장기는 10년 이하(특강법에 의한 가중범의 경우 단기 7년 장기 15년)로만 처벌할 수 있게 되어있고, 사형과 무기형의 경우 15년의 징역(특강법 가중범의 경우 최대 20년) 이상 청구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성인보다 처벌이 훨씬 약하다. 예를 들어 청소년이 내란죄(사형 또는 무기징역)를 저지른 경우 징역 15년까지밖에 선고하지 못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극단적이지만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하다. 물론 경미한 처벌로 사회에 나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중요한 것은 죄의 질이다. 최근 사회에 들어서 청소년의 극악무도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이라도 개정이 이루어지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2.2 법적안정성 약화와 사적제재 법적 안정성이란 국민의 법 의식과 현행 법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합치해야 한다는 법의 이념이다. 현재 소년법의 경우에는 법적안정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위험이 되는 것은 법의 필요성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이는 공적제재가 아닌 사적제재로 이어진다. 실제로 2020년 1월 양천구에선 학교폭력 피해자 딸의 아버지인 경찰관 A씨가 그의 딸과 함께 차에 탄 상태로 학교폭력 가해자인 13세 B양을 유인해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하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결국, 가해자는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피해자 가족에 의한 사적제재가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인 것이다. 이는 결국 법이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3. 일본과 한국 비교와 개정방향 먼저 일본의 경우 18,19세를 ‘특정소년’으로 지정하여 다른 소년과 다르게 특정 범죄에 대해 더 강한 처벌을 선고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기사의 게재도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진게재는 불가능하다. 이처럼 일본은 소년에 대한 엄벌화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령 하향이라는 부분만 생각하지말고 다른 방안으로의 개정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1명 참여
휴대전화 스팸, 이제 앱에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스팸신고 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전화‘스팸 간편신고’기능을 통해서도 문자형태의 불법스팸을 신고할 수 있었지만, 해당기능은 삼성전자 단말기에만 탑재되어 아이폰 등 외산폰의 경우에는 간편신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음성 스팸신고’기능도 삼성전자의 최신 단말기에서만 제공되어 이용자가 음성 스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통위와 KISA는‘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을 개발하였고, 이용자가 앱 실행 시 최초 1회 본인인증을 거치면 이후에는 별도인증 없이 쉽게 신고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경우 앱 내 이용자의 문자·통화 목록에서 신고대상을 선택하여 1회에 총 5건까지 한 번에 신고가 가능하고, 아이폰 등 외산폰의 경우 스팸문자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게 된다.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은 앱 마켓 3사(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방통위와 KISA 블로그,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spam.kisa.or.kr)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총0명 참여
경로당 혁신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오셔서 함께 점심드시러 모였다가 서너 시간 TV 보고 얘기 나누다 가신다. 관악구 내에 이런 소규모 경로당이 113개로 넓게 산재하여 있는데, 친한 어르신들끼리 어울려 다니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 중 일부의 고령 어르신들만이 경로당을 이용하신다. 구청과 주민센터는 모든 어르신에게 공평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에만 집중한다. 경로당에 안 가면 아무런 혜택을 못 받는데, 어르신 개인의 선택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구청에서는 큰 예산이 들어가는 경로당 건축을 제외하고도 경로당 운영만을 위해서 연간 23억 이상의 예산을 사용한다. 경로당 운영에 들어가는 세부 사업으로는 경로당위문, 경로당 운영비지원, 디지털방송 및 인터넷, 경로당양곡지원, 중식지원, 냉·난방비지원, 경로당프로그램운영, 노인지회운영지원, 노인복지시설환경개선이 있다. 구청에서는 23억의 예산을 경로당별로 1년 치 금액을 한꺼번에 내려주면서 자립적으로 필요한 것을 직접 사도록 해도 되는데, 경로당을 어르신들을 생각한다면서 매달 세부 항목별로 쪼개서 내려주고, 경로당의 사용 금액에 대한 결과를 주민센터 거쳐 다시 보고받으면서 감사하고 지적한다. 또한 경로당에는 필수가전제품도 없거나 내용연수가 지난 것도 많은데 구청에서는 비싼 혈압측정기 등을 사주려고 고심한다. 그러다 보니 경로당 담당을 구청에 10여명, 주민센터에 21명이 하고 있는 것이다. 경로당을 신축하고, 리모델링하는 업무는 경로당 업무 중에서도 비중이 커서 장의 말을 잘 따르고 고참의 인재가 주로 맡게 된다. 영선업무를 잘 해내면, 구청에서 협상 능력과 민원 처리능력 등을 인정받아 승진을 빨리하고, 구청의 요직으로 갈 기회를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비용 저렴하고 튼튼하게 짓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로당 부지 구조도 안 좋고, 경로당 하나 짓는데 보통 2년 이상 걸리고, 건축 프로도 아닌 일시적으로 보직을 맡은 일반공무원에게 잘하지도 못하는 신축업무를 꼭 계속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잠깐 계시는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빌려서 사용하면 리모델링하고 환경개선 하는데 많은 예산과 공무원 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 관악구 중심가에 결혼식장 같은 빈 대형 건물을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최첨단 호텔식으로 개조한 후 다양한 방을 만들어 팀별로 4-5시간씩 사용 가능하면 된다. 술과 대화 방, 할머니들만의 방, 정치 주제로 대화하는 방, 경제 주제로 대화하는 방, 연애하고 싶은방, 배우자만나고 싶은방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방을 개설하여 서로 가치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하면 된다. 어르신들 중에서도 재혼하거나 연애하고싶은데 기회가 없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몰라 차일까봐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이다. 식사는 한식, 양식, 중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서 일회용품으로 담아 드리면 식사하고 빠른 뒤처리도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경로당별로 중식 도우미를 뽑고, 잘못 뽑으면 돈 들이고서도 맛없고 질 떨어지는 음식을 먹게 되는것을 피하고, 설거지를 안해도 된다. 호텔식 건물 안에 다양한 음료와 간식들도 보이는 가판대에 진열해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호텔 경로당 관리자와 정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의 보고받고 감사하는데 사용되는 많은 공무원 인력을 줄일 수 있다. 호텔식 경로당안의 가전제품 등의 물품도 계약한 대기업 렌털업체를 이용해서 고장나거나 오래된 물품은 항시 지켜보다가 교체해주고, 수리해 주는 업무를 맡기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주민센터 담당이 경로당 어르신으로부터 물품 교체 요구를 듣고 구청에 예산을 요청해서 일상경비를 내려받고, 물품을 조회해서 구매하고, 일상경비 회계처리하고, 물품구입 결과 보고를 하는 등의 모든 업무가 없어진다. 운송 수단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시간별로 지역을 순환하는 차량을 마련해서 함께 모여서 가거나 개별적으로 원하는 방에 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데 반해 질은 떨어지는 현재의 경로당 상태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구조만 바꾸면 예산과 인력은 줄이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총0명 참여
소년법 개정과 관련한 제안(고등학교 숙제입니다. 한번씩만 봐주세요.)

1. 소년법은 19세 미만인 자를 위한 특별법으로 처벌보다는 교정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읻. 그 목적과 필요성은 다분하나 최근 소년법의 개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정 법률에 대해 국민들이 공분을 사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인데 그만큼 많은 국민적 토론과 청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정부의 합당한 합의와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부는 법률에 대한 개정을 심각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2. 경미한 처벌 2.1 청소년은 강력범죄를 저지르더라도 국민이 생각하는 처벌의 정도에 한참 동떨어져 있다. 2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대해서 단기는 5년 이하, 장기는 10년 이하(특강법에 의한 가중범의 경우 단기 7년 장기 15년)로만 처벌할 수 있게 되어있고, 사형과 무기형의 경우 15년의 징역(특강법 가중범의 경우 최대 20년) 이상 청구할 수 없게 되어 있어 성인보다 처벌이 훨씬 약하다. 예를 들어 청소년이 내란죄(사형 또는 무기징역)를 저지른 경우 징역 15년까지밖에 선고하지 못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극단적이지만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하다. 물론 경미한 처벌로 사회에 나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중요한 것은 죄의 질이다. 최근 사회에 들어서 청소년의 극악무도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이라도 개정이 이루어지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2.2 법적안정성 약화와 사적제재 법적 안정성이란 국민의 법 의식과 현행 법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합치해야 한다는 법의 이념이다. 현재 소년법의 경우에는 법적안정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위험이 되는 것은 법의 필요성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결국 이는 공적제재가 아닌 사적제재로 이어진다. 실제로 2020년 1월 양천구에선 학교폭력 피해자 딸의 아버지인 경찰관 A씨가 그의 딸과 함께 차에 탄 상태로 학교폭력 가해자인 13세 B양을 유인해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하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결국, 가해자는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피해자 가족에 의한 사적제재가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인 것이다. 이는 결국 법이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3. 일본과 한국 비교와 개정방향 먼저 일본의 경우 18,19세를 ‘특정소년’으로 지정하여 다른 소년과 다르게 특정 범죄에 대해 더 강한 처벌을 선고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이들에 대해서는 기사의 게재도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진게재는 불가능하다. 이처럼 일본은 소년에 대한 엄벌화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령 하향이라는 부분만 생각하지말고 다른 방안으로의 개정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1명 참여
경로당 혁신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오셔서 함께 점심드시러 모였다가 서너 시간 TV 보고 얘기 나누다 가신다. 관악구 내에 이런 소규모 경로당이 113개로 넓게 산재하여 있는데, 친한 어르신들끼리 어울려 다니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 중 일부의 고령 어르신들만이 경로당을 이용하신다. 구청과 주민센터는 모든 어르신에게 공평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에만 집중한다. 경로당에 안 가면 아무런 혜택을 못 받는데, 어르신 개인의 선택으로만 돌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구청에서는 큰 예산이 들어가는 경로당 건축을 제외하고도 경로당 운영만을 위해서 연간 23억 이상의 예산을 사용한다. 경로당 운영에 들어가는 세부 사업으로는 경로당위문, 경로당 운영비지원, 디지털방송 및 인터넷, 경로당양곡지원, 중식지원, 냉·난방비지원, 경로당프로그램운영, 노인지회운영지원, 노인복지시설환경개선이 있다. 구청에서는 23억의 예산을 경로당별로 1년 치 금액을 한꺼번에 내려주면서 자립적으로 필요한 것을 직접 사도록 해도 되는데, 경로당을 어르신들을 생각한다면서 매달 세부 항목별로 쪼개서 내려주고, 경로당의 사용 금액에 대한 결과를 주민센터 거쳐 다시 보고받으면서 감사하고 지적한다. 또한 경로당에는 필수가전제품도 없거나 내용연수가 지난 것도 많은데 구청에서는 비싼 혈압측정기 등을 사주려고 고심한다. 그러다 보니 경로당 담당을 구청에 10여명, 주민센터에 21명이 하고 있는 것이다. 경로당을 신축하고, 리모델링하는 업무는 경로당 업무 중에서도 비중이 커서 장의 말을 잘 따르고 고참의 인재가 주로 맡게 된다. 영선업무를 잘 해내면, 구청에서 협상 능력과 민원 처리능력 등을 인정받아 승진을 빨리하고, 구청의 요직으로 갈 기회를 손쉽게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비용 저렴하고 튼튼하게 짓는 것도 아니고, 기존 경로당 부지 구조도 안 좋고, 경로당 하나 짓는데 보통 2년 이상 걸리고, 건축 프로도 아닌 일시적으로 보직을 맡은 일반공무원에게 잘하지도 못하는 신축업무를 꼭 계속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점심시간 전후로 잠깐 계시는데, 구청에서 경로당을 빌려서 사용하면 리모델링하고 환경개선 하는데 많은 예산과 공무원 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 관악구 중심가에 결혼식장 같은 빈 대형 건물을 구입하거나 임차하여 최첨단 호텔식으로 개조한 후 다양한 방을 만들어 팀별로 4-5시간씩 사용 가능하면 된다. 술과 대화 방, 할머니들만의 방, 정치 주제로 대화하는 방, 경제 주제로 대화하는 방, 연애하고 싶은방, 배우자만나고 싶은방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방을 개설하여 서로 가치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하면 된다. 어르신들 중에서도 재혼하거나 연애하고싶은데 기회가 없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몰라 차일까봐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이다. 식사는 한식, 양식, 중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서 일회용품으로 담아 드리면 식사하고 빠른 뒤처리도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경로당별로 중식 도우미를 뽑고, 잘못 뽑으면 돈 들이고서도 맛없고 질 떨어지는 음식을 먹게 되는것을 피하고, 설거지를 안해도 된다. 호텔식 건물 안에 다양한 음료와 간식들도 보이는 가판대에 진열해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호텔 경로당 관리자와 정산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의 보고받고 감사하는데 사용되는 많은 공무원 인력을 줄일 수 있다. 호텔식 경로당안의 가전제품 등의 물품도 계약한 대기업 렌털업체를 이용해서 고장나거나 오래된 물품은 항시 지켜보다가 교체해주고, 수리해 주는 업무를 맡기면 된다. 그렇게 된다면, 주민센터 담당이 경로당 어르신으로부터 물품 교체 요구를 듣고 구청에 예산을 요청해서 일상경비를 내려받고, 물품을 조회해서 구매하고, 일상경비 회계처리하고, 물품구입 결과 보고를 하는 등의 모든 업무가 없어진다. 운송 수단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시간별로 지역을 순환하는 차량을 마련해서 함께 모여서 가거나 개별적으로 원하는 방에 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데 반해 질은 떨어지는 현재의 경로당 상태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구조만 바꾸면 예산과 인력은 줄이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총0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